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에 대한 희망이 보여요

빵터져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0-09-16 11:19:25

친척이 이민간 터라..

저희 가족도 몇달간  큰애 땜에 외국에 나와 있네여.

근데.. 여기 외국서 사는 한국 가정들의 아이들이...

그네들의 엄마, 아빠의 키완 상관없이

마치 서구체형마냥 늘씬하고 쭉쭉 빵빵인거예여..

엄마, 아빤 정말 보통, 아니 작은 키인데도..

한 하이스쿨, 고등학생만 되어도, 어찌나 글래머 체형인지..


근데.. 정말.. 고기 섭취량이 장난아니네여..

아직 초등생이고, 유치원생인 아이를 둔 엄마로..

내달이면 한국 돌아가는데..

열심히 고기 먹여야겠다고 결심했네여..


키는 대체로 유전이다.. 생각했는데.. 여기와서리..

한국 교민들 만나고서는 그 생각이 확 바뀌었네여..

단백질 섭취가 정말 성장기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키 작다 싶으신 가정 있으심.. 정말 고기 많이 먹이세요..

IP : 119.12.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기도
    '10.9.16 11:24 AM (180.64.xxx.147)

    고기지만 일단 아이들이 일찍 자는 문화구요
    스트레스도 훨씬 덜합니다.
    그래서 쭉쭉 크는 거에요.

  • 2. 고기
    '10.9.16 11:53 AM (218.235.xxx.214)

    위험합니다

  • 3. ..
    '10.9.16 12:00 PM (211.51.xxx.155)

    고기들이 성장촉진제 맞은 고기들이잖아요. 그래서 울 나라에서도 그 영향으로 성 조숙증 같은 현상도 나오구요. 고기도 한 원인이고, 거기 아이들 스트레스 없고 잠 잘자고 그런것도 영향이 클 거 같아요...

  • 4. 울아들
    '10.9.16 12:08 PM (222.121.xxx.51)

    고기 입에 달고 사는데 키는 안크고 성격 포악해짐. 전 고기많이먹는게 성격엔 않좋은것 같은데요.

  • 5. d
    '10.9.16 12:40 PM (125.129.xxx.89)

    사람마다 달라요. 고기 많이 먹으면 오히려 키로 안가고 살로 가는 체질도 있으니 주의해야됨.

  • 6. ^*^
    '10.9.16 1:37 PM (122.35.xxx.89)

    유럽에서는 미국인들이 성장촉진제 맞은 고기들을 먹어서 덩치들은 큰데 건강하지 못하다고 의사들이 말하는걸 여러번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여태껏 한인 교민 가정을 보았을때 외국(서양)에서 자란 아이들이 한국서 자란애들보다 대부분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아요. 그런 이유가 고기를 많이 먹어서라기 보다는 여러가지가 작용하는것 같아요. 삶의 질이라든가..운동 많이 하고...
    먹는것도 치즈라든가...아무래도 유제품을 다양하게 먹게 되니까요.
    전 고기 많이 먹는다고 키 큰다는 말 절대 안 믿어요^^

  • 7. ..
    '10.9.16 2:04 PM (110.15.xxx.102)

    첫째 이유는 스트레스를 안받아서 입니다..
    제가 겪어본 봐로는..

  • 8. 무슨...
    '10.9.16 3:15 PM (125.182.xxx.42)

    스트레스는 무슨.
    고기, 우유. 정말 많이 마셨어요. 키는 작아요. 그런데 다른 뼈가 자라서인지..다들 160정도로 봅니다.
    아이 키크는 주사 맞추는데 처음엔 머리 아프다고 막 울던애가,,,고기 매일 반근씩 구워 먹이니, 머리아프다는 말이 싹 없어졌네요. 키 크려는데 영양이 안가니 머리가...

    고기 안좋다. 우유 안좋다는 님들....큰애 가졌을때 우유만 마셨어요....아이 뼈 단단하고, 치아가 대박 입니다.
    작은애...우유 안좋다고해서 물만 마셨더니만,,,,치아가,,,속이 비엇다고 약하다 합니다. 내가 미쵸요.
    고기와 우유 싫은 님들은 그냥 애들 먹이지 마시고,,,나물만 해 먹이세요. 남들 먹을거 못먹게 말들 하지 마시구요.

  • 9.
    '10.9.16 3:18 PM (163.239.xxx.107)

    그 아이들은 학교 일과에 체육 시간이 의무적으로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잖아요
    운동 많이 하고, 일찍자고 스트레스 덜 받고...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서 그런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71 달라붙은 껌 제거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4 82화학실 2010/09/16 406
577070 입안에 있던 배가 더러운가요? 82 새댁 2010/09/16 7,139
577069 오늘 여유만만에 나온 전미선 남편 훈남이네요 1 탁구엄마~ 2010/09/16 2,084
577068 저 퇴사 기념(?)으로 앙코르왓 가고픈데..| 1 병다리 2010/09/16 449
577067 더덕을 오래 보관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더덕 2010/09/16 360
577066 군인공제회에 대해 알고 싶어요 1 wlsrl 2010/09/16 630
577065 코슷코 상봉점과 양재점은.. 6 별사탕 2010/09/16 690
577064 유명환 장관 딸 특채 패러디 동영상 6 ㅋㅋㅋ 2010/09/16 565
577063 사람을 이동해주는 퀵~ 6 고3엄마 2010/09/16 695
577062 선물받은 꿀이 써요 6 꿀이 쓰다 2010/09/16 2,140
577061 유리병소독은왜 2 궁금 2010/09/16 662
577060 부서 후배가 결혼하는데 청첩장을 골라서 돌리네요 12 ㅋㅋㅋ 2010/09/16 5,655
577059 백일선물 추천부탁드려요 2 후리지아향기.. 2010/09/16 274
577058 키스후 이런 행동 상대방 기분 나쁠까요??? 15 .. 2010/09/16 3,035
577057 혹시 국제변호사라는게 어떤 직업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3 꿈꾸는자 2010/09/16 1,554
577056 코스트코에 마이크로화이바 속통 아직도 팔고 있나요? 1 이불 2010/09/16 510
577055 집에 놀러 온 딸 친구 성폭행 '인면수심' 50대 구속 8 2010/09/16 2,144
577054 뜨게질할 때 원하는 디자인, 패턴 어떻게 만들어요? 1 뜨게질 2010/09/16 332
577053 새댁인데 외로워요. 8 혼자.. 2010/09/16 1,418
577052 그 소리는 개소리!!! 1 막말 2010/09/16 369
577051 보라돌이맘 책 다 받으셨나요ㅠㅠ 28 2010/09/16 1,883
577050 두바늘 집었는데 언제부터 머리 감겨도 될까요? 2 아이맘 2010/09/16 375
577049 또 송편에 대해 물어 봅니다.. 3 ... 2010/09/16 387
577048 코스트코 마이크로화이바 이불에 고리 달렸나요? 2 이불어려워 2010/09/16 618
577047 동생땜에 미치겠습니다... 8 동생땜에 2010/09/16 1,459
577046 친구가 잘살면 다들 배아픈가요? 25 ??? 2010/09/16 3,202
577045 키에 대한 희망이 보여요 9 빵터져 2010/09/16 1,039
577044 홈플러스에서.. 14 창피.. 2010/09/16 1,711
577043 요가 하고 계시거나 해보셨던분들 조언좀... 4 하체비만 2010/09/16 980
577042 아이 데리고 마트 가면 장난감 사달라는거 어떻게 통제하시나요 13 아기엄마 2010/09/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