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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다세대 살기 어떤가요?

무명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0-09-08 13:30:37
안녕하세요
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입학해야 되고 남편도 서울이라서
서울로 이사 가야할것 같은데
봉천동 살기 어떤가요?
만약에 아파트 말고 다세대 주택 3억으로 (대출 1억끼고 ) 구입할수 있나요?
봉천동 앞으로 전망이 좋을까요?

애효..  참 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지나치지 마시고 꼭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18.3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천동 주민
    '10.9.8 1:44 PM (218.50.xxx.205)

    봉천동도 워낙 넓어서 저도 다는 잘 모르지만,
    제가 사는 봉천11동은 괜찮아요...
    평지가 아니고 경사가 있어서(그렇다고 엄청 급경사는 아니구요) 첨엔 좀 힘들었는데
    결혼해서 벌써 9년째 애 둘 낳아 기르는 동안 살다보니
    공기 좋고, 조용하고, 시장 가깝고, 교통 편하고 괜찮에요.
    3억이면 빌라 괜찮은 것 사실 수 있어요.
    앞으로의 전망은 ... 사실 제가 이런건 별 관심 없고 잘 모르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재개발 얘기가 뭐 꾸준히 있어오고있기는 한데
    이건 되야 되는 거고... 당분간(삐른 시간 안에는 어렵지 싶어요)
    낙성대 터널 근처에 영어마을 들어오고,
    구민센터에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나쁘진 .. 않을거에요.

  • 2. 샐리
    '10.9.8 1:45 PM (211.243.xxx.82)

    다세대 주택 가격은 고만고만한데 봉천동 넘 어수선하고 학군이 안 좋아요. 아이 키우기 힘드실 거예요. 차라리 그 돈으로 조금 더 나와서 전세를 사시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 3. 헬?
    '10.9.8 1:47 PM (114.205.xxx.201)

    그 돈이면 아파트가 편하지 않을까요? 대출받기도 편하고...

    봉천동도 어느 곳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봉천동이 예전에는 11동까지 있었던거 아시죠?
    그래서 동 이름이 다 바뀌었네요.

  • 4. 흐음
    '10.9.8 1:57 PM (119.196.xxx.62)

    20평대로 아파트 알아보세요. 로얄층 아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 구암초등학교 학군(성현동)으로 알아보시면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다세대는 재개발 가능한 곳은 너무 올랐구요, 아닌 곳은 살기 좀 그렇죠.

  • 5. 마카로니
    '10.9.8 2:00 PM (59.10.xxx.205)

    봉천동 산동네 아닌가요?? 제가 예전 부근 산동네 살아봐서아는데 길이 무척 가파라서 겨울에 눈오면 차 못 올라가요...전 비추천..

  • 6. 별로지만요
    '10.9.8 2:02 PM (175.117.xxx.186)

    은천동(전 봉천본동)으로 이사온지 7개월 됐네요
    큰아이 대학 때문에 이사왔지만 처음엔 적응이 쉽지 않더라구요.
    경사로가 심해서 저 같이 움직이는 것 싫어하는 사람에겐 쥐약이구요
    창문 열어두면 먼지는 왜 그리 많이 들어오는지
    오르막길이라 차들에게서 나오는 매연 탓인듯 싶기도 하고
    학군이나 학원들 교육적인 환경도 별로,
    관악구나 인접 동작구에는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구요
    저는 영등포로 1주일에 한 번 장 보러 간답니다.
    그럼에도 관악구가 좋아졌어요
    이번 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 제대로 한 껀 해줬잖아요
    정치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니
    위에 열거한 불편함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었다네요.
    제가 많이 오버하죠??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파트전세가 어떨런지요.
    이 근처 빌라들은 경사 때문에 아이 키우기엔 좀 힘들어보이던데....
    그나마 평지에 있는 두산아파트 추천합니다.

  • 7. 제생각도
    '10.9.8 2:07 PM (58.29.xxx.194)

    공기 좋고, 조용하고, 시장 가깝고, 교통 편하고 괜찮에요.
    3억이면 빌라 괜찮은 것 사실 수 있어요. 2222222
    강남과도 너무 너무 가깝고 관악산도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서울대에 자주 가서 기?받고, 운동 하고, 미술관 박물관에서 전시 보고 하여간 전 매우 만족하며 삽니다.

  • 8. 무명
    '10.9.8 2:13 PM (118.36.xxx.17)

    제가 관악푸르지오 24평을 샀는데 너무비싸 들어가 살기는 힘들어 전세놓고 경기도로 이사와 살고 있는데 남편직장이 너무 멀고 아이들도 커가고 그래서 생각한것이 관악푸르지오를 팔고 빌라를 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제 집에 들어가 살수 있으니까요.. 제가 생각이 좀 황당할까요..?
    빚이 1억이 있고 전세로 들어가 살수도 없고 그래서 요 며칠 엄청 고민하고 생각해낸 거 거든요..
    고민만 하다 이렇게 조언을 구해 봅니다..

  • 9. 신혼때
    '10.9.8 2:15 PM (122.153.xxx.11)

    4년정도 봉천동 살아본 사람입니다. 다른지역보다 사람냄새 나고 살기는 좋았어요
    다만,,봉.천.동이라는 옛날 달동네이미지, 좀도둑 많은 이미지가 있어서 그곳 사는 사람들은 봉.천.동이란 말을 잘안하는 사람도 있었어요..그냥 서울대입구역주위에 산다고...
    교통의 지리적위치라든지 장보기 같은것은 수월합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군요,,윗글보니 요즘은 은천동?인가 보네요

  • 10. 무명
    '10.9.8 2:15 PM (118.36.xxx.17)

    전세로 아파트들어가 사는게 나을지 힘들어도 내집에서 (빌라) 사는게 좋을까요?
    만약 빌라를 구입한다면 몇동이 좋을까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 11. 관악현대
    '10.9.8 4:22 PM (211.63.xxx.199)

    3억이면 봉천고개 즈음의 관악현대 아파트 20평대 사실수 있습니다.
    빌라보다는 오래됐어도 아파트가 나을거 같아요.
    위치적으로는 강남도 강북도 가깝고 좋아요. 과거에 달동네 많았던 시절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죠.
    요즘엔 거의 다 개발되서 달동네 사람들은 다 쫓겨났죠. 아직도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며 오피스텔 많이 짓고 있는 동네예요.
    참고로 전 관악구가 태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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