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너뿐이야...그걸믿어?

바보세상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09-18 08:04:51
동료남편이 바람이났어요 그리고 들켰어요 근데 남편이 난그래도 너뿐이야
그랬다고 그래도 나만 사랑하며 그여자랑 아무사이 아니라고...
그런데 그여자 내가 아는 여자인데 지금까지 그남자를 못잊고 있어요
혹시나 하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혹시나 누굴통해
그남자 소식 들을까 하고..

가만보면 남자가 제일 나쁜 말그대로 개자식인데
여자들은 왜 둘이 싸우고
남자가 분명 자기뿐이라 했다 이러고..

인물이 괜찮길하나 돈을 잘버나 당뇨있어 잠자리도 시원찮다는데
나같음 그냥 줘도 싫겠구만
틈만나면 이여자 저여자 안가리고
집적대는 남편이 매일 하는 난 너뿐이야 이말한마디에 얼굴이 개였다
흐렸다 하는 부인 마음도 알수가 없고
분명 유부남인걸 알면서도 유행가 가사 막 섞어놓은것같은 말로
속삭이는 말에 넘어간 그여자나 참..

제남편도 그랬지요
밖에나가 한번도 딴짓안했고 오직 니가 첫사랑이고,,
별 개소리를 다하지요..
팬티나 꺼꾸로 입고 오지나 말던지,


남편이 바람핀뒤에 난 그래도 너뿐이야
이말을 믿어?
아님 믿고싶은거야?
IP : 211.237.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8 8:23 AM (121.153.xxx.31)

    누구 울 남편 슨줄알엇내요.
    당뇨걸려안심햇드니 비아그라간먼가 처 먹어가면서
    열심히 피*톤 운동하고와 힘들어 디질라하길래
    왜 그런가햇더니.
    남 구멍에 봉사하고와 힘들어그러드만요
    내가 그랫조.
    누구 보양식해먹여 힘 길러노면 누군 힘 다 배간다고

  • 2. 바보세상
    '10.9.18 8:37 AM (211.237.xxx.176)

    아 그렇군요,, 당뇨가 있음 힘든줄 알았는데 때에 따라서 다른군요..
    그런데 미스테리하지요
    집에서는 션찮은 사람들이 밖에서는 태권브이 못지않은 힘을내니
    나이트차림때문인가 아님 부시맨얼굴때문인가
    아님 형광등 탓인가..
    우리집은 한것같지도 않게 하고는 허리가 아프다는둥 온갖
    생색을 다내서 전 하고 싶지도 않아요

  • 3. 탈렌트
    '10.9.18 9:53 AM (61.79.xxx.38)

    그러네요..눈 앞에서 바로 보이는 것도 거짓말 하는 사람인데..
    그런 말들을 믿었네요..그저 그런 소리 들으면 흐뭇해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978 육아 너무 힘들어요..ㅠㅠ 2 지쳐.. 2010/09/18 502
577977 남향, 동향??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9 집은언제 2010/09/18 843
577976 우체국택배 3 우체국택배 2010/09/18 336
577975 4대강 남는 돈 2조원 환수않고 ‘전용’ 논란 1 세우실 2010/09/18 209
577974 동원몰 주문시 어느택배사로 배송되는지 아시나요 ? 동원몰 2010/09/18 326
577973 저도 벽걸이 에어컨 대박.. 14 저도 2010/09/18 4,297
577972 스트링 치즈 3 넘 맛나요... 2010/09/18 809
577971 LA 갈비가 먹고 싶어라~ 12 Littl.. 2010/09/18 1,118
577970 양말 3족이 3켤레란 말인가요? 1 ... 2010/09/18 337
577969 난너뿐이야...그걸믿어? 3 바보세상 2010/09/18 607
577968 조지루시 보온물병 중에 불소코팅 안되어 있는 건 없나요? 5 보온물병필요.. 2010/09/18 994
577967 딸이랑 어제밤에 다퉜어요... 28 2010/09/18 3,008
577966 추석에 어떻게 해야할지.. 9 미침 2010/09/18 942
577965 4년쓴 에어컨, 이사하면서 두고 나오려는데요. 8 에어컨 2010/09/18 1,495
577964 저 드디어 엄마가 되는건가요?? 감격~ㅠㅠ 6 라벤더 2010/09/18 615
577963 남자분들 솔직히 말해주세요 25 ㅎㅎㅎ 2010/09/18 7,953
577962 저에게 4번째 엄마가 생겼어요 ㅎㅎ 9 엄마부자 2010/09/18 1,843
577961 윗니가 2 윗니가 2010/09/18 228
577960 네팔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네팔 가기 2010/09/18 476
577959 혼자되신 시어머니 15 고민녀 2010/09/18 2,459
577958 억지로 친구차 얻어타기 10 음... 2010/09/18 2,252
577957 신선하네... 바닐라 루시 4 오.. 2010/09/18 2,142
577956 그리운 1 친구 2010/09/18 202
577955 보기만하는 요리교실 효과가 있을까요? 13 가을 2010/09/18 1,256
577954 늦은시간이지만 답변좀 꼭 해주세요~~급해요 4 꽃게 2010/09/18 371
577953 제사 전 미리해가려면... 5 아줌... 2010/09/18 780
577952 커피* 폭행사건 보다가... 1 실없는..... 2010/09/18 1,049
577951 함께 지내기 5 고민 2010/09/18 805
577950 슈퍼스타..오늘 첨 봤어요 14 궁금해 2010/09/18 2,163
577949 이사를 맞겼지 침대,소파, 피아노를 깨 먹으라고했나요? 5 09이사 기.. 2010/09/18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