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상 포진도 가볍게 왔었고 체력이 썩 나쁜거 같진 않은데 바닥인가봐요.
몇일전에는 질염까지 와서 병원에 갔더니 체력이 더 떨어지고 안좋을때 같이 온다고 하네요.
산부인과 간 김에 정기 검진 할때가 되서 자궁암 검사를 할까말까 고민 하다가 여쭤 보니 선생님이
괜찮다고 해서 했는데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몸 좋을때 해야지 안좋을때 하면 안좋게 나온다고..ㅠㅠ
그래서 그런가 이런적 처음이네요.내원 하라고 해서 갔더니 결과가 나왔는데 어제 조직 검사 했어요.
약간의 이상 소견이 보여서 하긴 했는데 유두종 바이러스인지 아닌지 검사를 했어요.
선생님은 아닐 가망성이 크고 큰 일은 아니니 놀라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매우 걱정도
되고 불안하네요.일주일후 결과 나오는데 제발 아무일 없었음 좋겠어요.
괜히 몸 이럴때 검사 했나 후회도 되고 괜히 쓸데없는 생각도 드네요.
조직 검사 비용도 십만원 조금 넘더라구요..ㅠㅠ
아..정말 여자들 몸은 왜 이런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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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좋을때 자궁암 검사 받는거 아니죠?
아...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0-09-18 23:54:08
IP : 122.37.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0.9.19 12:01 AM (222.106.xxx.112)그건 아닐것 같은데요,,몸 안좋을때 암검사 하지말란 말은 처음 들어요,
보통은 안 좋으니 검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만 원글님은 자궁이 안좋아서 간건 아니었으니,,그냥 그 핑계로 검사 받으면 좋지요 뭐,,,2. 원글이..
'10.9.19 12:06 AM (122.37.xxx.16)그러게요..그게 아님 위로가 조금은 될듯해요ㅜㅜ
3. 아무
'10.9.19 12:35 AM (121.124.xxx.203)일 없을꺼에요.. 일주일동안 맘 조리지 마시구 추석 잘 보내시구요,. 아마 괜찮다는 소리 들으실꺼에요.. 맘 편히 드세요
4. 제 경우는
'10.9.20 12:22 AM (113.10.xxx.183)정기검진때 선생님께서 질쪽에 염증이 심하다구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하자고 해서 했던 기억이 나요, 결과적으론 이상이 없었는데요.. 잘은 모르겠지만 몸이 면역이 떨어진 상태면 아무래도 그 부분에도 염증이 있었다면 심해졌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단순 염증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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