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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조가 상전인 곳 많아요.
특히 관공서..
무지 힘든 부서에서 정말 정신없이 일했던 적 있는데..나중에 퇴사했지요.
거기 업무 보조가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었는데
복사 부탁했더니..
팀장님께 가서 이르고 있더이다.
내가 조 어린것 심부름이나 해야 되겠냐고..
헉..그래서 업무보조인 것을.
하루종일 인터넷 하고 만날 택배오더니..
알고 보니 윗선의 누구 부인이더군요...
무지 높은 윗선도 아니고요.
그렇게 돌려가면서 1년씩 업무 보조 하시는 분들 많아요.
누구의 처제..누구의 여동생...
왜냐하면 관공서 업무 보조.......는 하루 종일 업무량이 거의 없거든요.무서워서 못 맡겨요.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관공서에서 제일 불친절한 사람들이...주로 업무보조나 일용직이 많답니다.
밑에 글 보니 불현듯 그 여자분 생각나서 열받아 몇 줄 적어요.
1. ..
'10.9.14 3:49 PM (61.78.xxx.173)(몰라서 질문) 관공서에 업무 보조가 많이 필요해요?
업무량도 별로 없는데 왜 고용하는지.. 업무 범위가 어디 까지 인지 궁금하네요2. ..
'10.9.14 3:51 PM (222.102.xxx.10)그러게요, 별 시킬일도 없으면서 뭣하러 업무보조를 두는지? 세금나가게...
일반 기업은 직원들 업무량 많아도 알바 고용 잘안하는데~
고용해도 잠깐 2,3달하고 말지3. ㅇ
'10.9.14 3:53 PM (122.32.xxx.193)예산 자체를 없애 버려야 되는데...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그 짓거리 하는것 보면... 유장관 딸 특채 나무랄것 없고 울나라 국민성이 바뀌진 않고선... ^^;;
누구 딸래미, 조카등등. 친인척들 일용,고용직으로 방학때는 알바 자리까지도 연줄 있어야 들어 가는곳이 관공서에요4. ㅇ
'10.9.14 4:01 PM (122.32.xxx.193)사실 까발리자면 특정부서 제외 하곤 업무보조 꼭 필요치 않은게 관공서에요
지금은 예산과목이 어찌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행사비, 일용인부임 이런 예산과목 자체를 없애 버려야 한다는... 게다가 제일 중요한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데, 두환이랑, 박정희때 생겼던 관변단체인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그런곳 정말 없애야 합니다.
전시행정에 국민들에게 실질적 도움도 안되는 단체로 국민들 혈세로 그네들 먹여 살려주고 있는 꼴이란걸 일반인들은 모르지요5. 희망근로
'10.9.14 4:02 PM (114.207.xxx.137)지금은 업무보조가 희망근로자일껄요.
저도 10년전 공공근로 신청해서 한적있거든요.
일자리창출 어쩌구해서 아마 필요없든말든 기본적으로 써야할겝니다.
일자리퍼센트지 올려야하니깐요.6. 헐
'10.9.14 5:06 PM (61.32.xxx.50)연봉 20억넘는 울 사장님도 직접 복사하세요. 관공서에 업무보조라니..
7. ^^
'10.9.14 6:46 PM (112.172.xxx.99)누구 라인타고 왔는지 몰라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8. ㄴ
'10.9.15 5:32 AM (122.40.xxx.216)제 친구는 업무보조외에 공익들 눈치도 본다는.. 복사라든가 자잘한 일들을 부탁하면 쌓아만놓고 하질 않는다고... ㅠ_ㅠ 어느누구도 하라고 막 그러질 않는데요. 분위기가..그러다가 결국 공익들이 뭉쳐서 스타를 하고 있더라는...
9. ㅇㅅ
'10.9.16 1:20 PM (219.254.xxx.108)관공서뿐 아니라 기업체에도 있어요.
나름 든든한 빽으로 들어와 자기들끼리 네이트온으로 상사 흉보고
일시키면 왜 제가 해야하죠? @@대리님은 뭐하구요?
이부서 저부서 떠돌다(죄 다 거부당함) 결국 빽써준 상사 밑으로 가서 그부서를 괴롭게하죠
그리고는 그 회사다닌답시고 결혼해서 축의금까지 챙기고는 회사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