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다들 집에서 밥안먹고 음식점을 찿아다니시나봐요..

[요즘]

저도 여기저기 모임이 서너개 있는데..한달에 한번꼴이라 그리 바쁘지않거든요.
얼마전 지인과 두어번 지인이 아는 고기리?음식점에 갔었습니다.
주로 서울안에서 집근처 음식점에서 해결하다보니 멀리 나간편이었죠.

지인은 그음식점 몇번왔었는데 다들 어디서들 왔는지 음식점이 바글바글하다합니다.제가 갔을때도 주말엔 오히려 손님이 없는데 주중엔 예약안하면 먹을수가 없다고 하는데..

어제도 또다른 지인이 소개로 아주좋은 판교근처 음식점이 있다해서갔다가 예약안해서
되돌아오는 사태가 났었습니다.너무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2만원정도라는데..

다들 예약손님만 받는게 아닌것같은데 예약이 다차서 2시넘어 오라는것입니다..

백화점가서 간단히 먹자해서 가니 거기도 대단히 먹자고 나와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울어디를 가도 푸드코트가 만원이고 경기도 산속으로 나와도 만원..다들 집에서 식사안하고 밖에서 해결하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불경기라고 해도 아닌듯한것같아요...

[맛집]

푸드코트야 항상 만원이고~
맛집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어 있으니까요.

다들 그러잖아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불경기라더니 아닌가보네"
그들도 거기에 일조를 한 사람들이면서 그러더군요.
저도 가끔 그런말을 했었는데 남편이 "우리도 이 사람들과 마찬가지야.
서로서로 많다고 뭐라고 할 일이 아니지~^^"라고 하더라구요.

[...]

우리나라 인구가 워낙 많아서 그래요.
거기 있는 사람들 다들 한달에 한번 있는 모임 온 사람들일꺼에요. ^^

[요즘]

저도 써놓고 보니 맛집님의견에 동감하네요..저도 나왔으면서..ㅎㅎ;그런데 정말 장사가 잘되는곳만 많고 안되는곳은 안되는것같더라구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사먹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아요..부끄러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도 한달에 집에서 밥 다섯번이나 할까해요... 주중은 애만 간단히 주고. 전 과일이나 먹고
주말은 거의 외식이나 친가 외가 방문하니 밥먹을일이 없어요 ㅠㅠ

[추가]

밥을 집에서 해먹을 시간이 없어요

[..]

맞벌이하지만 밖에서 별로 안먹습니다
이유는
돈이 너무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먹습니다 되도록이면
물론 외식도 하지요
집에서 시켜먹는 일은 거의 없고요

[이와중에]

그 판교 맛집이라는데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넘 궁금해요
-분당사는이-

[세월이 더 가며]

집에서는 커피나 과일정도?
가끔 손님접대 파뤼?
집에서는 밥을 안먹고 식당서 해결하는 경우가 더 많을꺼라잖아요.

이미 그렇게 생활하는 나라 많다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