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인데 처음으로 시댁, 친정에 음식을 조금 해가보려 합니다
(시댁과 친정이 20분정도거리라서요)
둘째가 돌이 지나니 이제야 조금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제사는 안지내고 가족들 모여서 식사만 해요.
어떤 음식을 해가면 모두 맛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생각나는건, 소갈비찜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것도 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해요.
해가면 칭찬받고 맛있게 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정말 맛있는 레시피도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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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해가면 칭찬받을 음식 알려주셔요~~^^
마음비우기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0-09-17 17:27:47
IP : 219.248.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0.9.17 5:51 PM (118.216.xxx.241)오징어튀김...
2. 님 미안
'10.9.17 5:53 PM (221.150.xxx.84)좋게따..시댁이 부자 잘사시나봅니다.
못사는 시댁보니..잘해주고싶지도않고..요리할 의욕도 안나고..칭찬받으면 뭘해??
다
전부 다 내 박복이지3. //
'10.9.17 8:02 PM (116.126.xxx.146)구절판...
4. 저도
'10.9.17 8:08 PM (121.147.xxx.151)구절판요...
의외로 만들기도 쉽답니다.
모두 채썰어 볶으면 되는 것
밀전병이 좀 까다로운데 이건 라이스페이퍼로 대신해도 되더군요.5. 앗
'10.9.17 8:33 PM (125.187.xxx.165)구절판 쓰려고 로그인했는데.. 이미 위에 두 분이 추천을 해주셨네요. ㅎㅎ
채써는것만 좀 힘들다 뿐이지, 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재료도 구하기 쉽고.
하지만 상 위에 올려놓으면 대단히 '있어 보이는' 요리랍니다. 반응이 매우 좋아요.
저도 이번에 또 해갑니다 ^_^6. ...
'10.9.18 12:06 AM (112.72.xxx.164)양념게장요 집에서 자주 못해먹게 되고 밑반찬이라 다들 좋아해요
7. 저렴하게
'10.9.20 11:10 AM (116.41.xxx.186)황태포구이, 더덕 구이 강추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파, 마늘 똑같이 양념해서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구워가면 아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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