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때 여동생이 신랑될사람인사시키러 온다는데요...

큰어니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0-09-16 21:37:46
추석연휴때 여동생이 신랑될사람...남자친구인사시키러 온다고해요.

그런데 저희가 친정엄마가 안계셔서요.

아빠도 안계시구요...ㅠ.ㅠ

제가 큰언니인데 언니라고 해봤자 연년생이라서 한살차이에요.

형부하고 언니한테 인사시킨다고 데리고오는건데

뭘어떻게 해줘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식사를 집에서 대접해야할지 밖에나가서 사줘야할지....

연휴때라 괜찮은 식당 문을열지도 모르겠고...

집에서 밥을 차려주자니 메뉴를 어떻게 해야할지....

우리식구 세끼밥차려먹는것도 힘들어하는 저인지라...ㅠ.ㅠ

김치도 사먹거든요...

어떻게하면 제부될사람 서운하지않게 대접하는걸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176.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6 9:41 PM (183.98.xxx.174)

    저도 우리 제부 처음 만나는 날 밖에서 밥 먹고, 집에 와서 차와 과일을 대접...했어요...

  • 2. 혹시
    '10.9.16 10:03 PM (121.165.xxx.180)

    ...혹시 명절때 차례상은 안차리시나요? 남자형제가 없어도 차리는경우도 있으니까요..그런거면 명절음식에다가 조금만 신경쓰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 3. 친정엄마가
    '10.9.16 10:10 PM (218.55.xxx.57)

    계시는데 제부 처음인사올때 제가 상을 차려줬습니다
    저는 둘째 언니였지만...엄마가 몸이 안좋으셔서 세가 메뉴짜고 혼자서 다 만들었네요
    상견례때도 나가서 먹는데 그렇게 하기 싫어서 차려줬습니다
    연휴 끝이라고 하시니...명절때 음식이랑 불낙전골이라던지 ㄲ꽃게찌게 끓이고 잡채와 냉채종류중 하나 샐러드하나 하시면 상다리 휘어질듯합니다

  • 4. 원글
    '10.9.16 10:17 PM (211.176.xxx.72)

    차례상 안차려요. 천주교집안이기도하고 사정도있구요.
    글구 저는 시댁이 강원도라서그런건지...어쩐지 명절음식이라고해봤자
    김치세쪽 찢어넣고하는 메밀가루 부침개밖에 없어요ㅠ.ㅠ
    갈비찜이나 불고기 전혀안하구요. 싸올음식도 없구요.
    저희집은 추석때 더 빈곤해요.휴...

  • 5. 다라이
    '10.9.16 10:40 PM (116.46.xxx.54)

    집 깔끔하게 치워두시고요, 밖에서 만나세요. 집 근처에서 만나시되... 식사는 추석에도 여는 식당을 이용하셔야 겠죠
    사람 됨됨이와 하는 행동거지를 보고 맘에 든다 싶으면 집에서 차나 한잔 더 하고가라고.. 붙잡아서 집에서 과일이랑 차 내오고요
    하는게 영 별루다 싶으면 거기서 바이바이 하세요

  • 6. ..
    '10.9.16 10:43 PM (110.14.xxx.164)

    추석날이랑 다음날은 영업 안하는데도 많으니 미리 알아보시고요
    집에서 먹으면 좋지만 안되면 나가서 먹고 집에서 과일 차라도 먹자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341 한해 2만7천명 병역면제…고령면제자 85% 국외체류, 1 참맛 2010/09/16 195
577340 연근 조림 맛있게 하는 비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5 연근조림 2010/09/16 930
577339 아, 부끄러... Queen이... @^^@ 7 우와~ 2010/09/16 1,692
577338 남자도 육체관계를 가지게 되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나요? 37 .. 2010/09/16 67,028
577337 나스 NARS 화장품 아세요? 10 제나 2010/09/16 1,140
577336 중1딸이 아토피 시작하고 있네요 15 어째요 2010/09/16 1,314
577335 매실 성공?? 3 2010/09/16 439
577334 추석때 여동생이 신랑될사람인사시키러 온다는데요... 7 큰어니 2010/09/16 1,152
577333 저도 옷 만들고 싶어요 13 소꿉놀이의 .. 2010/09/16 1,070
577332 연애 상담 좀 해주세요. 15 여름안녕 2010/09/16 1,303
577331 자매 사이라도 한 쪽이 더 잘 살면 비교되서 괜히 더 속상할까요 7 서운해요 2010/09/16 1,582
577330 내 깡패같은 애인 보신 분. 6 영화감상 2010/09/16 730
577329 살아보니까 혼자 2010/09/16 372
577328 너구리에 계란 넣어 보신 분? 30 라면. 2010/09/16 2,508
577327 싸우는 아짐을 봤는데요. 일행이 모르는척? 하더라구요 2 오늘 대형재.. 2010/09/16 837
577326 투신사건... ㅠㅠ 5 너무 슬퍼요.. 2010/09/16 1,881
577325 회사들.. 추석 연휴 대체로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3 ... 2010/09/16 609
577324 추석 차례상 준비에 얼마를 드리시나요? 4 얼마? 2010/09/16 839
577323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저는 이번 박완서 작가의 신간 보았네요^^:;) 9 ㅇㅇ 2010/09/16 953
577322 방해받고 싶지 않아요. 3 ㅎㅎ 2010/09/16 382
577321 기침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 자겠어요 8 제발도와주세.. 2010/09/16 889
577320 저는 시모라는 말이 불편해요 43 언어생활 2010/09/16 2,507
577319 (급질)키조개 보관 어떻게 하나요?? 1 요리 2010/09/16 548
577318 뿔난 이외수 “국민한테 누명 씌우나” 7 참맛 2010/09/16 823
577317 요즘 애들 영어 잘 하면 지금 혹은 앞으로 뭐가 좋은가요? 30 궁금해요 2010/09/16 2,280
577316 자동차보험 가격대비 보장 좋은곳? 2 자동차보험 2010/09/16 404
577315 초등 1학년 파닉스 1 파닉스 2010/09/16 576
577314 제주도 사시는분 ..동문시장요 3 옥돔먹고싶어.. 2010/09/16 583
577313 무선주전자 고장나면 버려야 되나요? 4 ㅠ.ㅠ 2010/09/16 966
577312 엉엉 두부 열심히 먹었는데 ㅜㅜ 6 모카라떼 2010/09/16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