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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라는 애칭

홍씨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0-09-14 18:45:26




   어떠세요?

   애인이 애기야 애기야 부를 때마다 진짜 애기처럼 "흐으응." 이러는

   옆자리 아가씨가 있어서.ㅋㅋ

   듣기는 그렇지만 누가 불러주면....음.....이름 불러! 이럴 것 같기도 하네요.^^

   보통 남편이나 애인이 애칭을 뭐라고 불러주세요?

IP : 221.146.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4 6:47 PM (175.118.xxx.133)

    애기야.. 뭐 나쁘지 않네요.
    미국도 연인들끼리는 베이비 하는데.. 그거랑 똑같지요.

  • 2. .
    '10.9.14 6:53 PM (121.135.xxx.249)

    1) 그런 광경 보게되면 속으론 되게 우스운데 겉으론 아무말 안합니다. ㅎㅎㅎㅎ
    2) 결혼전엔 이름부르고, 결혼후엔 여보당신. 가끔 이름불러요.

  • 3. ^^
    '10.9.14 7:03 PM (112.172.xxx.99)

    어이

  • 4.
    '10.9.14 7:08 PM (222.106.xxx.112)

    안 불러요,,,
    안불러도 대화 가능해요,,

  • 5. ...
    '10.9.14 7:11 PM (116.40.xxx.23)

    애기야로 부르던 똥강아지라 부르던말던 상관은 없으나.
    듣기거북한건 사실입니다.
    둘이있을때나 그랬음 하는 바램입니다.
    손발이 오글거려서..

  • 6. --
    '10.9.14 7:13 PM (211.207.xxx.10)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바로 세칸앞에서 키쓰를 계속 해대는 커플보다는 낫네요.
    어제 보고는...웩...
    그래도 쪼끔은 부럽던데요.ㅋㅋㅋ

  • 7. 저는
    '10.9.14 7:14 PM (211.216.xxx.101)

    그 호칭 싫어요..ㅎㅎ
    결혼전 사귀던 남자가 저보고 아가야~라고 불렀는데 너무 싫었지만
    내색도 못 했어요...오글거리고 느끼해서요..ㅋㅋ

  • 8. 그냥 그러려니
    '10.9.14 7:36 PM (115.137.xxx.60)

    하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모든 것은 다 지나가리니...
    다 한 때입니다.
    -결혼 10년차 아지매

  • 9.
    '10.9.14 8:14 PM (122.36.xxx.41)

    전 남편에게 애기곰~~~ 이라고하구요(진짜 곰같이 생김)

    남편은 우리애기~~~~라고해요

    닭살 죄송;

  • 10. 웃음조각*^^*
    '10.9.14 8:26 PM (125.252.xxx.9)

    결혼전에 연애할때 종종 사랑이 넘치는 눈길을 보내면서 울 남편이 그렇게 불렀었죠^^
    (동갑내기라서 더더욱 전 적응이 안되긴 했지만요^^;)

    그러다가 성당후배들에게 저를 소개시켜주면서 저녁을 함께 먹고난 뒤 길을 걸으면서
    아무생각없이 후배들 앞에서 저에게 "우리애기~~~~♡♡♡"라고 하자 화들짝 놀라는 그 어린 후배들의 눈길..

    울 남편이 성당에서 제일 무섭고 엄한 선배였는데 제게 그렇게 대하는 걸 보고 다들 경악하더군요..^^;; (유치하다는 눈길이 아니고 저 호랑이같은 사람이 저런면이?? 하는 분위기..ㅡㅡ;)
    아~~ 듣는 저는 손발이 오글오글... (남편의 체면을 생각해서 그냥 넘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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