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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애 중에서 누가 누굴 선택했답니까?
저 우리애와 일을 바꿨다고 생각을 해본적도 없는 직장맘 입니다.
도대체 왜!!!!!!!!!!!!! 직장맘이랑 전업맘이랑 자꾸 비교하면서 서로 견재하시나요?
할일이 그렇게 없답니까?
직장맘이라고 올 100% 직장맘 하리란 보장 없는 것이고
전업맘이라고 올 100% 전업맘 하리란 보장 있어요? 법규에 나와 있대요????
정말 집에서 올 100% 예쁘게 전업맘 하다가 졸지에 가장이 되서리 생활전선에 뛰어들게된 변신맘도 봤구요~
직장일 100% 해내다가 집으로 들어간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비교 할걸 해야지...
참 소모적인 전쟁이라고 생각되는 1인 직장맘 입니다.
1. 그러게요
'10.9.7 3:58 PM (183.98.xxx.218)그냥 각자 사정상 다들 대충 그렇게 사는 거고..
실생활에서 전업이냐 맞벌이냐 문제로 한 소리 들으면 바로 응수하면 그만인데
아니 뭐 이런 영양가 없는 주제로 읽는 사람 신경 긁히는 흥분글들을 쓰시는지2. ...
'10.9.7 3:59 PM (121.128.xxx.250)아래 글 쓰신 분도,
원글님처럼 소모적인 전쟁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글을 쓰신 듯 한데, 표현이 잘못된 거 같아요.
그런데 저 오늘 완전 대못 박힌 거 같이 아파요.
일과 아이 중에 일을 택했다.
일과 아이 중에 일을 택했다.
엉엉엉
아래 글 님이 대못 박으려고 그러신 거 아니란 거 알지만서도,
제대로 박혔어요.
저는 항상 제 자신을 24시간 노동자라고 생각해요.
정말, 잠자는 대여섯시간 말고는 쉴 틈이 없어요.
(물론 요렇게 댓글질 하고 있을 때는 쉬는 거겠군요.)
하지만 후회 없어요.
전 일과 아이를 동시에 택했어요.3. ..
'10.9.7 4:01 PM (220.149.xxx.65)진짜 팔자좋은 전업맘은 따로 있고
진짜 팔자좋은 직장맘도 따로 있다는 말 진리에요
여기서 아웅다웅 싸워봤자
다 거기서 거기인거죠
진짜 힘들게 사는 전업맘 얘기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고
정말 눈물 뚝뚝 흘리면서 직장 다니는 엄마들 얘기 들어주는 데는 어디 없나요?
전업맘들 중에도 전업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분이 계실거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분이 계시듯이
직장맘들도 그렇습니다
참;;; 그나마 여자로 태어나 직장맘인지 전업맘인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입니까?
왜 그런 생각들은 못하고
다들 자기 처지만 힘들다고 그러시는지;;;;;;;;4. ..
'10.9.7 4:05 PM (61.81.xxx.27)100프로 동의 합니다
5. 동감
'10.9.7 4:10 PM (211.109.xxx.155)완전 동감합니다.
6. 저도
'10.9.7 4:28 PM (210.90.xxx.75)그 말에 대못박힌 1인이예요...
낼 학부모총회도 못가네 줸장...7. 음
'10.9.7 4:30 PM (114.205.xxx.254)1.나는 능력은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 직장을 포기했다.
2.나는 자아실현과 아이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직장을 다닌다.
3.나는 자아실현과 아이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직장에 다니고 싶지만 능력이 안된다.
4.나는 전업맘이다.아이와 가족을 위해 하루 하루 할일도 많고 최선을 다한다.8. ㅎㅎㅎㅎ
'10.9.7 5:24 PM (115.93.xxx.202)저도 아까 발끈해서 그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뭔가 열등감 같은게 있는 분이 아닐까 싶어요.
여건만 되면 일하고 싶었는데 불러주는 곳은 없고..
뭐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전업을 하는 그런 분?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런 말도 안되는...
내새끼와 돈벌이를 저울질하는 정신나간 애엄마도 있답니까?? ㅉㅉㅉ
한마디로 열폭하는거죠... 불.쌍.하.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