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꽃바구니 보냈어요^^*
작성일 : 2010-09-16 15:05:36
921110
저 일하는 곳으로 애들이 꽃바구니 선물해서 보냈어요..하하하
오전에 어떤일로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눈물이 핑도네요.
남편한테 전화해보니 애들이 며칠 전에 엄마 생일 선물로 꽃바구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 보더래요.
꽃바구니 값은 아이들이 내고 남편은 신청만 해줬구요~~
얼마전에 이사한 업체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자녀분들 칭찬하려구 했다구요.
일하시는 분들이 계속 저희 아이들 칭찬을 하더래요. 그날 오후에 다른 집 이사를 했는데 우리 아이들 또래인데
너무 차이가 난다구요~
심성이 밝고 인사도 너무 잘하고 잘 키웠다구요..
저 오늘만 자랑할께요.
IP : 122.15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0.9.16 3:39 PM
(124.80.xxx.168)
만원 내시공..ㅋㅋ
생일 축하도 드리옵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요즘 인사 잘하는 아이들 만나기 어려운데...바르게 키우셨네요.
제가 다 흐믓합니다.
2. 제 생일
'10.9.16 3:55 PM
(122.153.xxx.130)
일단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3. 제 생일님~
'10.9.16 9:30 PM
(115.140.xxx.196)
생일 축하드려요~ ^^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 ^^부러워요~
오늘 저도 생일이랍니당~ 자축!!!
오늘 생일이신분이 여럿 계시네요~^^
남편이 출장가서 집에 없는 관계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카드 선물로 줬어요~
전 그걸로 만족!!! ^^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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