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분물건..
작성일 : 2010-09-07 17:22:55
916681
아는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그분 돌아가신후에 자식들이 쪼금 욕심나는 물건은
각자 챙겼나봐요
그런데 할머니 물건 갖은 사람들은 다 우환이 생겼다면서
오히려 이젠 없애기 바쁘네요..
이럴수도 있나요??
IP : 211.237.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7 5:58 PM
(121.134.xxx.94)
아는 무속인에게서 직접 돌아가신 분께 받은 게 아니라면 지니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은 들었어요.^^;;
2. 대한민국당원
'10.9.7 6:13 PM
(219.249.xxx.21)
자신을 사랑해줬던 사람이 물건을 가졌다면 해코지 않하지요. 님의 말에서 글에서 썩은? 인간들의 모습이 보이니 당한다면 당하는 것이구요. 다 방법은? 있는데 옳고 그름을 저승에 간 사람과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3. 궁금
'10.9.7 6:58 PM
(211.237.xxx.87)
크,,,, 대한민국당원님 ㅎㅎㅎ 안그래도 저 속으로 욕했습니다
살아생전 일년에 한번 뵈러 다니지도 않더니
돌아가시니까 통장에 패물에 뒤지고 난리도 아닙디다.
딸 며느리 할것 없이요..
그러더니 우환이 끊이질 않으니 이젠 하나도 남기지 말고 없애자고
태우고 하는꼴보니 웃겨서 참..
그래도 아마 패물같은거는 몰래들 감췄을걸요
4. 저 평소에
'10.9.7 9:20 PM
(121.128.xxx.157)
이뼈해 주시던 엄마 수양어머니가 계셨는데 그 분 돌아가시고 반지 받았어요.
아무일도 없었네요.
5. //
'10.9.8 4:48 PM
(222.109.xxx.36)
작년에 친정 엄마 돌아 가시고 나서
엄마가 가지고 계시던 새 속옷(메리야쓰)이
스무개도 넘게 나와서 제가 지금 입고 있는데
아무 일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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