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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 수술

쌍커풀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0-09-19 14:51:54
어제 부터 쌍커풀에 꽃혀서 쌍커풀 만들어 보고있는 중입니다..

정말로 내일이라도 당장 성형외과로 달려가고 싶은 맘이 절 절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해외에 있는 관계로 눈 만 혹사 시키고 있네요

혹시 해 보신 님들아, 쌍수 아픈가요??   또 수술하는 동안 칼이며 바늘이며 다 보이나요??

이런 생각하면 무섭지만, 눈이 작아서 정말 커진 눈을 갔고 싶네요..

또 아이샤도를 열심히 발라도, 눈을 뜨면 " 쨘 " 사라지는 아이샤도우...

저 중학교 때 한 친구는 제가 눈이 작으니까, 너도 내가 보이는 만큼 보여?? 손으로 가르키면서

이 높이에서 여기 까지 보여?? 이렇게 질문을 했다지요.. ㅠㅠ
IP : 75.158.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9 2:56 PM (220.88.xxx.219)

    자르거나 봉합할 때는 눈을 감고 있으니 안보여요.
    의사가 눈을 뜨라고 하는 때가 있는데 시선을 이쪽저쪽 하면서 뜨거나 눈을 움직일 때 굵기나 대칭같은 거 맞추는 것 같아요. 의사 손을 따라서 쳐다봐요. 의사얼굴하고 손만 보여요.
    마취 바늘 찌를 때만 아프고요.

  • 2. 쌍커풀
    '10.9.19 2:58 PM (75.158.xxx.142)

    답글 감사요..저는 여지껏 다 보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 3. ..
    '10.9.19 3:06 PM (114.207.xxx.234)

    슬픈얘기지만 눈이 가로로 짧은 분은 쌍커풀만 하면 별로 크게 안이뻐져요.
    그래서 앞트임이네 뒷트임이네 그런게 나온겁니다.
    제일 효과 좋은눈은 눈커풀이 안 두껍고 가로로 긴 눈이요.
    그런 눈은 쌍커풀 수술을 하면 환골탈태하지요.

  • 4. ..
    '10.9.19 3:19 PM (221.146.xxx.109)

    수술 하세요^^ 저도 했는데, 몇일 고생이지만 그 담에 에뻐진 모습 보면 담엔 또 어디할까 생각하게 된답니다^^ 마취해서 안 아프구요, 아파도 잠깐이에요. 대신 유명한 곳 여러군데 가셔서 상담 잘 받으시고, 이것저것 권하는 곳은 하지 마세요. 요샌 쌍까풀 하러가면, 코 높이고 이마에 뭐 넣는 것까지 셋트로 권한다네요. 그럼 더 효과있고 예뻐보인다구요...

  • 5. 쌍커풀
    '10.9.19 3:22 PM (75.158.xxx.142)

    정말 내일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한국 방문시 꼭 수술비 챙겨갈랍니다.!!!
    점 두개님 어디서 하셨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쪽지 보내주심 안될까요???

  • 6. 환골
    '10.9.19 5:39 PM (218.209.xxx.174)

    탈퇴는 모르겠고...저 어제 했어요~~~
    전 지방없는 가로로 쬐금 긴눈 (주위에서 참한 이미지 없어진다고 말림) 작은눈은 아니여요..
    눈꺼풀이 얇아서 어설프게 쌍꺼풀이 생기기도 하는..

    결론은..맘이 시원하네요^^ 반매몰로 했어요...부기가 빨리 빠지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휴가받고는 얼음주머니 달로 있네요..ㅋㅋ

  • 7. 환골
    '10.9.19 5:46 PM (218.209.xxx.174)

    어머 ~원글님 답변.
    5분자고 나면 눈앞에 일렁이는 그림이 왔다리 갔다리 물감뿌리는듯 출렁거림?완전 묘한 기분~!
    음악소리와 의사쌤 간호사분의 일상대화...들리긴하는데,긴장풀어주려고 계속 말걸어주고..

    반매몰법(눈꺼풀 뒷쪽 미세하게 쳐진부분 절개) 이여서인지 아프진 않구요. 생각보다 많이 안부었네요.. 금요일에 실밥 뽑으러 갑니다 ^^

  • 8. 덩달아
    '10.9.19 6:57 PM (122.32.xxx.118)

    환골님, 질문요!
    저는 눈꺼플 얇은데 살짝 속쌍꺼플만 있거든요
    그런데 나이먹어 늘어지니 한쪽은 풀어져서 사람이 맹~ 해보이고
    그나마 남은 한쪽은 지워질랑말랑해요.
    요즘들어 눈이 얼마나 풀기없고 바보같아 보이는지 답답해죽겟어요.
    그러면 저도 반매몰법인가? 그거로 살짝 하면 될까요?
    45세인데 회복이 잘 안될거 같아 걱정도 되고.
    어디서 하셨는지 급관심요~~~ ^^

  • 9. 환골
    '10.9.20 12:34 AM (218.209.xxx.227)

    제가 답을 해서 다시 와봤더니 제게 질문이시네요~
    덩달아 님.사람마다 틀리 겠지만 저와 비슷한 경우신데요..저도 예전엔 속쌍꺼풀이 한쪽만 ^^
    제나이 42 입니다..뭐 2나5나 아닐까요? ㅋ

    저도 눈 매력인단소리(죄송)많이 들었어요..그러다 갑자기 확~ 꽂혀선..연휴를 이용했죠~
    어제 보다는 좀 더 부었는데..약간 피멍도 보이구요~ ㅎㅎ

    그래도 거울 보면 가라앉으면 제가 원하는 모습일듯하네요..전 사나워 보일까봐 걱정걱정 했는데 눈자위 뼈때문에 크게하면 안된다구 하셨고 ,저도 얇게 해달랬더니' 제일 작게'라고 쓰시더라구요 (혹시 나중에 쌤 원망할까봐 그러는거 같앴어요 ㅋㅋ)

    저도 의심도 많고 여러군데 알아아보는게 좋을거 같애요...앞트임을 권유도 하셨지만 몽고주름이 (뭔지도 몰랐어요 사실~) 제가 보기엔 없는데 더 시원그레 진다는데 눈만 시원하면 뭐하나 싶어서 제소신껏 작게~ 얇상하게~ 로 부탁했어요..나중에 후회할수도 있다는데..앞트임한사람들을 많이 봐서인지..전 아니겠더라구요~ 잘 상담받으세요..전 수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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