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를 샀는데 주머니가....

[....]

겨울코트를 한달 전 쯤 사서 놔두다가
이제야 입어봤는데...
더블코트입니다. 그런데 주머니가...없네요.
플랩 아시지요?주머니 뚜껑만 모양으로 달렸나봐요...
혹시 모양 망가지지 말라고 붙여놓은건가 하고 아무리 봐도
엄청 튼튼하게 몽땅 박음질이 되어있습니다. 섣불리 뜯을 수도 없고...
안감을 봐도 얄팍한게 주머니가 있음직하지 않고...
세상에 롱코튼데 주머니가 없다니...T.T
요즘 주머니 없는 코트들이 많은가요?

[저도]

얼마전에 반코트를 샀고 집에 왔는데, 어찌나 단단히 박음질이 되어 있던지,
주머니가 없는 코트로구나~했어요.
구매할 때 왜 주머니 여부를 안봤을까....정말 후회막심이었거든요.
그 주머니모양이 있어서 당연한 부분이라고 여겼는데
코트에 주머니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가요 ㅠ.ㅠ
제 코트의 결론은 주머니는 있다 입니다.
다음날 매장가서 물으니 요새 그렇게 완전 박아 놓는다네요.
뜯으면 된다고.. 혹시나 잘 못하겠으면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조만간 들고 갈 예정입니다.

[..]

주머니가 있을텐데요.
시장표 싸구리도 코트는 주머니가 다 있는디...
코트 주머니 입구를 살살 쪼금만 뜯어봐요.

[원래]

벌어지니 박혀있어요. 뜯으시면 됩니다.

[.]

저도 지난해 반코트 샀다가
주머니 모양만 있어서 당황했어요.
없으니 얼마나 아쉬운지.
브랜드 있는 코트였는데 주머니 없더라구요.

[...]

주머니가 안 보이는 것 같아도 잘 살펴보면
박음질 되어 있는 것 뜯으면 주머니가 나오는 것도 있긴 하더라구요.

[maro]

주머니 있는 부분에 안감을 만져보세요. 안감을 만져보시면 주머니가 있는 옷인지
모양만 있는건지 알 수 있어요. 요즘 옷들은 주머니에 박음질이 엄청 꼼꼼하게 되어있어
뜯을 때 굉장히 조심스러울 정도에요.

[키위]

백화점에서 정장 샀는데 주머니가 박음질로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하나 올을 풀렀어요 그렇니 주머니가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