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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칠순 어떻게 하나요?

며느리는힘들어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10-09-09 21:15:30
저희 아버님이 남들은 호텔에서 몇천씩 들여 칠순잔치를 한다며 얘기를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제가 그런 얘기 못들어봤다며 형편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몇천씩 빚내서 칠순잔치를 하냐고 그랬더니
너한테는 그런 기대를 하면 안되겠구나 그러시는거에요.
저희 친척 중에도 호텔에서 칠순잔치 하신 분 계시긴 하지만 아주 부자시구요
칠순잔치를 하지는 않겠지만 안하는 대신에 그 정도 돈은 당연히 본인 드려야 한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세요.
남들은 어떻게 칠순을 치르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IP : 59.15.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0.9.9 9:24 PM (211.207.xxx.10)

    시아버님이 가정 형편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정확히 알려드리고 형편에 맞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세요.
    말안하면 계속 무진장 잘 버는줄 아시더라구요.

    남들 하는거 다 맞추다간 빚더미입니다.
    빚얻어서 해달라시면 걍 그 빚 다 갚아달라 하시구요. 너무하시네요.

  • 2. ..
    '10.9.9 9:31 PM (110.14.xxx.164)

    그거 다 뻥입니다 꼭 본인이 여유없는분들이 그러시네요
    우린 친정아버지가 돈 내서 제주도 가족여행 다녀왔고요 제가 또 모시고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환갑 칠순 잔치 싫다 하시더군요 요즘도 자식돈으로 거하게 잔치하겠단분 보면 어이가 없어요

  • 3. ..
    '10.9.9 9:33 PM (114.205.xxx.109)

    요번에 친정 아버지, 시어머니 칠순이신데
    직계식구끼리만 밥먹고 백만원씩 드리기로 했네요.
    남하는대로 따라하면 한도끝도 없지요.
    친정은 동생과 제가 드리는 2백만원에 당신들 돈 더 보태서
    미국가실 계획이고
    시댁은 그냥 용돈으로 쓰실 생각이래요.

  • 4. 허거덕
    '10.9.9 9:54 PM (112.151.xxx.229)

    몇 천..물론 자산이 몇백억인 아들이라면야 몇천 우습지도 않겠지만...
    저도 가까운 식구들끼리 호텔 부페에서 식사 대접했구요. 그때 친척들이 주신 돈은 부모님 드렸어요..그리고 일년전부터 동생네랑 같이 적금 들어서 아빠 엄마 유럽여행 보내드렸어요..제 수준은 그냥 그냥 월급쟁이 맞벌이 부부입니다..

  • 5. 헐~
    '10.9.9 10:09 PM (115.137.xxx.196)

    하고 싶으셨나봐요... 저희 어머님도 눈치가 하고 싶어 하셨는데 아들들 형편이 괘안아야 하는거죠...원래 칠순,팔순은 자식들이 하는대로 따라 가는거라고 시동생이 얘기해서 여행다녀오고 용돈 적당히 챙겨 드리고 끝냈어요...

  • 6. .
    '10.9.9 10:16 PM (121.186.xxx.22)

    저희 작년에 했는데
    아주 가까운 친지분들 모시고 조용히 밥한끼 먹었구요
    호주 여행 보내드리려 했더니
    어머니가 가시기 싫다 하셔서
    여행비용만큼 용돈 드렸어요

  • 7. 저희 사돈어르신
    '10.9.9 10:30 PM (124.61.xxx.78)

    80평대 아파트 사시지만 칠순잔치 안하시던걸요.
    왜 몇천까지 굳이 언급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8. ...
    '10.9.9 10:39 PM (211.202.xxx.110)

    저희는 환갑이기는 했지만, 정말 가까운 친척과 아빠 지인분들해서 저희식구까지 25명정도로 호텔에서 했고요.
    저희가 식사비 다 계산하면서 와주신것 만도 감사하다면서
    오신분들이 돈주시는건 다 거절했어요
    저희도 첨부터 오신분들께 돈받을 생각 없었지만,
    아빠께서 와주신것도 감사한데 부담드리면 안된다고 하셔서 안받았고요

  • 9. 여행
    '10.9.9 11:21 PM (125.176.xxx.2)

    보내드렸어요.
    아는 분들 거의다 직계가족끼리만 호텔뷔페에서
    밥먹고 여행가는 걸로 마무리했어요.
    잔치는 거의 안하시는것 같던데요.

  • 10. 하하하
    '10.9.10 8:20 AM (183.98.xxx.192)

    그렇게 말하시는 분이니 달리 경우를 따져도 들으실 분이 아닙니다.
    있는 집은 몇 천씩 한다지만, 그 중 상당부분을 본인이 커버하신다는 건 모르시나봐요.
    형편껏 하십쇼. 빚내서 잔치한다고 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11. 저희는
    '10.9.10 9:29 AM (210.123.xxx.192)

    양쪽 어르신들 모두 칠순이 지나셨어요.
    시부모님은 시댁에서 직계가족들 모여
    식사했구요.
    친정부모님은 한정식집에서 직계가족 모여
    즐겁게 식사했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이신데도요
    요즘 누가 칠순을 호텔에서 몇천씩 들여가며 하는지요
    정말 이해안되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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