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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을 아시나요~

쥐찌찌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09-12-10 19:14:25
그 왜.. 있잖아요.

목덜미 주위쯤에.. 팥죽색을 띄고,
모양이 쥐젖 같다 해서 쥐젖이라 하는건지..
암튼..그거요

임신 전에 아주아주 작은 점 같이 있었는데,
7개월 접어 드니, 이 놈이 갑자기 커지면서.
데롱데롱 하는 느낌으로.. 스치면 아프네요.
확 뜯음 뜯어질것도 같은데요.

옛날 사촌동생이 이런게 생기면, 작은아빠가 머리카락 으로
샥~ 돌려서 목메듯이 싹뚝 빼줬던 것 같은데....

이거, 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가요.
떼고 나서..피도 날텐데.. 연고 바르고 (임산부가 발라도 될가요?) 밴드 붙일가요.

2개 인데, 하나는 임산부 쥐젖 크기로 크고.ㅎㅎ
하나는 것보다 좀 작아요.

떼는 방법 아시는 분.. 임산부 감안해서 좀 알려 주세요~~

별 놈의 쥐가 다 말썽 입니다요.^^
IP : 110.8.xxx.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찌찌
    '09.12.10 7:15 PM (110.8.xxx.46)

    걍.. 병원을 가볼까요.. 피부과...ㅡ.ㅡ

  • 2. 병원가면
    '09.12.10 7:17 PM (211.230.xxx.147)

    레이저로 태워줘요 민간요법(?)으로 하면 참 아프잖아요

  • 3. ㄴㄴ
    '09.12.10 7:18 PM (211.235.xxx.211)

    저도 쫌 알아봤는데(검색으로) 원인은 알수없지만..전염되지 않으며 무해하다더군요..보기 흉할뿐...누구는 율무로 효과를 봤다고도 하고...병원에서 없앴을 있지만 또 생길수도 있다고 하고....

  • 4. 쥐찌찌
    '09.12.10 7:21 PM (110.8.xxx.46)

    이게요... 또 출산을 하면 줄더라구요..
    그래서 첫애 낳고 점점 줄어 없어지길래 냅둿더니,
    둘째 임신 하니 또 올라 오네요..
    말도 끔찍하죠? 쥐젖 이라니.. 세상에서 쥐를 젤 무서워 하는뎅..

  • 5. 피부과
    '09.12.10 7:28 PM (180.65.xxx.78)

    병원가면 레이저로 없애줘요.
    개당 얼마씩 주고 저도 몇개 없앴는데 금액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네요.
    피부끼리 쓸리는 마찰에 의해서 생겨나기 때문에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 같은 곳에 잘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살이 찌기 시작하면 생긴다는 말에 쫌 챙피했던 기억이...

  • 6. 집에서
    '09.12.10 7:46 PM (58.227.xxx.238)

    저희 신랑 쥐젖으로 목주위가 지저분합니다. 한번씩 눈에 들어오면 제가 수술합니다.ㅋㅋ
    손톱 쪽가위로 그 중에 가장 큰 것들 한 두개를 잡아서 짤라줍니다. 그러면 새끼들은 어느 순간에 없어져요, 그러다 또 나오면 다시 수술 ㅋㅋ.. 효과있어요

  • 7. 생일
    '09.12.10 7:58 PM (124.216.xxx.212)

    그것도 유전인지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게 참 많은데 저도 아니드니까
    겨드랑이 주위로 몇개 생기네요
    전 별로 신경 안쓰는데 둘째가 자꾸 어머니 아파 이럼서 제법 눈에 띄는건 잡아당겨서 아파요
    레이져? 안 아플까요 ㅠㅠㅠ

  • 8. ..
    '09.12.10 8:36 PM (116.37.xxx.27)

    진짜 살찌니까 겨드랑이 부위에 몇개 생겼어요.

    항상 겨드랑이 보이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깐 그냥 뒀는데

    하나만 무럭무럭자라는거예요.

    쥐젖이 아니라 강아지젖만큼...

    유방암 검사하러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빨리 떼라하셔서

    머리카락으로 며칠 꽁꽁 묶어놓는 민간요법으로

    떼어냈어요.

    유방암, 자궁암 검사때 만나는 의사보다

    피부과 의사가 더 무섭기에 ....ㅠㅠ

  • 9. 피부과선생님이
    '09.12.10 9:37 PM (125.129.xxx.45)

    우리아이 많이 났었는데
    병원갔더니 핀셋 사서 직접 떼면된다해서 그리했습니다
    의료기상점에서 볼펜정도 길이에 끝이 덜 뭉툭한 핀셋 사서
    알콜에 소독해가면서 잡아 떼;;;었습니다...
    처음 한두번 당황스럽더니...되던걸요...상처도 안 남구요...

  • 10. 저절로
    '09.12.10 9:57 PM (202.136.xxx.135)

    저도 목에 몇개 있었는데 갑자기 커지길래 신경쓰여서 매일 만졌더니 어느날 저절로 떨어졌어요. 저절로 떨어졌는데도 피가 생각보다 많이 나길래 오히려 흉지겠다 싶더니 소독을 잘 한건지
    흉도안지고 말끔해 졌네요.

    쥐젖 별건 아니고 지방이 뭉치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대요

  • 11. 윗글
    '09.12.10 9:58 PM (202.136.xxx.135)

    아 소독은 그냥 연고 말고 빨간약 발랐어요.요오드액..

  • 12. 그거
    '09.12.10 10:28 PM (124.51.xxx.8)

    으..저 임신하고 목에 많이 생겨서 우선 수건으로 가리고 다니다가 아기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으면서 바로 아래층이 피부과라 가서 레이저로 25만원주고 싹 뽑았어요. 근데 의사샘말이 이거 없애도 몇년후에 다시 올라온다네요. 처음에 조금 생기다 점점 번진데요. 나이들수록..
    우선 지금 아기낳은지 8개월넘어가는데, 아직까진 안올라왔어요. 병원가서 하세요

  • 13. ..
    '09.12.10 11:02 PM (75.183.xxx.153)

    남편 귀 뒷쪽에 있던거 몇날 몇일 주무럭 거리더니 떠어냈어요
    흉터도 안남았네요

  • 14. 알콜소독
    '09.12.10 11:23 PM (125.31.xxx.39)

    후 핀셋으로 잡아주면 더커지기전에 ^^

  • 15. 무식한 방법
    '09.12.11 3:36 AM (207.252.xxx.132)

    저는 쥐젖이 올라오면 좋아해요..빼고 나서의 그 쾌감이 너무 좋아서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잘 나오지도 않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 손을 깨끗이 여러번 씻은 다음, 손톰으로 살살 펴주고, 그리고 나서 확 뜯어냅니다. 그럼, 똑 떨어져요. 그자리는 빨갛고,,,그러면 소독약 발라주고 끝입니다.

    그거 떼고 나서의 기분은...죽여주네요...ㅎㅎㅎ

    네 압니다...저 무식하다는거...~

  • 16. 작은아버지
    '09.12.11 4:07 AM (97.113.xxx.80)

    하셨던 방법처럼 ..머리카락으로 묶으면 점점 마르는 듯 하다가 --피가 안통해서 그러는지-- 딱지처럼 떨어져요. 2-3일 걸려요. 하나도 안아파요. 인내심만 필요하죠.

  • 17. ^^
    '09.12.11 9:10 AM (221.159.xxx.93)

    저도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떨어진듯 싶으면 여지없이 쥐젖이 생겨요
    병원간 김에 물어 봤더니 호르몬 교란 이라네요..면역력 저하로 인한 호르몬 교란
    그거 막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가렵잖아요
    그러다 잘 쉬어주고 운동하고 몸이 편하면 저절로 작아짐서 없어지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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