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통의 가정들은 어때요?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0-09-10 11:04:55
저희 친정집

아빠는 일하러 나가셔서 밤늦게 들어오시고
쉬는 날은 놀러나가서 술먹고 늦게 들어오십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닥달하면서 잔소리하면서 폭언과 매질 짜증으로 키웠습니다.
형제간에 우애는 없구요.

밤에는 엄마 아빠가 싸우는 소리

싸우시면 몇날 며칠 한달 두달도 각방 쓰시는 분들.

사춘기이후로 집이 편한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보통 다른집들이 이렇진 않죠??

우리집이 이상한거지요?

IP : 58.148.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0.9.10 11:06 AM (220.79.xxx.61)

    저희집도 그랬는데 자식들 다크고 시집장가 가니 오히려 없던 부부금술이 생겨서 알콩달콩 두분이서 잘사세요.. 어릴땐 저도 집이 싫었어요 맨날 싸우구

  • 2. 성암농장
    '10.9.10 11:08 AM (117.53.xxx.72)

    음 저에 옛날 직장 생활을 보는듯 하네요...하루 14시간 사무실 근무, 늦은 저녁 술한잔 하고 집에는 잠만자고 새벽에 다시 나가고...한달에 한두번은 지방출장,,,,월급은 잘 나오고 ㅋ
    가족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그래서 저도 고심 고심 끝에 직장을 포기 했답니다..
    인생은 가족이 우선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께달았다고 할가요..

    도시민들의 생활이 거의 그럴것입니다..노력 하시면 좀더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답니다..

  • 3. ...
    '10.9.10 11:12 AM (121.130.xxx.251)

    아니요.. 그래도 님 아버진 돈은 버셨잖아요.. 우리 아빠는 평생 놀고 계시고 생게는 엄마가 책임지고 몇십년 각방은 기본이고 ... 그런집도 잇네요..

  • 4. ..
    '10.9.10 11:15 AM (114.207.xxx.234)

    평균적인 집은 아니군요.

  • 5. 주변을 돌아보니
    '10.9.10 11:18 AM (123.204.xxx.231)

    평균적인 집은 아니군요. 2

  • 6.
    '10.9.10 11:25 AM (61.98.xxx.49)

    평균적인 집은 아니군요3

  • 7. 사실
    '10.9.10 11:26 AM (218.147.xxx.192)

    그정도로 심한건 아니라도
    직장인의 가정이 어느정도 그런 모습 많을 거에요
    그렇지 않은 집은 남편이나 아내 둘 중 한사람이 포기를 한 경우에 가능한 거 같구요
    저희도 맞벌이 두식구지만
    사실 자주 싸워요.
    남편에겐 가정이 없이 회사만 있는 사람이고
    늘 늦게 들어오고 그럼에도 급여가 너무 작고요.

    정말 지치더군요.

  • 8. 도시민
    '10.9.10 11:33 AM (220.127.xxx.167)

    의 생활이 거의 그렇다는 건 무슨 근거인지...

    평균적인 집은 아닌 것 맞아요.

  • 9. ..
    '10.9.10 11:49 AM (125.241.xxx.98)

    제주면 친정 동생들
    그리고 지금의 우리집
    다들 맞벌이지만 그런집 없는데요

  • 10. ....
    '10.9.10 12:28 PM (119.194.xxx.239)

    평균적인집은 아닌듯 합니다......

  • 11. ^^*
    '10.9.10 12:32 PM (122.35.xxx.89)

    도시민들의 생활이 거의 그럴것이라니...? 어이없습니다요 성암농장님?
    도시민들의 생활이 거의 그러하니 술 마시는 남자들 모두 님처럼 귀농하여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 지으면 다 바뀌겠네요?

  • 12. ㅎㅎ
    '10.9.10 1:03 PM (155.230.xxx.134)

    평균적인 집은 아니지만 그런 집 더러더러 있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281 명절때마다 양가 어른들께 드리는 돈..어느정도 하시나요.. 4 명절 2010/09/10 865
574280 아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 나간다는데요.. 1 영어 2010/09/10 406
574279 닌텐도위 자주 사용하나요? 처박아두나요? 7 .. 2010/09/10 636
574278 텝스 좋았던 학원이나 인강 추천해주세요... 1 무명.. 2010/09/10 523
574277 저도 조미료 안들어간 집떡볶이 만들어 먹어요 6 기름떡볶이 2010/09/10 1,208
574276 와중에 전 맛소금이나 다시다 사고 싶어지네요 4 조미료논란 2010/09/10 743
574275 동판교에 있는 신백현 초교와 보평초교 궁금해 2010/09/10 431
574274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 시댁일.. 그냥.. 2010/09/10 380
574273 공부안하려는아이 5 질문 2010/09/10 1,102
574272 진드기 4 강아지 2010/09/10 430
574271 .....'용광로 청년' 추락사에 "서민 아들은 시신도 못 찾고…더러운 세상" 4 ㅠ.ㅠ 2010/09/10 840
574270 친정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중 추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걱정 2010/09/10 884
574269 이사운이 없어서 이사가면 안된다는데 이사해 보신분? 2 이사 2010/09/10 585
574268 공무원에 또 ‘4대강 홍보전’ 1 세우실 2010/09/10 172
574267 명품녀로 화제 됐던 김경아씨 16 .. 2010/09/10 13,476
574266 우체국 문어 주문 어떨까요? 1 문어 2010/09/10 280
574265 32살 여자인데요 선보기가 힘들어요.. 17 두서없음 2010/09/10 5,593
574264 원두커피 수십번 우려먹으면 몸에 안좋나요? 6 원두 2010/09/10 1,778
574263 분당 중앙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는 8 어디입니까?.. 2010/09/10 1,254
574262 인터넷 옵션이 열리지가 않아요? 2 컴퓨터 2010/09/10 546
574261 친구 첫아이 돌잔치 5 무럭무럭 2010/09/10 461
574260 광운대랑 경원대 수준이 어떤가요? 13 도와주세요 2010/09/10 3,710
574259 정맥류 치료 또는 수술해주신 분들 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정맥류 2010/09/10 186
574258 보통의 가정들은 어때요? 12 ... 2010/09/10 2,275
574257 닭육수로 11 알려주세요 2010/09/10 545
574256 병원비대신 내주신 선생님께 인사를 해야겟는데.. 5 고마우신 2010/09/10 829
574255 어떻게 알게 된걸까요? 7 궁금 2010/09/10 1,314
574254 전라도 광주에 애들 데리고 물놀이 하고 놀수 있는 곳 소개해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0/09/10 474
574253 옷 잘입는다고 생각되는 연예인 누가있을까요? 27 ㅇㄹ 2010/09/10 2,745
574252 동서에게 육아용품 물려주는 얘기에 대한 글 6 .. 2010/09/10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