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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고기로 갈비찜을 할려고 하는데요
거의 먹지 못하고 버린후로, 항상 생협에서 한우 갈비를 사서 갈비찜을 했었어요.
올해는 다시 한번 호주산 갈비로 도전을 해볼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한우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요.. T_T)
호주산으로 갈비찜 해보신분들 , 고기 냄새 심하지 않나요?
이전에 실패했던 이유가 고기 떄문인지, 아니면 결혼초라 제가 음식솜씨가
서툴려서 그랬던건지 알수가 없어서요..
1. 아무래도
'10.9.14 1:29 AM (121.129.xxx.165)한우보다는 냄새가 나는듯한데요... 그건 또 심리적인것도 있는것 같아요.
만들면서도 자꾸 불안하고 냄새가 더 나는것 같고 그렇잖아요 ;;
일단 갈비는 핏물을 잘 빼줘야 하니까 핏물빼는거 신경써서 해주시고
한번 데쳐낼때 생강이랑 향신채를 좀 넣어서 해주세요.
물을 갈아줘가면서 핏물을 빼주고 물에 담궈둔 시간만큼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빼주는게 원칙이래요.
두시간 물갈아서 핏물빼줬으면 두시간 채반에 건져놓으라는 얘기겠죠...2. 저요..
'10.9.14 1:31 AM (99.225.xxx.21)..얼마전 시모 생신이어서 호수산 갈비로 갈비찜을 했었어요.많은 양을 하느라 한우를 살 수가 없어서 호주산으로 했는데, 생고기라고 그것도 엄청 비싸더군요. 십만 원 어치 사다가 만들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지요. 양념을 잘해서 하면 냄새도 안나고 꽤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고기 자체에 한우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좀 펏펏한 살고기 질감이 많이 납니다. 따라서 이 점을 주의하시면 괜찮을거예요. 레서피는 82에도 많으니까 찾아서 해보시구요.
3. 글쎄요
'10.9.14 8:06 AM (114.201.xxx.69)저도 갈비찜은 호주산으로 했는데 냄새난적 한 번도 없었어요
한우가 맛은 있지만 기름도 많아 떼어내고 나면 양이 정말 적어요
백화점에서 기름적은것 사다가 기름제거하고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핏물은 잘 빼고 한 번 데쳐내면 냄새 안나고 양념맛도 한 몫해요.4. 글쎄요
'10.9.14 10:22 AM (61.100.xxx.221)저도 지난주에 호주산 갈비찜 했었는데 냄새 전혀 나지 않았어요 첫번째 갈비를양념해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문이 안닫혀서 다음날 끓이니 약간 맛이가서 부랴부랴 다시 다서 3시간정도 물에 담가 초스피드로 했는데도 냄새나지 않고 괜찮았어요 처음엔 마트에서 세일품이었고 두번째는 동네마트에서 젤 좋다는걸로 샀었구요 양념은 하나님 레시피로 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냄새에 예민한데 전혀 못 느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5. 음~
'10.9.14 2:09 PM (211.215.xxx.39)수삼 한뿌리...강추해요.
양에 따라 조절하심 되는데...
수삼향이 왠만한 누린내는 확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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