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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남편과 시댁에 따로따로 가야하게 생겼네요..

명절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09-13 17:32:05

  남편이 직업 특성상 추석때는 못 움직이고 추석지나고 금토일 휴가를 받았뒀다고하네요.

저는 원래 아이만 데리고도 시댁에 가던터라, 예전부터 계획을 잡아뒀죠. 열차예약하고 등등..

남편없이 시댁에 가는 게 싫어도, 음식장만할 때 안가면 큰동서보기 미안해서 꼭 가야겠더라구요.


월요일 저녁에 시댁가서 추석전날(화요일)에 음식장만하고, 추석날 차례지내고  점심먹고 한시간거리인 친정에 가려고 계획을 세워뒀는데,

목요일 저녁에 본가에 갈거라는 남편의 뒤늦은 얘기에 '참 나보고 어쩌라고~~' 싶네요.

원래는 휴가받으면서 그냥 처가에서 보낼거야라고 건성으로 얘기했거든요.

참 꼬이는 일정이예요.  ㅠㅠ
IP : 211.194.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5:50 PM (112.160.xxx.52)

    저라면요...
    목요일저녁에 애들 데리고 같이 시댁 갔다가
    일요일 올라와서...
    월요일은 친정으로 가겠네요.

    전 원글님이랑 반대로.. 토요일 친정 갔다가 추석 전날 시댁으로 가요...
    친정아버지 생신이 추석 전전날인지라.. ㅎㅎ;

  • 2. 명절
    '10.9.13 6:54 PM (211.194.xxx.239)

    그러면 좋은데, 추석음식장만하러 안가면 두고두고 눈치보여서요. ..님 일정은 괜찮네요.

  • 3. 그냥
    '10.9.13 9:13 PM (121.139.xxx.93)

    예정대로 추석보내고 아이랑 친정가세요
    남편은 시댁들렀다가 친정으로 오라하면 안되나요?
    시댁도 아이와만 가셨다면 가능하실텐데,
    그냥 어머님께 지금가야 친정식구 조금이라도 볼수 있을것 같다며.. 가세요
    아이아빠하고는 이야기 미리 나누니시고요
    뭐 조금은 불편하시겠지만
    도리에 어긋나는것 아니니까 조금 못마땅하게 생각하셔셔
    한마디 할 수 있으시겠지만 그냥 그러려니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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