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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파워블로거가 갑자기 문을 닫았는데요..

조회수 : 14,305
작성일 : 2010-09-17 22:11:59
제가 즐겨가는 파워블로거가 있어요.
자주 들어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았어요.

사실 파워블로거는 양도 방대하고, 자료도 엄청난지라 이렇게 싹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게다가 어디로 옮길꺼라는 이야기도 못본거 같거든요.

여행 블로거고..
해외여행 진짜 많이 다녀서..
이래저래 정보 얻고 구경하기 좋았는데.
협찬 전혀 없고 상업성 없는 곳이라 드나들기 좋았거든요.

혹시 어디 다른데로 옮기셨나..

가끔 82쿡에서도 얘기 나오던 분이었는데...
갑자기 문을 닫으니 궁금하네요.
IP : 121.187.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7 10:14 PM (211.211.xxx.194)

    누구신지?

  • 2. =
    '10.9.17 10:15 PM (211.207.xxx.10)

    그런게 커지면 사이버테러의 위험성이 있어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안타까워요.
    저도 다음카페 열었다가 첨에 그래서 한 삼년 비공개로 있었어요.
    참 어려운 시절이었죠.

  • 3. ...
    '10.9.17 10:29 PM (58.148.xxx.68)

    그분이시구나 치과..리조트..
    돈도 많으신분이 협찬도 없고 상업성도 없이 그렇게 자기얼굴 아이얼굴 사생활 뭐하러 그렇게
    오픈하나 늘 궁금했어요.

  • 4. ...
    '10.9.17 10:30 PM (221.139.xxx.222)

    그러게요..
    이야기 하셔서 들어가 보니...
    전혀 없네요...
    그냥 비공개로 다 돌려 두신것 같은데...
    전혀 나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눈요기로 참 좋았는데..
    다른 게시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 5. ..........
    '10.9.17 10:32 PM (211.211.xxx.194)

    아항~~
    저도 이웃인지 한참되었는데....아쉽네요

  • 6. ...
    '10.9.17 10:46 PM (220.88.xxx.219)

    예전에 파워블로거같은 명칭이나 개념이 없었을 때 일본영화로 유명한 네이버 블로거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닫아 버려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요.
    흔히 않은 일본영화 DVD 수집하고 감상이나 일본 연기파 배우들에 대한 것에 대한 글 엄청 많았거든요. 영화관련 일 하시는 분이라고 소문도 나고 그랬는데 아니었지만요.
    그 분도 그저 온라인 블로그하는 것 뿐인데도(본인 사진한장 올린 적 없고) 블로그 덧글같은 것보면 영화제 같은 곳에 가면 알아보고 물어보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 놀라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파워블로거면 더 그러겠지요.

  • 7. 궁금
    '10.9.18 12:19 AM (222.239.xxx.81)

    저도 궁금해요.
    이전엔 사생활 문제로 이웃 정리하고 할 때도 다 공지글 쓰고 하시던데..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로거라 아쉬워요.

  • 8. ㅇㅇ
    '10.9.18 1:09 AM (211.178.xxx.53)

    그러게요
    며칠전 어떤분도 자게에 이분 블로그 왜 폐쇄됐는지 궁금하다고 글 쓰셔서
    이웃이 아니지만, 심심풀이로 드나들던 저도 궁금해 들어가보니
    모두... 대문사진까지 다 폐쇄됐던데요
    비공개로 모두 돌린건지, 아님 모두 삭제해버린건지 괜히 궁금하네요

    삐까번쩍하게 여행 다니시고 글도 열심히 쓰시는거 보고
    재력과 열정이 부러웠는데
    무슨 일일까요??

  • 9. 0,,0
    '10.9.18 8:48 AM (222.232.xxx.202)

    심심하게 유추하자면...
    김경아사건보고 놀란 거겠죠.
    전 세금문제라고 봅니다.

  • 10. ...
    '10.9.18 9:39 AM (119.194.xxx.122)

    안그래도 그 분 너무 오픈한다 싶었어요.
    사생활 드러나서 좋을 거 하나도 없어요.
    유명인도 아니면서 그 험한 길을 왜 가려고 하는지..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거 백해무익.
    좋은 말 보다 나쁜 말 듣기 십상입니다.

  • 11. qqq
    '10.9.18 9:43 AM (211.222.xxx.149)

    시아버지에게서 한소리 들으시고 접으셨겠지요. 자기능력이 안되시는분이 너무 오픈하셧지
    철이없는건지 . 세상물정을 너무모르시더만요....
    돈은 정직합니다. 시아버지돈은 내돈이 아니지요.

  • 12. 저도
    '10.9.18 11:51 AM (211.109.xxx.163)

    세금 문제라고 봐요

  • 13.
    '10.9.18 11:57 AM (119.64.xxx.14)

    저는 우연히 여행 정보 검색하다가 그분 까페 글이나 블로그를 보게 됐는데
    그분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가 없던 저같은 사람이 봐도.. 시부모님 지원으로 고급 리조트로 여행 많이 다니는거 금방 알겠더라구요 (사람들이 부럽다고 하니까.. 시부모님 덕분이라는.. 뭐 그런 비슷한 댓글 본 기억이 나요)
    한국사회 좁아서 한두다리 건너면 시부모님 귀에 얘기 들어가는 거 금방일텐데..
    본인이랑 가족 사진이나 사생활 너무 오픈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도 들긴 했어요.
    제가 시댁 어른 입장이면..(더구나 집안이 그 정도 되면 주변 이목도 있는데) 자기 아들 손자 얼굴 다 공개하면서 며느리가 그런식으로 사생활 다 오픈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는거 알면.. 정말 심기 불편할 듯. 더구나 어른들은 보수적이라 우리 세대보다 그런 데 더 민감하잖아요

  • 14. ....
    '10.9.18 1:28 PM (119.197.xxx.218)

    -_-세금문제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단지 추측하는 댓글은 좀 웃겨보이네요..

  • 15. 그럼
    '10.9.18 3:09 PM (180.64.xxx.147)

    아는 사람이 말해주면 되지 뭐 웃겨보인다고 까지야.
    말해주만한 이유가 아니라면 가만 있으면 되는 것이고.

  • 16.
    '10.9.18 3:30 PM (220.68.xxx.86)

    ....님 세금문제 맞아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니라고 떼쓰며 비웃는 댓글도 좀 웃겨보이네요..

    제 댓글이랑 님 댓글이랑 다른 점이 뭐죠?

  • 17. 모르니까
    '10.9.18 4:00 PM (211.109.xxx.163)

    추측한 건데...단정이 아니라 "추측"이요.
    알면 단정을 했겠죠.
    세금문제 아니라고 "단정"하신 분은 모든 사유를 아시는 분인가봐요.

  • 18. ...
    '10.9.18 4:35 PM (119.64.xxx.134)

    고소득전문직종사자(특히 의사)들 중 세무조사대상자 선정할 때
    해외여행 횟수도 참고사항이라는 게 상식처럼 일반화돼 있더군요.
    그래서 조심하는 사람들은 1년에 2회이상의 해외여행은 자제한다고...
    위의 님들도 그렇고 저도 1순위로 그 생각이 나는 게 어쩜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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