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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악관절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쌈을못먹어 조회수 : 462
작성일 : 2010-01-06 11:30:53
제가 10여년도 전에 고등학생때 치아 교정을 했는데
그 때 치과다니면서 턱이 몇번 빠졌었어요

그 이후로 턱 빠질까봐 입을 크게 안벌리고 살아서 이런일이 없었는데
요즘 턱이 아프면서 입을 크게 못벌리겠어요
상추쌈같은거 입 벌려서 먹기 불편할정도에요

남편은 제가 이를 너무 갈고 자서 무리가 온거라고 하는데
병원 다녀야하나 걱정되네요

혹시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 아시는 분 있으세요?
IP : 118.221.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6 12:40 PM (112.149.xxx.7)

    제가 예전에 사랑니 발치하다가 턱이 빠진후 턱만 맞추고 관리 잘 않하다 악관절이 않좋아져서 치료 받았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심하지 않은경우는 집에서 뜨거운 타올 해서 찜질해주면 좋구요 하품처럼 입을 다물고 있다가 벌릴때 서서히 벌리라고 하셨어요.

  • 2. ..
    '10.1.6 12:44 PM (122.35.xxx.49)

    이를 가는 것도 중요한원인이 될수있구요
    혹시 치료를 받으시려면
    치과대학이 있는 대학병원의 구강내과를 찾아가세요.

    집에서 하시려면 윗분말씀처럼 물리치료하시고
    이갈지 마시고, 하품할때도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작게 벌리시고
    입크게 벌리지마시고 질기고 딱딱한거 드시면 안됩니다.
    쌈도 안되구요...
    그리고 아픈가 안아픈가 확인해보기 위해서 크게 벌려보시는것도 안되요.

  • 3. ...
    '10.1.6 1:02 PM (125.177.xxx.203)

    저도 악관절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동네 치과에서는 치료가 안 되어서 신촌 세브란스에 예약을 했는데
    진료 예약만 한달이상이 걸리더군요..
    가까운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아 보고 찜질도 해 보았는데 그 때 뿐이고
    그게 심하면 귀쪽에서 통증도 오고 두통도 오고 먹기도 힘들고 입도 못 벌리고
    양치질하기도 힘든 상태가 되요..
    아직 예약 날짜가 안 되어서 진료를 못 받고 있는데 하루 하루가 힘드네요..
    그냥 두면 병 되요..
    빠른 시기에 진료 받으시고 적당한 치료 받으세요..
    저는 조금 늦은 듯해요..

  • 4. ....
    '10.1.6 1:12 PM (211.226.xxx.130)

    저도 갑작스런 악관절로 동네 치과갔더니 큰병원 가라구 하더군요. 연세세브란스치과병원 갔었는데... 일단 엄청 비쌉니다. 엑스레이 이리저리 엄청찍어대구요.
    염증만 살짝생겼다면 약먹으면 괜찮아지는데, 만약 관절에 이상이 생긴거라면 치료가 복잡해집니다.
    위에 .. 님 말씀처럼 혀를 앞윗니 뒤에 붙이시고 조금씩 벌렸다 다물었다 반복하고, 찜질하고, 절대 질기고 딱딱한 음식....고기류, 오징어, 땅콩 등등... 먹지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낫는게 아니라 병원에서 진료받고 엑스레이 찍어보고 처방받아 약도 드셔야할듯해요.... 넘 오래 놔두면 큰병될 수도 있으니 서둘러 병원 방문하세요.

  • 5. ..
    '10.1.6 6:36 PM (218.152.xxx.83)

    구강내과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상태에 따라 진료가 달라지는데요
    심하지 않으면 생활습관과 꾸준히 운동으로 치료 가능해요.
    병원에서 설명해주고요(턱당겨서 운동하기 이런거 홈페이지에 쓰여져 있는 경우 많아요. 아니면 안내물로 비치되어 있고요) 턱찜질 매일 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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