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맞이 당나귀 귀

익명 조회수 : 232
작성일 : 2010-09-14 21:17:0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치는 심정으로
그냥 생각났지만 하지는 않은 말들을 한 번 해볼려구요.

1. 친구, 제발 그놈의 원피스, 그것도 체격에 비해 아주 작은 것, 그래서 제대로 입지도 못할 것들을
거기 **시장 갈 때마다 한 벌씩 사지 말게. 사이즈라도 맞는 옷을 사야 어딜 입고 가든 말든 할 것이 아닌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자네 휴일에 캐쥬얼이라고 입고 나오는 튜브탑이나 무지무지 붙는 미니스커트,
같이 다니기 좀 민망하네. 우리 사십이 내일모레일세. 내 아무 말도 안 했네만,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까지 모른 척 하려니 쉽지 않네.
나 신발 많네, 그래도 사고싶으면 살걸세. 그러니 뭐라 하지 말게.
그러나 자네 옷도 정말 많네. 그래도 내 아무 말 안 했네.
그냥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한 번 써봤네.

2. ***, 자네 머리 좋은 것은 내 잘 알겠네.
그러나 시도 때도 없는 그놈의 성질머리 어떻게 제발 좀 안 되겠나?
세상이 어떻게 자네한테 다 맞춰주길 바라나?
기준이 높으면 일관성이라도 있든가.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곁에서 보는 나야 재미있지만 참 같이 일하는 사람들 죽을 맛일걸세.
요번에 한 명 그만뒀다는데 내 생각엔 자네 때문일세.
일전에 때려치운다고 나갔다가 돌아온 **선생도 자네 때문에 그랬다는 소문이 돌던데.
자네가 ***라는 소문이 돌지만 나쁜 놈은 아니라는 거 나는 아네.
그래도 마음을 좀 다스려보게, 이 놈아!!!

3. 친구, 그렇게 찌질하게 좀 살지 말게.
자네 일 나눠 하기 싫어서 요리 빼고 조리 트는 거 내 다 아네.
나이도 먹을 만큼 먹고서 꼭 그래야겠나? 보는 눈도 많은데 사람들한테 부끄러운 맘도 안 드나?
혼자 삐지고 꼴에 체면은 있어서 내가 돌리는 과자 안 먹었지?
나 없는 틈에 몰래 먹다가 내가 들어와서 딱 걸리니 되게 민망해하더군.
많이 먹게.
그리고 제발 좀 철이 들게. 자네도 애 아빠네 이제.

IP : 115.161.xxx.2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237 지방대 나와 서울에 상경해서 삼성반도체 공장 들어갈뻔 2 가난은육체적.. 2011/02/02 1,594
    576236 실제로 일본인을 만나면 편하고 즐겁네요.. 6 원래아닌데 2011/02/02 1,153
    576235 운명 혹은 재수? 1 .. 2011/02/02 464
    576234 ebs중등 국어 인강 듣고 효과 보신분 계세요? ,, 2011/02/02 357
    576233 식혜 아주아주 맛있는곳 있나요? 8 냠냠 2011/02/02 1,154
    576232 재미있는 이야기..... 2 웃자 2011/02/02 531
    576231 가난해서 미안해요. 24 빈곤층 2011/02/02 6,776
    576230 아기 두상 예쁘게 하는 방법 있나요 11 둘째엄마 2011/02/02 1,344
    576229 드라마-싸인-우리 사회에 저런 꼴통들이 존재하기를 기원합니다. 5 싸인 2011/02/02 780
    576228 어느 판매자의 대반격...... 8 웃자 2011/02/02 4,770
    576227 임신중에는 식혜 먹어도 괜찮나요? 5 식혜 2011/02/02 1,234
    576226 시댁 출입 안하는 분들께 여쭈어요 9 궁금이 2011/02/02 1,965
    576225 아이가 아파서 시댁에 못갔어요 맘이ㅠㅠ 2011/02/02 396
    576224 웃어봅시다. 3 웃자 2011/02/02 436
    576223 갈비기름으로 하수구가 막혔어요 ㅠㅜㅠㅜㅠㅜ 10 비상비상 2011/02/02 2,872
    576222 제 친부 어찌해야 좋을까요 부양의무가 뭔지 참.. 7 샬랄라 2011/02/02 1,866
    576221 신랑 친척동생들한테도 설용돈(?)줘야하나요?? 5 조카는없음 2011/02/02 753
    576220 이숙정 저 정도면 조울증이거나 분노 조절 장애인 듯.. 12 gg 2011/02/02 5,504
    576219 우울해요. 1 속상 2011/02/02 455
    576218 이악물고 시댁왓네요 3 아픈며늘 2011/02/02 1,604
    576217 오피스텔용 침대 어떤게 좋을까요? 1 고민맘 2011/02/02 365
    576216 가난한 이들은 남탓, 사회탓..... 탓해도 됩니다. 19 국제백수 2011/02/02 2,248
    576215 단백질펌인지 디지털펌인지 셋팅펌인지? 2 궁금 2011/02/02 3,370
    576214 모카프레소의 장점이 뭔가요? 9 궁금해요 2011/02/02 917
    576213 이 노래 제목요~~~~ 7 참맛 2011/02/02 639
    576212 자몽.. 맛있나요? 17 궁금 2011/02/02 1,843
    576211 좋은조언부탁드려요,,너무 힘들어요,,신랑문제 9 힘들다 2011/02/02 1,727
    576210 제가 아는 가난한 할머니 5 ... 2011/02/02 2,115
    576209 이때문에 정말 서럽네요 ㅠㅠ... 2 ㅠㅠ 2011/02/02 922
    576208 UDT 뺨치는 네팔 군인아저씨의 40:1 혈투 언더시즈2 .. 2011/02/02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