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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 총 네분, 3,000원 양말세트 너무 약소할까요??

아파트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0-09-15 18:09:06
경비아저씨가 총 네분이시네요..

동충하초 음료한각이랑, 양말두켤레 들어있는 세트 한각(3,000원)씩 드리면 너무 약소할까요?

솔직히..제가 주부이긴 해도, 아기도 갓난 아기고, 중년주부가 아니라서

크게 해드리는것도 서로간에 좀 부담도 될듯하고..

처음 하는거라서...어찌해야하는지..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많으셔서, 한분만 드릴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한분당 만얼마씩이어도...청소아주머니까지하면..나름 부담이..ㅠㅠㅠㅠㅠㅠ

동충하초 약국음료 한세트, 양말두켤레들이 한각식 4개...이렇게 그냥 큰 쇼핑백에 담아서

경비실에 전해드리려 하는데요...

만일 양말단가가 너무 저렴하다고 하는 글이 많다면, 그냥 그양말 환불하려고해요..ㅠㅠ

그리고 만일 그냥 드려도 되는 수준이면, 드리면서는 뭐라고 말씀 드리면서 전해 드리면 센스있고

생색내는것 같이 안보이고,(생색낼정도도 아니지만), 자연스러울까요...??

제가 요런 멘트에 약하거든요..

어떤 말을 드리면서 전해 드리면 될지......멘트도 좀 알려주세요..

의견좀 주세요~~~~^^
IP : 211.215.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5 6:16 PM (114.203.xxx.5)

    약소하긴요 님 맘이 너무 이쁘신데요 ^^
    전 가끔 음료수나 하드 정도 드리지만 그것도 엄청 고마워하시더라구요..
    멘트는..그냥 추석 잘보내세요~ 이게 좋치않을까요..

  • 2. ㄴㄴ
    '10.9.15 6:26 PM (59.86.xxx.128)

    아저씨들은 동충하초보다 박*스를 좋아할거에요

  • 3. 농사쟁이
    '10.9.15 6:29 PM (220.83.xxx.170)

    정성이 드러간 마음을 전달하면
    되지안나요 아마도 기뻐 하시겠지요

  • 4. ...
    '10.9.15 6:37 PM (203.248.xxx.14)

    저희는 설날과 추석에 저희동 아파트 경비아저씨 2명에게 각각
    3만원씩 봉투를 드립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명절에 경비아저씨에게 간단한 선물을 드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저씨들 제가 쇼핑가서 무거운 짐을 싣고 오거나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나가면 달려와서 도와주는데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그거 바라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닌데...

  • 5. ..
    '10.9.15 6:46 PM (59.9.xxx.215)

    그럼요, 그렇게 명절마다 신경써서 선물하기 쉽지않아요. 너무 고마워 하실거예요 . 양말 너무 좋아요 . 많을수록 좋은게 속옷하고 양말이잖아요. 멘트는 간단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쁜 새댁 복 받으실 거예요 .........

  • 6. >>>
    '10.9.15 6:46 PM (112.172.xxx.99)

    잠 .. .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감사한 맘을 그렇게 전해 드리고 인사도 열심 하는데
    서로 예우 해주고 도움도 받고 정말 좋죠

  • 7. 전혀
    '10.9.15 6:47 PM (211.187.xxx.71)

    약소하지 않아요.
    대신 포장은 정성스럽게 하세요.^^

    선물이 크고 작고를 떠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는 게 있고,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게 있잖아요.

  • 8. ....
    '10.9.15 6:52 PM (118.41.xxx.59)

    약소하지않은것같아요^^ 참 맘이 좋으세요~

  • 9. 저도
    '10.9.15 7:00 PM (210.57.xxx.51)

    양말 샀어요~~
    늘 고맙습니다.작은 거예요 ~~하며
    드리지요..

  • 10. 맘이 고우셔요
    '10.9.15 7:09 PM (180.66.xxx.4)

    저도 꼭 하는데 어떨땐 현금 드리고 어쩔땐 빵도 사다드리고 양말도 사다드려요.
    위에 어떤 분 말대로 선물 많이 안하는것 같아요.
    전 게다가 1층이라 완전 뇌물 의 의미도 커요.ㅎㅎㅎ 작년에 도선생님이 한번 다녀가셨거든요... 아 흑....

  • 11. 저희
    '10.9.15 7:25 PM (110.35.xxx.109)

    아파트는 2만원씩 걷어요
    차라리 신경안써도 되고 맘 편해요

  • 12. ???
    '10.9.15 9:12 PM (59.10.xxx.205)

    전 사는게 뻑뻑해서 그런지 몰라도 경비아저씨까지 무얼 드려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부녀회에서 자체적으로 드리지않나요???제가 이기적인가요??

  • 13. .
    '10.9.15 9:20 PM (211.224.xxx.25)

    좋으신분들이 많네요. 복받으세요~

  • 14.
    '10.9.16 11:13 AM (211.244.xxx.125)

    해마다 여기 장터에서 2병세트 참기름했어요
    부담없고 아주머니가 더좋아하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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