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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작성일 : 2010-09-10 08:57:02
장례식이 끝나고 고마우신분들한테 답인사를 드리고 있는중인데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이나 좋은생각있으신분들 조언부탁합니다.
IP : 118.220.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0 9:14 AM (123.109.xxx.130)

    따로 선물보다는 와주셔서 고맙다는 편지를 보내는데
    받아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인상적이고 오래 기억에 남아요
    어르신들은 좀 격식갖춰서 한자말로 많이 쓰시쟎아요
    젊은 사람이 부모님생전기억, 상을 치룬 심정 등을 적고 와주셔서 고맙다..고 쓴 편지..읽고 눈물이 났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답례였죠.

  • 2. ....
    '10.9.10 9:14 AM (211.108.xxx.9)

    시댁도 가족인데...
    정중한 답례,인사를 한다는게 오히려 이상하네요 전...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한건데...
    가족친지외에 찾아오신분들을..챙기셔야 되는게 아닌지..?

  • 3. 지나가다
    '10.9.10 9:20 AM (116.38.xxx.229)

    네...가족친지의 상인데 더군다나 며느리 친모의 상인데
    따로 답례를 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솔직히 편지까지도 조금 과한 느낌이지만..

  • 4. ...
    '10.9.10 9:45 AM (112.149.xxx.69)

    어머님 보내고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명복을 빕니다.
    시댁가족들 모시고 식사 맛나게 하시는게 제일 무난할듯 합니다.

  • 5. ..
    '10.9.10 12:26 PM (222.237.xxx.25)

    우리집에선,
    조금 예의를 차려야 하는 손님인 경우,
    장례식 당일에 가실 때 차비하시라는 명목으로 따로 봉투를 준비해뒀다 드립니다.

    그걸 안하셨다면,
    지금 하신다면...

    저도 식사정도가 무난한거 같은데요.

    일단 상중이 끝나셨으면 감사 전화부터 먼저 드리는게 좋겠습니다.

    식사가 어렵다면...
    명절에 곧 만나실테니까,
    그때 각 집당 좋아하는 걸로 간단한 선물 정도 준비해가시면 될거 같은데요.

  • 6. 감사해요
    '10.9.10 9:40 PM (118.220.xxx.178)

    귀한답변글 도움이되었습니다.
    지혜를 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편과 상의해서 위의방법들중 의견이 모이는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82가 정말 고마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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