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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살림집으로도 괜찮을까요?

이사갈준비중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0-09-10 21:40:09
10월에 이사갈 월세집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나 월세 가격은 대동소이하더라구요.
물론 아파트가 전용면적이 좀더 넓긴 하겠죠.

시댁에서 분가하느라... 살림살이를 많이 사야하는 상황이고,
3-4년 후 재개발되는 아파트 분양받아 들어가는 상황이라
그동안은 월세나 전세로 떠돌아다녀야 합니다.
내년쯤 아이도 가질 계획이구요.

오피스텔은 살림살이를 다 안사도 되니 좋긴 한데..
처녀일 때 오피스텔에 한번 살아봤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비오면 꿉꿉하구...음식냄새나구... 왠지 안정되지 않은 느낌...
혹시 제가 살던 곳만 그런 건가요?
살림하기 좋은 오피스텔도 있는지 넘넘넘 궁금해요.

사실 살림도 잘 못하면서 막상 분가한다 생각하니 살림 제대루 살아보구 싶은 욕심도 드는데...
보증금도 모자랄 판에 살림살이 많이 사야해서 오피스텔로 맘이 조금 넘어가 있어요.  
남편 집 앞으로 나온 재개발 이주비... 부모님 다 드리고 월세 살자고 해서
사실 지금 맘도 많이 우울하답니다...

암튼 살림하기 좋은 오피스텔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주세요~~

보증금 4-5000에 월세 70-80 생각중입니다.
아 지역은...서울 한강 이남쪽, 경기도 성남쪽이요.
IP : 211.192.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0.9.10 9:43 PM (119.67.xxx.202)

    아이 키우려면
    아파트로 가야죠
    아이 키우려면 힘들꺼예요
    요즘에 아파트도 월세가 많이 나오닌가
    좀 작은 평수로 해서 가세요

  • 2. 원글
    '10.9.10 9:48 PM (211.192.xxx.124)

    아이가 생긴다면....
    네...역시 그걸 제일 우선으로 두고 생각해야겠죠?

  • 3. 비추.
    '10.9.10 10:39 PM (211.225.xxx.45)

    오피스텔에서 살기 힘들어요.
    특히, 번화가에 있는 오피스텔은 소음이 심해요.
    문 열어놓으면 잠에 잠 못잘 정도.
    그리고 환기도 안되고, 베란다가 없어서 빨래 말리기도 힘들구요.
    오피스텔에서 한달 견디기도 힘들던데요.

  • 4. ,,
    '10.9.10 11:16 PM (59.19.xxx.110)

    평당 계산되는 관리비의 악몽과...
    거주용이 아니다 보니 건물자체에 뜨내기들이 많이 오가기도 해서 치안이 불안하구...
    복층인 경우에 여름엔 덥고 겨울엔 사무치게 추운데 냉난방비가 무섭죠...
    오피스텔보다야 차라리 투룸같은게 낫지 않을까요?

  • 5. ...
    '10.9.11 12:41 AM (121.165.xxx.175)

    오피스텔 마다 좀 틀리기는 합니다. 제가 오피스텔 살았거든요. 환기는 위치가 도심 한가운데라면 청정기 등 기타 안좋은 공기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방편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라고 해도 사실 길 바라보는 아파트는 시끄럽고 먼지 많은 건 매 한가지에요. 오피스텔을 얻으실 거라면 차라리 방이 1개 이상 있는 데로 얻으시고 최대한 아파트 구조에 가까운 걸 찾아보세요. 아파트랑 같이 들어 있는 오피스텔 들이 그나마 나을 듯.

  • 6. 분당
    '10.9.11 2:38 AM (218.55.xxx.231)

    야탑쪽에 주거용 오피스트 건물 몇 개 있어요. 야탑 포레스트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이 주변에 가면 비슷한 건물 몇 개 있는데 다른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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