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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시어머니랑 사이 안좋았던 분 계세요?
사이가 정말 별로 인데...
결혼하니.....의뢰로 괜찮거나
신랑이랑 잘 살았더니...괜찮아졌거나...
이런 분 계세요?
지금 시어머니자리가 너무 유별나서
할까 말까 고민중이거든요
1. ㅡ
'10.9.7 7:38 PM (122.36.xxx.41)의외로 괜찮거나 신랑이랑 잘살았더니 괜찮거나..
거의 그런 경우는 없지않나요.
의외로 괜찮기보다는 결혼하니 내 며느리 됐다싶어 더하고.
남편과 잘살고싶어도 그런 별난 시어머니때문에 없던 불화생기고..
그런경우가 훨씬 많던걸요.2. ..
'10.9.7 7:39 PM (125.130.xxx.252)괜찮던 관계도 결혼과 동시에 안좋아 진사람 저요!!
3. 평생
'10.9.7 7:42 PM (175.114.xxx.13)고생할 각오 하셔야 합니다. 저도 이혼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지요. 남편이 제 편을 끝까지 드니 이혼까진 못갔지만 어쨌든 결혼이란 걸 엄청 후회했습니다.
4. ..
'10.9.7 7:45 PM (121.167.xxx.107)사람 근본 어디 안가요.. 아무리 척 해도 나옵니다.. 제가 그런 케이스... 친정엄마가 두팔 걷고 말렸는데.. 제가 너무 인생을 우습게 생각했더라구요,,, 저희 엄마왈... 세월이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사람을 바꾼다고... 나중에 후회 하지말라고.. 그랬는데요.. 그말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더라구요 ..지금은 남편동의하에 의절하고 있어요...남편이 오죽하면 ..시모보고.. 무식해서 그러니.. 이해 하랍니다.... 제동생이면.. 절대 말립니다.....시누이나 시형제가 있으면,, 그런부모 밑에 자란 자식들 똑같아요..... 한몫하더라구요...
5. 어떤 식으로
'10.9.7 7:51 PM (151.16.xxx.3)까다롭게 구시는지...? 의외로 결혼하고 나니까 별말 없는 분들도 계셨어요. 아주 살갑게 잘 해주시진 않지만...
제 친구들 시어머니보면 아들이 아무리봐도 아까워서인지 결혼 전에는 트집도 잡고 까다롭게 굴고 조건도 많이 보시고 하셨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이제 결혼 해버렸다, 한 식구됐다, 어쩔 수 없다, 이런 생각에선지 아주 잘 해주시진 않아도 그냥 저냥 결혼 전에 까다롭게 굴던거 없이 무난하게 사는 집들 있어요.6. 제 동생
'10.9.7 8:03 PM (219.255.xxx.41)동생이라면 말림니다.
사람 성품은 안변하는거 같아요..아들 아까운 심통인지 정말 사람 인성이 별루인지 잘 판당하세요.
전 남편이랑 결혼한거 후회 안하는데요.. 다시 태어나면 안할거예요..
단지 시어머니 때문에7. 저요!
'10.9.7 8:04 PM (59.24.xxx.176)저요!~ 저 결혼할때 우리 어머니 2년간 반대하셨어요.(머리에 띠매고 누우셨어요) 제가 당신 아들에 비해 너무 눈에 안 차고 결정적으로 종교가 달라서.. 다행히 아버님은 아들이 데려온 저를 괜찮게 봐 주셔서 허락해 주셨구요. 근데 전 어머니께서 확실히 표현해 주셔서 오히려 나의 진면목을 아시면 괜찮을것 같아서 기다렸어요. 신랑이 당연히 흔들리지 않아서 소중한 연애기간이 되었네요. 결혼하고 첫애 임신하고부터 조금씩 맘을 열어주시더니 애 낳고 너무 잘해주세요. 기다린 장점이라면 젊으시고 외아들과 살가워서 살림 간섭하실수 있었는데 2년동안 아들에게 집착을 풀으셨는지 간섭일체 없고 저한테 큰기대를 안하시는듯 해서 피차 잘 지내고 있어요. 10년 되었는데 갈때마다 뭐 줄려고 하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나를 왜 싫어하는지 사이가 왜 안 좋은지 어른의 맘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고 성품이 어떤지(가장 중요함)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할 것 같아요.8. ..
'10.9.7 8:08 PM (58.233.xxx.111)결혼과 동시에
호랑이 갈고리9. 제친구도
'10.9.7 8:35 PM (61.77.xxx.10)결혼전에 시어머니 되실 분이 엄청 못살게 굴었어요.
근데 결혼하고 나니 잘해준다고....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저희 시어머니는..뭐....할말 없심다. ㅋㅋ10. 저
'10.9.7 9:34 PM (220.75.xxx.180)엄청 반대했죠
결혼하고 죽을만큼 정성을 다해 부모님 모셨어요 애교떨어가며
시부모님 며느리 잘봤다는 소리 듣게 하려고요 (전 친정,친구는 전화통화도 만나지도 않았어요 그 시간에 어머님이랑 팔짱끼고 어디 다니고 했었죠)
남편월급도 시부모님이 몇년간 관리하셨어요
뭐 이 한몸 희생하여 집안 분위기 좋아지고 월매나 좋았냐구요
천만에요
헌신하니 헌신짝 취급하더라구요 아이도 내아이가 아니고 어머님아버님 아이였구요 전 터치도 못했어요
그래서 분가하고 또 멀리 떨어진 곳으로 분가하여 좀 냉정하게 대하니
그때서야 어머님아버님 저 인간취급 하더이다
그냐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의무만 다하고 그만~11. 저요.
'10.9.7 9:44 PM (58.74.xxx.201)결혼할때 사흘인가 머리띠매고 누우셨다고..
혼수랄까 예단 맘에 안들어서 그랬어요..저도 진짜 맘에 안들었어요. 시모될분이..
돈돈..하니 어디두고 보자...나중에 돈 많아져도 시집에는 한푼도 안준다..이런 맘.
지금은요..어머니 많이 사랑합니다.
제가 잘 한것은 없고 그냥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시네요.
결혼 당시에 어머니가 왜 그러셨는지 의아하게 생각되어요.
잘나지도 못한 시숙이 결혼하는데 큰 동서가 예단엄청했기땜에 잘난 둘째아들 장가보낼때 기대를 많이 하셨나보더라구요.12. 제가 그렇습니당
'10.9.8 1:23 AM (124.195.xxx.164)결혼
물론 반대하셨고
결혼식장에서 싸아해서
시가 식구중 한분이
추위에 결혼하면 시집살이 되다는데 너도 큰일이다
뭐 이런 소리도 듣고
몇년 빡세게 시집살이 했습니다
지금은 이십일년 넘었나 봅니다.
건강하시고, 제게도 좋은 어머니세요
저도 늙어가면서 저희 어머니의 이런저런 면들은 닮고 배우고 싶은 것들도 있구요ㅎㅎㅎ13. 어쨋든
'10.9.8 9:36 AM (211.63.xxx.199)사이 안좋은거 극복하려면 빡세게 고생하고 시집 살이가 지나가야 사이가 좋아진다는 얘기네요.
에휴~~ 말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