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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밝혔는데...
은행 작업이 두어건이 더 있어 다 하려고 하니
뒤의 사람에게 눈치보여 현금만 찾고 뒤사람에게 양보하고
다시 하려고 했는데 그만 현금을 놔두고 뒤로 물러섰나 봐요.
이 과정에 은행 CCTV에서 다 확인했습니다.
아가씨였고
기계 앞에 서서 입금하려고 하다가 돈이 있으니
살짝 당황하고 뒤에 서있는 저를 한번 쓱 보더니
그냥 돈을 가지고 가네요.
그과정이 너무나 생생하게 찍혔고 얼굴이 선명하게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문제는 이 아가씨가 은행 볼일 보지 않고 그냥 현금만 가지고 갔어요.
그래서 찾으려고 하면 경찰서에 신고 하라고 하는데
일이 무척 커질 것 같네요.
동네라서 웬지 신고만 하고, 찍힌 사진 붙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요.
근데 아가씨고 혹시 절도범 뭐 이러면서 일이 커질까 우려돼서요.
저는 돈만 찾고 싶거든요.
경찰서에는 안된다고 하네요. 신고하면 절도범으로 처리 된다고 해요.
그냥 포기해야 할지
신고해서 범인을 잡아야 할지
경찰에서는 신고 하면 금융권 절도라서 검거한다고 하네요.
너무 복잡해요.
제가 뒤에 서있는데도 돈을 가지고 간 아가씨가 너무 괘씸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신고할 수도 없고 좀 그래요.
왜 그때 순서를 양보하려고 마음 먹었나 몰라요.
너무 후회돼요.
1. ...
'10.9.6 7:17 PM (114.207.xxx.153)저라면 신고해요.
어린 학생이라면 학생 앞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겠는데
아가씨라면 성인이잖아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참..그리고 절도로 검거된다 하더라도 전과 기록 남고 그런건 아닐거에요.
액수가 크지 않으니 벌금 나오고.. 기록은 몇년뒤 없어지거나 할것 같은데..
(저도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혹시 전과 기록 남는다 해도 그런거 일일이 누가 알아보지 못해요.
마음 굳게 먹으시고 신고하세요.
저도 전에 비슷한일 있었는데 저는 제가 얼른 돈 두고 나왔다는 사실 인지하고 돈 찾았어요.
멀끔하게 생긴 총각이었는데...2. 그래도
'10.9.6 7:28 PM (121.135.xxx.123)얼굴만 갖고는 범인이 밝혀졌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아는 사람이면 모를까..
3. ATM기 현금 도난
'10.9.6 7:58 PM (222.235.xxx.233)그래도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얼굴만 상세하게 찍혔다는 표현입니다.
동네고 사진이 너무 선명하게 찍혀서 동네에 사진만 몇 장 붙이면
금방 파악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경찰서 신고가 돼야 하구요.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합니다4. 당연히
'10.9.6 8:10 PM (203.130.xxx.123)신고해야죠. 그냥 넘어가는게 진정 사회와 그녀를 위해서 좋은일이 아니에요!!!!!!!!!
5. ...
'10.9.6 8:21 PM (121.138.xxx.188)신고하세요. 당연한거에요;;;
6. ..
'10.9.6 8:36 PM (220.86.xxx.147)전..님이 왜 심란하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바로 앞사람의 돈임을 알면서도 뻔뻔스레 가져간 사람이면 범죄예요
인적사항은 모르나 cctv가 증거이니 신고하는게 당연하죠
꼭 동네사람일거라는 보장도 없어요.. 누구집에 들렀다가 가던 방문객일 수 도 있고
볼일로 지나던 사람일 수 도 있구요
정말 동네에 산다면 뒷일 생각해서라도 그거..어려운 일이죠..7. 전 원글님이해
'10.9.6 9:01 PM (180.66.xxx.4)합니다. .. 견물생심이라고.. 한번의 실수일지도 모르는데... 절도범...이러면 왠지 범죄자로 낙인찍히는것 같고 괜시리 원글님 맘이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 얼마정도를 잃으셨나요.? 그 언니가 자진 신고 했으면 좋으련만...;;
8. ..
'10.9.6 11:39 PM (110.14.xxx.164)음 그 기기 앞에 언제 어떻게 돈 가져간 아가씨 누군지 다 알고 있으니 연락하라고 써 붙이고 며칠 기다리면 어떨까요
젊은 아가씨가 절도범이 되는것도 참 그렇긴 하네요 그냥 두기도 그렇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