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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진상 떨었던 일화...
예전에 내한해서 수요예술무대 피디하고 출연섭외 조율하는데
립싱크로 1곡만 부른다고...우리는 전문 라이브프로다...
2곡이상을 라이브로 불러야한다고 피다가 말했더니 출연안하겠다 하고
인기가요에 나가 립싱크 해주셨죠....(머라이어 캐리)
그 무대에서도 자신 리허설 할땐 기자들 못 들어오게 하고...
카메라샷도 위치 전부 지정해주고...
자신 대기실엔 붉은 양탄자에 꽃도 가져다 놓고...
에비앙생수(뭐 이정도 요구야..뭐) 부탁하고...
근데 정작 라이브로 부른 자신의 공연무대는
전혀 예전가창력이 나오질 않아 간 사람들 실망 그 자체였고....
반면 중견가수 사라브라이트만은
2004년에 2회공연하러 내한했을때...
공항에서 리무진으로 의전한다니까...거절해버리고
그냥 카니발(기아)에 타더랍니다.
디카 똑딱이 하나 들고 차에서 풍경 찍으며 즐거워하고...
호텔에 데려다 주고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거냐고 물어보니
자신이 가고싶었던 한식당을 지정해주며
거기서 김치찌개.등심을 먹더라는....
자신은 한국 깍두기,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하고...
연습할때도 노메이컵에 머리 질끈 동여묶고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나와 열심히 하고
스탭들한테 칭찬을 아끼지 않고....
공연관계자가 너무 소탈하고 편안하다고 후기를 직접 올렸었죠...
톱스타도 맘가짐따라서 틀리다는.....
1. .
'10.9.16 1:14 PM (121.166.xxx.53)사라 브라이트만..너무 좋아요..^^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감동 그자체~2. ㅋㅋㅋㅋ
'10.9.16 1:26 PM (221.133.xxx.3)머라이어 캐리는 자기랑 일하는 사람들을 하인 부리듯 함부로 대하는 걸로 유명하죠. 진짜로 지가 공주인 줄 앎
반면에 자기한테 환호해주는 팬들한테는 엄청 잘해줘요. 사인도 다 해주고(근데 지 맘에 안 드는 자기 사진 갖고 오면 안해준다는 ㅋ), 일일이 안아주고... 이래서 고정팬들이 우리나라에선 엄청 많아요.
타국에선 시망이던데... 관계자들 평과 팬들의 평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수라고 할까.
그리고 평론가들이 무지 싫어하는 가수죠. 대표적으로 배철수씨와 임진모씨가 엄청 싫어하던데....머라이어 캐리가 소니뮤직 사장 마누라(머라이어가 조강지처 밀어낸 대표적 불륜커플이었죠)의 지위를 십분 활용하여 싱글을 99센트에(머라이어 캐리가 원더걸스 덤핑싱글의 원조 선배님이죠) 덤핑판매 해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독식한 거거든요. 그래서 항상 머라이어 팬들이 우리나라엔 제대로 된 평론가가 없다고 드립치더라구요3. --
'10.9.16 1:33 PM (211.206.xxx.198)언플러그드 앨범 낼때 정말 좋아했는데..지금은 뭐..시들시들..사라 아줌마 왕비병 있다든데 소문은 소문 일뿐인가봐용
4. 12
'10.9.16 1:37 PM (124.49.xxx.30)열거해 주신 예는 별로 진상짓은 아닌거 같은데 우리나라 가수들이 너무 힘이 없는거죠 카메라 위치 지정 리허설 비공개 같은거는 요구할 수 있는 거죠
대기실 요구도 우리나라 가수들 단독 공연에서 카펫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 물과 음료수 특정 브랜드로 요구 정도는 다 하고요5. ㅋㅋㅋㅋ
'10.9.16 1:44 PM (221.133.xxx.3)기자회견장에서 자기가 마시던 컵 깨부순 건 진상 맞죠. 유리파편 지가 치우지도 않았음서...
자기가 마시던 컵이라고 이베이에 경매 붙여질까봐 그런다고... 너무나 당당하게 말하고 사라지신 마라이아 캬리상.
http://cafe.daum.net/kkumak/9o5/8467?docid=9o8|9o5|8467|20021207180138&q=%B8%...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fivecard&folder=18&list_i...
http://bbs.music.daum.net/gaia/do/music/artist/read?bbsId=M002&articleId=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