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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려놓고

*.*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0-09-06 18:03:32
넘 창피해서 글내립니다.
제가 참 그릇이 모자란사람이었네요
여기엔 참 생각이 바른분들이 많으신거같아요

제 일이라 너무 이성적이지못했나봐요
글삭제는 예의가 아닌거같아 제글만 내리겠습니다
IP : 221.147.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6 6:08 PM (222.108.xxx.156)

    본인 힘들 때 만만하게 기대려다
    내뜻대로 안되니 억하심정을 품으셨군요
    남편 뜻은 어떤가요?

    부모님 잘 사시는 거 같으니 아들 부부에게 의지할 생각이 없나보지요..

  • 2. ..
    '10.9.6 6:11 PM (221.138.xxx.39)

    시부모님(특히 시아버님의) 깊은 속뜻을 헤아려 보셨으면 하네요.
    아버님이 현명하신 것 같네요.

  • 3.
    '10.9.6 6:14 PM (175.119.xxx.185)

    안모셔도 될거 같네요.
    어려워졌을때 받아주지 않으신 시부모님이니
    계산상으로 따지면 받은거 없으니 안모셔도 된다가 성립하는거 같네요.
    그런데 사업이라는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 도 있는터라
    스스로 일어나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고생 좀 해보라는 시아버님 말씀이 뭔 뜻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자식이 어려울때 손 좀 내밀어 주면 좋은거 같긴 한데,...
    혹 그동안 도움을 받으신건 아닌지요?

  • 4.
    '10.9.6 6:14 PM (218.37.xxx.170)

    원글님 생각과 상관없이.... 두분중 한분 돌아가신대도 자식한테 기댈분들 아니시네요
    아주 바람직한 부모상입니다

  • 5. 시아버님께서
    '10.9.6 6:17 PM (211.200.xxx.108)

    현명하신 것 같아요.222
    자식에게 그렇게 하는거면 그런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당장은 섭섭하시겠지만 거절하신 표현으로 봐선 깊은 뜻이 있으신 것 같아요.222

  • 6. 아마
    '10.9.6 6:23 PM (114.205.xxx.254)

    요즘 어려운 자식하고는 부모님이 살라고 안합니다.
    더우기 사업하다 어려워지셨다면 잘못하면 덤터기 쓸까봐 더욱 그렇지요.

    아마도 부모님이 돈 있으면 나중에 병환이 생기셔도
    간병인도 있고 남이라도 병수발 다 해준다는 걸 요즘 노인들은 잘 알지요.
    나중에라도 같이 살자 하실 분들이 아니네요.

  • 7. .
    '10.9.6 6:27 PM (125.185.xxx.67)

    울 친정아버지 딸들만 있어서 좋다는 말씀.
    사업하는 아들때문에 말아 먹은 친구들이 한 둘이 아니래요.
    자기 살 궁리 하는 어른들 욕할 것 없어요.
    원글님께는 죄송합니다.

  • 8. 이 경우는
    '10.9.6 6:31 PM (222.235.xxx.119)

    원글님 생각에 동조하실 분이 많지 않으실 듯 합니다.

    "사업이 어려워져, 집을 정리하고 시댁에 신세를 져야겠다"
    라는 생각이셨던 것 아닌가요?
    그럼 모시는 게 아닌 거지요.

    더군다나 쭉~ 모시고 살 예정도 아니고
    2년만 살다가 다시 나올 생각이셨다니요...
    님께서 이기적이신 겁니다.
    남편분도 동의하셨던 겁니까?

    그렇다면 두 분 다 잘못하신 거고
    시아버님 너무너무 현명하신 겁니다.

    저희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사업은 초반이든 중반이든, 어려울 때 든 절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크기를 키우거나 줄이는 거 아닌가요?

    "자식힘들때 불편감수(?)안하시려는 부모님" 이 아니라
    자식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훈육시켜 주실만한
    그릇의 시어른이라 생각되는 이유는 무얼까요?

  • 9. .
    '10.9.6 6:31 PM (119.203.xxx.28)

    자식한테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부모님들 자식이 안좋아 하듯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하려는 자식 부모님도 부담스럽지요.
    서운하시겠지만 아버님이 현명하십니다.
    합쳐서 어려워지면 두가족이 망하는건데
    부모님이라도 살고 봐야지요.

    거꾸로 부모님이 사업한다고 집정리하고
    자식이랑 살겠다고 글 올라와도 댓글들은 같을겁니다.

  • 10. 강한 아들
    '10.9.6 6:33 PM (221.138.xxx.39)

    시아버지께서 아들 사업 덤터기 쓸까 봐 걱정해서 그런게 아니라
    자생력 있는 강한 아들로 키우고 싶어 그러실 겁니다.
    사업이란 게 의지가지 없는 바닥 끝까지 가서 차고 올라가봐야 내성이 생기거든요.
    있는 집 맏아들 같은데 이런 집 자식일수록 무른 경향이 있어요, 제 친정이 그랬거든요.
    귀하고 있는 집 아들일수록 잡초처럼 단련시켜야 성공할 수 있어요. 며느리 포함해서요.
    자기 자식 안 아깝고 안 귀한 부모가 어딨을까요? 부디 억하심정 가지지 마시길...

  • 11. 죄송하지만
    '10.9.6 6:38 PM (211.186.xxx.167)

    부모님 재산 노리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시아버님 말씀대로 고생 좀 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다 큰 성인인데 힘들때마다 부모님께 의지할 수는 없죠..

  • 12.
    '10.9.6 6:52 PM (211.54.xxx.179)

    억하심정 생길수도 있지요,,,사실 들어가 사는거 쉽지도 않고,,내가 어려워서 자발적으로 들어가면 큰소리도 못 치잖아요,
    자식이 힘들때 어렵사리 말 꺼내도 박절하게 거절당하면 참 민망해요,,,
    원글님 속상하시겠지만,,저런 마인드 가진 분이라면 혼자되고 몸 못써도 부양하라고 하실분은 아니신것 같으니,,,그냥 맘 푸세요,

  • 13.
    '10.9.6 6:55 PM (59.29.xxx.218)

    원글님이 너무 힘든데 시집에서 몰라라하니 섭섭하실거 같아요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니 자식에게 역경이 닥쳤을때 부모가 도와주는게 당장은 자식도 부모맘도
    편하겠지만 길게 봐서는 좋은게 아니더군요
    제 친구는 남편의 사업이 잘안되서 지금 시부모 보조 받으며 사는데요
    자기 남편을 위해 그 보조를 끊으라고 말하고 싶다더군요
    부모님이 도와주는건 고맙지만 길게 봐서 남편이 스스로 서는 힘이 약해진다네요
    원글님 시아버지는 아들이 좀 더 강하고 다부져지길 바라시는거 같아요
    어떤 맘인지 알거 같아요
    부부가 힘을 모아 이 난관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14. .
    '10.9.6 6:55 PM (221.138.xxx.39)

    사업 정리하고 다시 직장 나가는 남편 바라보는 원글님 마음도 이해되고
    무슨 맘인지 충분히 알 것 같아요. 남편분 심정은 오죽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정말 남편을 도와 주고 싶으면 시부모에게 불평하지 말고
    님이 당차게 낙천적으로 남편 기돋우고 용기백배하도록 쾌활하게 살아가는 방법,,,이게 좋아요.
    아직 젊으신데...더구나 ..열심히 사노라면 ...나에게 달란 소리 안하고 의지 안하고
    그래도 언제라도 나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어른들이 계시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 줄 알 겁니다.
    어려움 딛고 성공하시면 젊은 날 시련이 세상을 널리 이해하고 인생에 보탬이 됐구나 하는 날이 꼭 올 겁니다. 힘내세요!!!

  • 15. 에효...
    '10.9.6 6:58 PM (180.65.xxx.248)

    토닥토닥... 다시 직장잡으셨다니..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에요..
    그냥 시댁살이도 만만치 않은데...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에 들어가신다면이야..
    더더욱 힘들거에요..이래저래... 잘되었다 생각하시고...힘내시고...맘푸세요..

  • 16. 원글님
    '10.9.6 7:45 PM (222.112.xxx.130)

    괜히 시부모님 원망 마시고
    2년 뒤면 애들 대학간다니 애들이 어려 엄마손길 필요한 나이도 아니니
    원글님이 나가서 돈버세요
    마트캐셔라도 해서 생활비, 이자에 보태세요
    지금 이자가 힘겨울정도로 급한데 자꾸 어디에 기대려 하지 마시고
    그 빚은 두분이 갚으셔야 할 몫이니 님이 단돈 얼마라도 버셔야 하지 않을까요

  • 17. 에고
    '10.9.6 8:55 PM (125.185.xxx.67)

    원글님 제가 맘이 아프네요.
    참 바르신 분인데 힘들다 보니 그러셨겠지요.
    밥 많이 먹고, 힘내세요.
    대한 민국 아줌마 못할게 뭐랩니까?
    까짓 남편이고 시집이고 내가 제일 능력자랍니다.
    건강합시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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