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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계모가 재산명의 바꿔놓고 상속 빼돌린다는글...저의계모도..?

조회수 : 2,985
작성일 : 2010-09-07 15:38:43
저의 새어무이(이런말 붙이기도 싫은여자)가 저 고1때 들어왔습니다.
그간  겪은 설움은 구구절절 길구요..


제가 결혼후 어느 날 ...
친정갔다 우연히  아파트를 자신의오빠 이름으로 해놓은걸 알았습니다.
말로는 재테크로 그리했다는군요.
아버지가 무주택으로 되어 있어야 새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수 있다고...
첨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하는것을 보니 낌새가 영 재산을 사후에 빼돌리려는 술수같아요.
아버지는 당연히 당신 돌아가시면 다 오빠와 저에게 돌아갈꺼라고 막연히 생각하시는데...
그 녀자 하는짓을 보면 영 아니올시다예요.
아버지와 우리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고..여튼
아버지 돌아가셔도 그여자와 우리(오빠와 저)가 부모자식관계로 호적이 되어있는데도
그여자의 혈육에게 돌아갈 수가 있나요?(그여자의 자식은 없고 본인의 형제들과 조카들이 있어요)
어떻게 그럴 수있어요?

정말 뒤로 넘어가겠어요...
그여자에게 멀쩡한 아버지 재산을 다 뺏기다니요....

그렇다면 이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혜를 주세요~~



IP : 180.224.xxx.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7 3:42 PM (211.54.xxx.179)

    아파트 명의 돌려놓고 공증받으셔야 합니다,
    그래도 새어머니가 소송걸면 주셔야 하구요,,(호적정리 된 상태라면)
    왜 아버님은 오빠와 원글님께 갈거라고 생각하세요???
    그건 본인 생각일뿐 입니다,
    어머니가 호적에 들어온 분이면 셋이서 나눠야 해요,
    그거 싫으면 미리 공중하시라 그러세요

  • 2. 에구
    '10.9.7 3:43 PM (125.187.xxx.204)

    아파트가 이미 다른 사람의 명의로 되어 있는데
    아버지도 원글님도 아무 소유권이 없는거죠.
    새엄마 이름도 아니고 그 오빠라니요
    아버지가 소유권 이전을 해 주셨을거 아닙니까.
    만약 도장 훔쳐다가 등기 이전을 했다면 모를까......

  • 3.
    '10.9.7 3:47 PM (122.36.xxx.11)

    오빠라는 사람 명의로 되어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뒤 어떻게 원글님네 남매한테
    그 재산이 갑니까?
    아버지가 진짜 모르고 있으신 건지
    아니면 알고도 넘어간 건지...
    하여튼 그 재산은 명의가 그 오빠로 되어 있으면
    아버지와 아무 상관없는 재산이고요...
    아버지 명의로 된 것만 사후에
    계모와 원글님 남매가 나눌 수 있어요.
    근데 아버지 생전에 명의가 계모 앞으로 된다면
    계모 사후에 그 재산이 원글님네 남매가 나눠 갖는 게 아니라
    계모의 형제 혹은 계모의 조카들에게로 간다는 거지요.
    계모와 원글님 남매는 법적으로 혈연이 아니라서
    상속 자격이 없거든요.

  • 4. 나원참
    '10.9.7 3:47 PM (125.180.xxx.29)

    아무리 여자한테 푹빠져있어도 자식들이 있는데 아파트를 계모오빠이름으로 바꿔주나요?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유언을 남겨도 계모오빠이름으로 되어있는건 어쩔수없을것 같네요
    명의부터 아버지 살아생전에 바꾸셔야할것 같은대요?

    그리고 아버지 계모 원글님 형제들이 호적에 같이 있어도 원글님모친은 원글님을 낳아준분으로 되어있어서 계모는 친모가 될수없어요
    제가 경험한사람으로써... 이런사실을 아버지께 꼭알려주세요
    저희도 법을모르고 뒷통수맞은사람입니다

  • 5. 에휴~~
    '10.9.7 3:49 PM (210.205.xxx.195)

    그동안 격은일 생각하고 남의일 같지 않아서 글을 씁니다.
    저희집도 새로 들어오신분이 (그여자는 며느리 손자 다~ 있음)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돌아가시는 날까지 두분이서만 외로움 달래며 사시는걸로 그 분 하고 얘기 다 마치고 합치게 되었습니다. 근데... 들어온지 보름만에 아버지를 협박해서(본인은 아니라지만 꼬투리 잡아서 아버지 데리고 가서) 혼인신고를 해버렸네요..
    그래서 저희가 집을 가등기 해버렸어요...
    그 이후로 1년 정도 더 살면서 본색이 나오는데... 아버지 시켜서 가등기 풀어달라고 말하라고 달들집으로 보내고... 저희들 따로 불러 협박하고, 그 2년 동안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현금 다 빼가고 그 여자 갖고 있던 빛 아버지가 다 갚게 만들고, 아버지도 맘 고생이 심해서 이혼하기를 원하셔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혼인신고 했으니까 자기한테도 재산권이 있다고 집값(집값이 10억임)의 반을 달라고 떼를 써서 하도 피고 해서 천 오백만원 주고 내보냈어요... 일년 살고 전재산의 반을 달랍니다...^^ 가등기 안해놨으면 아버지는 아마 길거리로 나 앉았을 거예요... 사는동안도 집에서 거의 밥을 안해먹고 돈은 평펑 써대고...

    원글님도 그렇게 돼기 전에 조치가 있었어야 하는데 집 명의가 이미 넘어갔으니 어쩐데요... 지금이라도 다른 방법이 있나 알아 보세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이집 나 준거다 하면 할 말 없잖아요...

  • 6.
    '10.9.7 3:51 PM (180.224.xxx.30)

    물론 그여자의 상속분까지 뺏겠다는건 아닙니다.
    오빠와 저의 법적인 상속분을 당연히 받아야 할 거 받겠다는건데요
    그여자가 호적에 들어와있으니 당연히 저희와는 부모자식관계잖아요..
    그런데도 그걸 ...그렇군요 그여자의 오빠 이름 으로 된것이 문제네요??
    그럼 이걸 다시 아버지 이름으로 명의 이전을 해야한다는 건가요?
    죄송해요 넘 몰라서요...ㅠㅠ

  • 7. 살다보면
    '10.9.7 3:55 PM (210.205.xxx.195)

    욕심이 생겨서... 전처 자식들과 나누기 싫었을 겁니다.
    다시 아버지 명의 해 놓으세요.
    그 여자분 오빠 명의면 원글님 형제는 아무것도 받을게 없어요.

  • 8. ..
    '10.9.7 3:56 PM (112.149.xxx.69)

    새아파트 분양 안 받아도 되니 그냥 아버지 재산 그대로 돌려놓으라 하세요.
    그 새어머니 오빠가 명의이전을 수월하게 해줄지 의문이네요.
    필히 내 이름이니 내재산이다 라고 나설듯.... 험한 꼴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단단히 하셔야할 듯
    아버지가 새로 만나시는 분에게 의지를 하시더라도 자식들 생각을 하셔야 할텐데...

  • 9. ...
    '10.9.7 3:57 PM (125.180.xxx.29)

    아버지이름으로 해놓으면 아버지돌아가신후 상속세가 나올테니 원글님과 오빠 그여자 세명공동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 10. ...
    '10.9.7 3:58 PM (125.180.xxx.29)

    혹여 계모오빠가 명의변경 안해주려고하면 흑심이 있다는걸 증명하는꼴이겠네요
    아버님이 그걸 아실런지...

  • 11. 벌써넘어갔네요
    '10.9.7 4:02 PM (222.238.xxx.247)

    그여자 오빠명의면 아버님이나 원글님이나 아무 권리가없네요....
    다른재산도있으면 조회해보세요.

    그나저나 명의 돌려놓지는않을거같네요..그여자가

  • 12.
    '10.9.7 4:04 PM (180.224.xxx.30)

    참 그러고보니
    아버지집을 얼마전 팔려고 내놨단 얘길 들었어요,
    지금은 그여자이름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살고있고요..
    그렇다면 집이 팔렸다면(헉 팔고도 안팔린척 하고있나??)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 13. 그렇다고
    '10.9.7 4:04 PM (211.54.xxx.179)

    살아계신분한테 세명 공동명의로 돌려놔라,,이것도 자식 도리는 아닌것 같아요,
    다만,,아버님이 자식들을 주고싶으시면 저렇게 재산단속을 하면 안된다는거지요,
    요즘 부모님들 상속에 관심많으신데,,재혼까지 하신분이 저런거 보면,,,그냥 여자 하자는 대로 한거 아닌가 싶어요,
    효자보다 악처가 낫다고,,어쨌든 옆에서 모시는 분이 계모시니 ㅠㅠ

  • 14.
    '10.9.7 4:08 PM (180.224.xxx.30)

    흑..얼마전 올케언니가 참다참다 (별희한한 꼬두리를 잡아대서) 한바탕 한 끝에
    "어머니는 돌아가시면 저희한테 재산이라도 주실생각이시냐?"고
    물었대요..그랬더니"미쳤냐? 한푼도 줄거 없다!!" 그랬다네요..
    정말 이러고도 참고 있는 오빠가 너무 답답해요 ..
    하긴 그여자가 얼마나 드세고 무식하게 달려드는지
    아무도 건드리지 못할 성격이거든요ㅜㅜ
    아버지도 한 성격하셨는데
    이젠 완전 그여자 눈치만 보고 저희는 안보시려구 하는거 같애요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마이드인가봐요ㅜㅜ

  • 15. 어차피
    '10.9.7 4:21 PM (122.36.xxx.11)

    관계개선이 안될 사이 같으니
    두 남매가 협력해서
    그 오빠 명의로 된거
    찾아오세요.
    강력하게 나서고요.
    계모 명의로 아파크 분양 받았다니
    그 전 집은 두 남매 명의로 돌리면 되겠네요
    나중에 계모하고 나눌 것도 없이,
    오빠가 강하게 나가야 해요
    자식들이 정신 차리면
    이제 권력관계는 자식이 잡고 있는 건데
    예전 구박 받고 자라던 시절이
    정신속에 남아 잇으면
    아무래도 아직 계모가 권력을 쥐고 잇는 거 처럼
    느껴지지요.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는 걸 인식하고
    오빠와 원글님이 나서야 하는데...
    할 수 있을런지...

    ^^ 오타 . 이눔의 자판.

  • 16.
    '10.9.7 4:22 PM (180.224.xxx.30)

    그럼 만약 집이 팔리고 돈을 그녀자가 챙기고 안내놓으면 그냥 끝인건가요?
    거기서 소송을 걸어야하나요?
    죄송해요 ..
    제가 지금 급히 나가야해서 잠시후에 다시 들어올께요
    답변 올려주신분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 17. .
    '10.9.7 4:28 PM (175.119.xxx.69)

    참.. 이런 깜놀할..어리석은 사람도 있군요.
    왜 집명의를 남앞으로 해주죠?

  • 18. 음음
    '10.9.7 4:43 PM (210.104.xxx.38)

    집명의를 남앞에 해줘도 상관없어요..-_-;
    그게 그 유명한 명의신탁이잖아요.
    우리 법원의 확고한 판례는 돈 많으신분이 운전수에게 땅 안빼앗기게
    명의신탁은 무효이고.
    그로 인한 등기도 다 무효라고 하니 걱정마세요.
    명의신탁 해지하면 그만

  • 19. 음음
    '10.9.7 4:46 PM (210.104.xxx.38)

    180님/
    우선 지금 명의에 상관없이 그집은 아버님거에요.
    명의신탁은 무효니까요.
    근데 명의신탁한 오빠나 그녀자가 집을 아버지 몰래 팔아버린다면.
    그 집은 그집을 산사람거에요. 이른바 선의의 제3자 보호라는거에요.

    물론 집판돈은 부당이득으로 돌려받으실수 있어요.
    근데 다 재판으로 해야하는거라 좀 짜증날거에요

  • 20. .
    '10.9.7 4:57 PM (125.185.xxx.67)

    원글님 아버지께서 그 여자에게 집을 사주셨다 합시다.
    그 여자가 죽은 후에도 그 집은 원글님 남매에게 상속 되지 않습니다.
    계모와 서자 사이에는 상속권이 없어요. 아무리 원글님 아버지 돈으로 샀거나 아버지 재산 상속 받은 거래도요. 그 여자가 자식이 없다면 그 형제 자매에게 돌아갑니다. 확실합니다.

  • 21. 게임끝!!!
    '10.9.7 5:40 PM (113.130.xxx.137)

    아버지가 바보네요.
    집 말고도 다른 것도 알아보세요.
    아마..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것도 없을 꺼 같네요.
    남의 이름으로 된 재산은 두 분에게 유류분 조차도 없습니다.
    그 여자 오빠 명의로 되어있으니...아버지가 어떻게해서 가등기라도 하자고하면..
    아마..그 여자 이혼하자 덤비겠는데요.
    요단강 건너 갔네요.

  • 22. 게임끝2!!
    '10.9.7 5:43 PM (113.130.xxx.137)

    아버지가 살아있고...그 집을 팔았는데...
    그 돈을 그 여자가 가지고 있다고해도 못 뺐습니다.
    아버지가 달라고해서 자식들한테 주지 않는 한은.....
    아버지가 아직도 말이 통한다면.....
    따로 만나서.....통장 명의가 누구걸로 되어있는지 등등 확인하고...
    명의 등을 정리하세요.
    참...남자들이란 동물은 뭐라고 말을 하기 싫은 것들이네요.
    자식은 눈에 안 보이고...여자만 보이니..

  • 23. 명의신탁
    '10.9.7 5:47 PM (118.33.xxx.69)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명의신탁 증명이 안 될텐데요?
    더군다나 집 분양받으려고 명의신탁한 거 걸리면 과징금 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 24. 원글
    '10.9.7 7:07 PM (180.224.xxx.30)

    휴~ 이제 들어왔습니다.
    외출내내 심란했어요...ㅠㅠ 정말 어찌해야할지...
    집이 아직 안팔렸다면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해야할까요?
    아버지는 솔직히 워낙 말씀도 없으시고 자식들에게 냉정한 편이예요
    중간에 그여자가 더욱 이간질을 시키고 있어요..
    아마 이런일로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앞뒤살피지도 않으시고 재산을 탐내는
    불효자식들이라 생각하고 일절 연락 끊을지도 몰라요...
    올케말이 얼마전 그녀자가 한번 크게 아픈이후로 아버지가 부쩍 그녀자를 불쌍히 여긴데요
    기가막혀...
    측은하다했데요
    지 자식하나 없이 우리집안에 들어와 나이들고 병들었다고 생각하나봐요...헐
    그동안 잘먹고 잘산 생각은 안하는지...(골프에 해외여행에 오만 산해진미만 찾아 먹으면서..)
    오빠랑 나에게 얼마나 서럽게 했는데...
    오빠나 저 결혼할때 한푼도 주지 않았고
    정말 정말 결혼후에도 이거해와라 저거해와라..
    저는 임신하고 직장다니면서도 퇴근후 외할머니 제사음식 차리러 친정에 가고 했었네요..게다가 제사 부주돈도 십만원씩 봉투에 넣어드리고...
    생각하면 화병으로 제가 혈압이 팍팍 올라요...
    저 애낳고도 집에 한 번 와보지도 않았고 미역국 한 번 끓여주지 않았어도 참으로 당당해요.
    자신은 아버지만 챙기면 된다는 마인드...
    첨 부터 그랬어요...
    정말 아버지가 너무너무 미워요,
    자식들에게 그렇게 냉정하면 자신은 편하겠죠.
    그여자가 잔소리 안할테니..
    정말 아버진 뒤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 한적 없어요...
    앞에서 는 그녀자 눈치보여 그런다 쳐도 정말 자식이 애틋하면 뒤에서는 손 한번 잡아주고 위로 해주는게 부모마음 아닌가요?ㅠㅠ; 아...눈물난다....
    정말 특이한 사람이에요 울 아버지는..
    이 모든 상황이 다 아버지 탓이예요.
    그여자 말만 듣고 오냐오냐하니 이렇게 되버린듯....
    어쩜 대학나오시고 고급공무원까지 지내신 분이 저리하는지...
    연금도 두 노인네 생활하기 충분할텐데도 손주들 입학이며 졸업이며 생일이며 입싹씻어요
    할아버진 돈 없다....매번 그래요.만원이라도 주면 크게 쓰시는거죠..
    그러니 정말 평소 맺힌게 너무 많아요
    저 서럽게 큰것도 억울한데 울 아이들까지 홀대하는거 넘 서럽고 분해요.
    하지만 꾹꾹 참고 있는데...정말 결과가 아무런 보상(?)이 없다면 ...
    ........
    ........
    어떨때는 그냥 포기하고 친정 없다생각하고 그냥 우리가족,오빠네랑 잘 살자...이런 맘도 먹었다가....그러다 그 못된 그녀자와 무심한 아버지를 생각하면 열불이 확~~ 올라와서 열이 뻗칩니다.

  • 25.
    '10.9.7 7:48 PM (114.205.xxx.254)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도 계모 앞으로 했다구요???
    지금 당장 아버지와 의 상할 각오하고 변호사와 상담하고 대처해야겠네요..
    원글님의 아버님이 정말 모르고 했다면 바보구요..아니라면 원글님 오빠나 원글님에게는
    재산을 물려줄 의향이 없는거지요.말은 그렇지 않다하지만..

  • 26. 계모
    '10.9.7 7:59 PM (211.107.xxx.106)

    호적에 새엄마로 올라있어도 피를 나눈 친자식이 아니기때문에 계모 앞으로 되어있는 재산에
    원글님이나 원글님 오빠분은 단한푼의 권리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버님도 계모한테 혹 해서
    전처 자식한테 냉담하시다니
    방법이 없겠네요.

  • 27.
    '10.9.7 9:01 PM (114.205.xxx.254)

    오빠나 원글님에게는 결혼할때 도움을 주셨는지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키워주고 아버님과 살아 왔으니까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자기가 난 자식도 부모를 나몰라라하는 세상인데 노후준비를 해야겠지요.
    그런 뜻에서 아버님과 합의하에 나중에 유산문제로 복잡해질테니,미리 집을 주기로하고
    계모오빠 앞으로 해놓은 듯 합니다.

    아무려면 정말 모르고 아버님이 해주셨을라구요.이런 상식적인 일을..
    전처 자식들이 물어보면 당연히 아버님은 아니라고 하겠지요.

    아마 그리고 자식과 부모사이를 자꾸 이간질 시키고 할겁니다.
    자식 다 필요없다느니,그러니 조금만 서운하게해도 아버님은
    화를 내고 하실거예요.옆에서 자식들 좋은 소리는 안하고 험담만하고
    병들어도 수발할 사람은 자기밖에 없다느니...그러니 아버님은 계모가
    해달라는 대로 해줄수밖에 없어요.

    솔직하게 아버님과 오빠하고 밖에서 만나서 얘기하는 수 밖에 없어요.
    재산이 욕심나서 그런게 아니고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모든재산을 계모에게 다주면 섭섭하다라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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