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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할 맛있는 튀김 좀 알려주세요.

튀김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0-09-17 16:34:49

새우튀김, 고구마 튀김, 또 뭐가 맛있을까요?
상에 올려도 되는 것으로요.

튀김을 안 좋아하니까, 결국은 버리게 되는데
맛있는 것으로 하면 그래도 먹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115.41.xxx.1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0.9.17 4:36 PM (220.79.xxx.61)

    마나 연근 튀겨먹어도 맛있구요 깻잎도 튀겨먹어요 ㅎㅎ
    전 튀김은 다 좋아라해서 뭐하나 골라드리기가 어렵네요 ㅠ.ㅠ

  • 2. .
    '10.9.17 4:36 PM (125.128.xxx.172)

    단호박 튀김. 오징어튀김이요

  • 3. 튀김
    '10.9.17 4:38 PM (211.221.xxx.193)

    연근 튀김,굴 튀김,오징어 튀김,소고기튀김,..

  • 4. 튀김
    '10.9.17 4:38 PM (115.41.xxx.10)

    마도 튀겨 먹나요? 상에도 올리고?

  • 5. 튀김
    '10.9.17 4:39 PM (115.41.xxx.10)

    마 튀김, 두께는 어느 정도로 해요?

  • 6. ..
    '10.9.17 4:43 PM (124.136.xxx.166)

    식어도 맛 있는 버섯 튀김도 맛있던데요
    표고나 새송이도 맛있었고.. ^^ 혹은 연근튀김..

  • 7. 봄비
    '10.9.17 4:43 PM (112.187.xxx.33)

    가족들이 튀김을 안 좋아하신다면 굳이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저희는 튀김 안하고 전만 부쳐서 상에 올려요.
    동태전, 동그랑땡, 버섯전, 고추전만..
    식구가 많질 않아서 조금씩만 하구요.

  • 8. 튀김
    '10.9.17 4:45 PM (115.41.xxx.10)

    고추전도 차례상에 올리나요?
    그나마 좋아하는건 고추전인데, 속에 소고기 간 것과, 또 뭘 넣으면 될까요?

  • 9. 튀김
    '10.9.17 4:47 PM (115.41.xxx.10)

    버섯튀김은 저는 본 적이 없네요? 어느 지방 음식인가요?

  • 10. 봄비
    '10.9.17 4:48 PM (112.187.xxx.33)

    제가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시어머니께서 제가 맡아서 하는 거니까
    알아서 하라고 해서 고추전도 올려요.
    고추전 속은 동그랑땡 반죽을 넣습니다.
    어차피 동그랑땡도 만드니까 그걸로 동그랑땡도 부치고 고추전도 부치지요.

    저는 그냥 제가 편한대로 해서... 제 답이 별로 도움이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 11. 튀김
    '10.9.17 4:49 PM (115.41.xxx.10)

    아, 동그랑땡 속이요. 도움 안 되다니요. 모두 다 귀한 말씀들이시고 지나치지 않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12. 봄비
    '10.9.17 4:50 PM (112.187.xxx.33)

    깻잎에 동그랑땡 반죽 넣어서 전으로 부쳐도 되구요

  • 13. ..
    '10.9.17 4:52 PM (114.207.xxx.234)

    저희집도 튀김은 안해요, 전만 부치지.

  • 14. 튀김
    '10.9.17 4:52 PM (115.41.xxx.10)

    동그랑땡 반죽 하나면 여러가지가 해결되네요. 고려해봐야겠어요. ^^

  • 15. ㅇㅇ
    '10.9.17 4:53 PM (58.227.xxx.121)

    봄비님 말씀처럼 깻잎에다 동그랑땡 반죽 넣어 부쳐도 맛있어요.
    깻잎을 반 접고 그 사이에 가운데쪽으로 동그랑땡 반죽 넣어서 오무려요. 깻잎을 만두피처럼 사용하는거죠.
    저는 그냥 동그랑땡보다 깻잎전이 상큼하니 더 맛있더라고요.

  • 16. 혹시
    '10.9.17 4:58 PM (122.100.xxx.29)

    우엉 튀김 드셔보셨어요?
    저는 이웃 엄마가 우엉 튀김을 갖다주는데 괜찮더라구요.
    긴 우엉을 길이대로 납작하게 썰어 했던데 참 맛있었어요.독특한 맛.
    남자들이 은근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 17. ...
    '10.9.17 5:00 PM (112.159.xxx.48)

    저희집은 우엉 채쳐서 튀김하는데... 이거 완전 별미네요~~~
    우엉튀김 완전 강추예요

  • 18. 엉?
    '10.9.17 5:05 PM (210.102.xxx.9)

    튀김은 어디에 하세요?

    오징어튀김 먹고 싶은데 마땅한 냄비가 없어요.

  • 19. 우엉
    '10.9.17 5:07 PM (121.184.xxx.186)

    전 우엉전 너무 좋아해요.
    근데 우리 시댁은 안하고..
    우리언니 시댁인 김천에서 얇고 납작하게 썰어서 전을 부치더라구요.
    우리언니랑 친정갈때 합류해서 가는데...
    언니 보따리에서 전을 제가 모두 꺼내먹어요...

    우엉튀김도 맛있겟네요...

  • 20. ..
    '10.9.17 5:25 PM (124.136.xxx.166)

    위에 버섯 튀김 적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버섯 + 고기 다진것 넣은게 튀김이 아니라 버섯전이라고 해야하는거였나요
    그게 반응이 제일 좋아서 이제는 표고버섯 말고 다른 버섯도 응용해서 고기 다진것 넣어서 하시던데요
    경상도에요
    그런데 튀김이나 전을 호응 좋은거 위주로 계속 바꿔서 하셔서 원래 버섯전 ? 버섯 튀김? 올리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21. 원글
    '10.9.18 12:35 AM (115.41.xxx.10)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많은 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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