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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 남자의 어머니가 사무실에 찾아왔어요!

오마이갓 조회수 : 15,067
작성일 : 2010-09-07 15:39:20
30대초반 ^^ 미혼입니다.
결혼할 생각이 별로 없으니 엄마가 조급하셨는지
한달전쯤 엄마가 제게 묻지도 않고 남자쪽에 제 전화번호를 줘서
바로 거절하면 실례되니까 어쩔 수 없이 만난 사람이 있었어요.

그리고.. 소개시켜준 분이 제가 좀 싫어하는(개념없으셔서) 분 이라는걸 알고
(엄마는 왜 그런 사람한테서 소개시켜줬는지 원망도..).. 잘되기도 싫긴 했어요.

만나보고 특히 제 배필이 아니라고 느낀 점은..수다스러운거!!
말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싫었어요..
남자가 말이 많으면.. 잘난척 아는척 있는척 인가봐요? 척은 척대로 다 하고..
그것도 일부로 꾸민 말투로 말이 많으니 머리가 다 아프더군요.

제가 선 보러 나가서 대학교 학점 잘 받는 비법 강의까지 듣고 왔다는거 아니겠어요~~
전 졸업한지 좀 되었는데.. 흠..
그리고 작은거 하나하나 제 행동, 말투, 성격 멋대로 분석하고 정의내리는데
정말 사람 자체가 질리더군요...

그래도 끝까지 예의 다 지키고 왔는데.. 괜히 그랬는지..
보고싶다고 문자 전화 많이 왔어요.
첫주는 바쁘다고 (진짜 바빴어요) 좋게 거절하고
왠만하면 거절인거 알아듣도록 하는데도
계속 닭살돗는 멘트와 강압적으로 밀어부치길래
아예 안될꺼같아서 제가 좀 싸늘하게 대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이 삐졌다고..그러면서..
한 2주정도 연락없길래 됐다!! 싶었는데

제가 매주 월. 화는 엄마 회사에 강의하러 나오거든요.
근데..  강의끝나고 사무실에서 서류 좀 보고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제 사무실 열고 들어오더군요.
진짜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노크도 없이 들어왔거든요.

한분은 저 소개시켜줬던 그 개념無인 분.
다른 한분은 실실 웃으시며
얼굴을 제 코앞으로 들이대고 유심히 보길래 딱 그 분 어머니인가보다! 싶었죠..

참.. 어쩜..
지나가다 들리셨다는데 분당에서 양천구까지 지나가다 들렸다니..

지금 사장실에 들어가계시는데.. 도망가고 싶어 죽겠어요..
IP : 118.37.xxx.17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꾸는사월
    '10.9.7 3:43 PM (211.115.xxx.240)

    거절은 단호하게...하실 필요가 있어요. 직접적으로..

  • 2. 황당
    '10.9.7 3:44 PM (118.33.xxx.69)

    ㅎㅎ... 황당하셨겠어요.
    보통은 돌려서 거절하면 적당히 알아듣고 연락 안 하던데...
    그 남자가 눈치가 없던가 아님 원글님이 정말 맘에 들었던가 둘 중 하나겠군요.
    남자분께는 원글님이,
    그쪽 어머니에게는 원글님 어머니 통해서 단호하게 거절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3. ..
    '10.9.7 3:46 PM (59.187.xxx.48)

    정말 오마이갓이네요..
    듣기만해도 정이 뚝!!떨어지네요..
    절대 엮이지마세요~~

  • 4. 하하하
    '10.9.7 3:48 PM (221.139.xxx.171)

    오마이 갓뜨
    당장 해고야요

  • 5. 단칼에
    '10.9.7 3:49 PM (121.153.xxx.31)

    머던지 뜨뜨미직지근하면 탈나요.~~
    내취향이아닙니다하고 단호하게하세요..
    교재중도아닌대 머러일터까지찾아가는지..웃기네요

  • 6.
    '10.9.7 3:51 PM (122.32.xxx.193)

    1~2번 우회적으로 거절의사 밝혀서 못알아채면, "전 그쪽과는 인연이 아닌것 같다" 라고 그만 끝내고 싶다는 직접적인 멘트를 주시지 그러셨어요 ^^;;

  • 7. ㅋㅋ
    '10.9.7 3:52 PM (183.102.xxx.195)

    그 남자랑 안 엮인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 드네요.
    만약 부부 싸움이라도 했다 치면 며느리 회사 찾아와서 다 뒤집을 기세;;;;

  • 8. ..
    '10.9.7 3:54 PM (125.140.xxx.37)

    그러게요 좀 강하게 거절표현을 못해서 생긴일 같네요
    그 남자분은 원글님이 팅기느라? 아니면 정말 바빠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었나보네요

    경우없는 엄마는 내아들 속태우는 여자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온듯..
    아무튼 쫌 경우없는 모친인듯.....

  • 9. ..
    '10.9.7 3:55 PM (211.199.xxx.121)

    담에 선볼때는 맘에 안들때는 확실하게 행동을 취하세요..그게 오히려 더 예의래요...

  • 10. 헉...
    '10.9.7 3:57 PM (211.112.xxx.112)

    확실하게 이야기 하셔야 겠어요...당신네 아들 내 타입 아니다...만나고 싶지 않다 이렇게 찾아 오시는건 더 부담 스럽다구요...

  • 11. 으..
    '10.9.7 4:00 PM (175.118.xxx.133)

    듣기만해도 정말 싫은타입...

  • 12. 으헉
    '10.9.7 4:04 PM (163.239.xxx.86)

    원글님 토닥토닥~
    놀란 마음을 어서 빨리 평안하게 진정시키길 바래요.
    한번 얼굴 본 여자한테 그 어머니가 찾아왔다니...
    집안이 스토커 같아요.

  • 13. 도망가세요
    '10.9.7 4:04 PM (115.178.xxx.253)

    바쁜일 생겨서 나간다고 인사만 하고~~~~

  • 14. ....
    '10.9.7 4:14 PM (125.250.xxx.130)

    아~~~~저랑 똑같은 상황 ㅠㅠㅠ 말로해도 못알아 먹어요 ㅋㅋㅋㅋ 맨날 전화오고 진짜 징그럽습니다 ㅠㅠㅠㅠ정확히 말씀 하세요!!ㅜㅜ

  • 15. 아니
    '10.9.7 4:18 PM (220.87.xxx.144)

    어머니 회사로 찾아오셨다 말씀이세요?
    우와 그 모자 정말 뻔뻔하군요.

  • 16. 저는
    '10.9.7 4:29 PM (210.90.xxx.75)

    2번 당했어요.
    두번 다 저 모르게 얼굴 보고만 가려했다면서
    제가 알아버렸다죠.ㅜ.ㅜ
    기분 드러웠어요.

  • 17. 절대조심
    '10.9.7 4:30 PM (211.193.xxx.197)

    울엄마가 그런사람들땜에 퇴자놨던 울아빠랑 살면서 고통 당하고 계세요
    크면서 참~보기도 안쓰럽게 안어울린다~어쩌다가....란 생각할 정도였지요
    정말 확실히 싫다고 아주~냉정하게 하셔야해요

  • 18. 저도
    '10.9.7 4:37 PM (211.221.xxx.193)

    그런 경험이 있어요.ㅎㅎ

    너무너무 티가 나더라는.나를 보러 왔다고 솔직히 얘길하면 기분이 좋지 않아도 참겠는데
    아닌척하면서 사람을 살살 훝어보고 살펴보고 염탐하고..
    여기가 아닌가?..질문을 하니 횡설수설...그러다가 사라지더라는~;;

    뒤에 날 보고 갔었다는 소리가 들리고.......진짜 짜증...
    선 안본다고 안본다고...그 집이 아주 대단한 집이건 뭐건
    일하는 사무실까지 찾아와서..다른 동료들까지 눈치를 채게 뭐하는짓이냐고~
    ...어머니 체면때매 선을 보러 나가긴 나갔는데.....
    그 아줌마를 보는 순간에 소름이 쫙~~
    예의상 그 아들과 대화 나눴는데...마덜스보이.........;
    계속 전화질...
    속이 울렁울렁..진짜 미치는줄 알았었어요.

    지금 남편보다 훨씬 몇배나 더 부자여서 결혼했음 손에 물 한방울 안묻혔겠지만..
    (근데 그것도 알수없죠. 속을 썪일지 어쩔지 쫄딱 망했을지..)
    아..그 오글거림.................;

    그 이후에도 한번 더 그런 경험이 있는데
    역시나 그 엄마는 엄마답고,아들은 아들답더군요.
    하나같이 명문가랍시고~~~ 직접 며늘 심사하겠다고...

  • 19. 오마이갓
    '10.9.7 4:38 PM (118.37.xxx.175)

    원글입니다.
    아직 세분은 말씀중이고 전 이만 퇴근합니다.
    (원래 6시부터 다른 곳에서 강의가 있으니까..라며 평소보다 40분 일찍 도망)
    제가 다른 일에는 끊고 맺음이 정확한데
    거절 바로 해버리고 예의없게 행동하면 부모님 자식 잘못키웠다는 소리 들을까봐
    말 안나오게 조심조심했던게 이렇게 된거같아요.
    남자분께는 마지막 통화에서 전 아직 결혼 생각도 없고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전혀 없다고 말하고 그 뒤로 전화온거 안받았더니 삐졌다고 문자오고 끝난거예요.
    (삐졌다는 표현에서 다시한번 경악) 그래서 진짜 끝이구나.. 안심했었죠.
    엄마에게 다신 그 남자 이야기 묻지도 하지도 말라고 선언해놨으니
    엄마 선에서 해결 보시겠지요.

  • 20. ...
    '10.9.7 5:17 PM (152.99.xxx.164)

    공포소설읽는 기분이네요...글읽으면서 소름이 쫙 돋아요

  • 21. 별꼴
    '10.9.7 5:22 PM (180.66.xxx.30)

    50년도 더 전에 학교에서 퇴근하는 엄마 뒤를
    어떤 아저씨가 자꾸 따라오더래요
    그게 울 할아버지....
    그리고는 울 외갓집으로 청혼서가 왔더래요
    그 시절에도 청혼서는 말이 다 오고간 다음에 보내는건데
    모르는 사람이 보낸 청혼서...
    결혼은 집안끼리 하던 시절.. 보낸 청혼서 예의는 아니지만 받았으니 결혼해야지.. 해서 결혼 하셨답니다

    그리고는 그 점잖으신 외할아버지가 애도 있는데 이혼하고 싶으면 시켜주마.. 하실 정도로
    별난 시부모땜에 고생하신 엄마...ㅠㅠ

    딱 부러지게 거절하심이 좋을 듯 해요
    엄마가 주신 번호니 엄마가 아는 분이실테고.. 엄마한테 확실하게 거절해달라고 하세요
    헬리콥터 엄마와 캥거루 아들이네요

  • 22. 남자도
    '10.9.7 5:50 PM (220.127.xxx.167)

    미쳤고 그 엄마도 미쳤군요.

  • 23. 어이상실
    '10.9.7 6:14 PM (114.205.xxx.254)

    자기의사를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하는게 예의입니다..

  • 24. ,,
    '10.9.7 7:31 PM (110.14.xxx.164)

    헉 니가 뭔데 내 아들을 거절해!!! 뭐 이런건가요

  • 25. 어이상실
    '10.9.7 7:44 PM (118.33.xxx.148)

    삼척동자(아는척,있는척,잘난척)에 마마보이이기까지?!!!

    그리고 남의 사무실(회사)를 무슨 동네 다방으로 아는겨, 뭐여!!!

  • 26. ..
    '10.9.7 8:47 PM (116.34.xxx.195)

    허거걱...정말 무개념...
    거절의사를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하셔야 겠네요..

  • 27. 컥!!
    '10.9.7 10:24 PM (112.144.xxx.110)

    사장실에 가서 사장님하고 무슨 이야기를?
    전 제선에서 전화로 거절해서 해결했는데 정말 징그럽고 무섭네요.

  • 28. ..........
    '10.9.7 11:55 PM (175.196.xxx.246)

    어머 그런 아주머니 거기 또 계시네요. 회사 친한 선배가 선봤는데 그 맞선남 엄마가 회사로 찾아오셨더라구요. -_-;;;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내 아들이 이리 목매나 싶어서 보러 왔다고 하셨다네요.
    머리 아픈 사람들 많아요 정말...............

  • 29. ㅎㅎ
    '10.9.8 12:11 AM (58.227.xxx.70)

    원글님은 황당한 상황인데 댓글들은 왜이리 웃기죠? 삐졌다는 문자에 빵터졌음

  • 30. 토끼
    '10.9.8 12:39 AM (218.145.xxx.86)

    말 맞은 사람 정말 문제 많습니다,제가 겪어 봐서 압니다..단호 하게 대처 하시구요.
    그 남자랑 엄마 정나미 떨어 지는 어떤 본인의 결함 같은거 ,,아님 가짜 애인 만들어서 포기 시키던가...암튼 사이코 많습니다.....빨리 해결 하세요.

  • 31. 엄마가
    '10.9.8 12:47 AM (219.250.xxx.31)

    엄마가 사장님? 상대가 재정 상태에 관심이 더 있는 것은 아닐까요?

  • 32.
    '10.9.8 2:22 AM (118.36.xxx.77)

    저두 그자리에서는 잘 합니다 속이 뒤집혀도
    하지만 돌아서면 전화,문자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하긴 다른 방법은 써보지 않았네요
    속으로만 잠시 미안해 합니다
    그래두 그 집에서는 귀한 아들일테니깐요

  • 33. 골미
    '10.9.8 5:29 AM (125.135.xxx.193)

    저도 골미지만~ 못간 남자들(스스로는 '안!간!'이라고 우기죠^^)은 만나보면 5분안에 ~아 왜 못갔나...답이 나오죠. 그래서 '인연이 아닌거 같다'라고 주선자한테 말하면 '눈이 높으니 저리 못가고 노처녀 됐다고' 그리 나오고~당사자는' 결혼 맘도 없으면서 왜 선자리 나왔냐"고 개념무의 발언까지 들어봤네요. 저러니 못가지~ 싶은...4차원~또는 안드로메다 출신들 많~더군요.

    남은 남자~는 매력이 없고 바빠서 또는 안간 남자들은...이런 선저리 잘 안나옵니다.
    자연스런 인연이 오히려 골드 미스나 골스미스터에겐 답인듯...
    선자리에선 서로가 매력을 느끼기 어려워요.

  • 34. 선본
    '10.9.8 12:06 PM (211.215.xxx.39)

    경우에는 중매 쓴 분을 통해 직접적으로 의사를 밝히는게 맞는데요.
    어쨋든 소개팅과는 다른지라...
    두번째 만남부터는 두분이 알아서 하시더라도,
    첫 만남에서 아니다 싶으면...
    매파에게 확실히 통보를 해서 그쪽에서 연락 오지않도록해야되는데,
    요즘은 달라졌나요?
    괜한 감정 소비할 필요없는데...
    짜증 나시겠지만,
    나이나 그런거 핑계대지마시고...
    결혼 상대자로 당신과는 맞지않는듯하다고,확실히 의사표현하세요.^^

  • 35. ......
    '10.9.8 1:10 PM (210.97.xxx.22)

    저도 선보고 맘에 안들었는데 마침 전화도 없드라구요.
    근데 이사람이 계속 전화했는데 받지를 않는다고
    부모님께 말했나봐요.
    주선해준 고모 사무실까지 와가지고 뭐라고 했나봐요.
    부모님이 교장까지지내셨다고 하셨는데..
    고모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정말 전화 안왔었어요.TT
    ...뭐가 잘못된건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게 젤 좋은거같네요.

  • 36. ..
    '10.9.8 2:16 PM (211.44.xxx.50)

    선을 본 경우에는 정확히 의사 표현을 안하는 것이 오히려 예의에 어긋나는 거예요.
    맺고 끊음이 정확하지 못한 것은 이런 경우엔 좀 고치셨어야 하는건데...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분이신데, 안맞는 것 같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하는 정도의 말이라도 사실은 용기내서 해주셨어야 해요.
    게다가 본인 의사가 어땠다 하는 것은 가족간에 해야 할 얘기지,
    그래도 선이라고 보러 가셨는데 '결혼할 의사도 사실 없는데..'하는 식의 말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 따라서는 꽤나

  • 37. 음..
    '10.9.8 3:14 PM (121.181.xxx.21)

    엄마회사라면 엄마가 사장님이신가요??
    아무래도 어른들끼리 뭔가 얘기가 있으셨겠죠..
    선남 엄마가 무턱대고 원글님 직장에 찾아온 상황은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요??
    다시 뭔가 연결하려 한다면 인연이 아닌것 같아 좋은분 만나시라고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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