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1차 2차 말인데요.

[고딩2년맘]

이제 고딩2학년이니 대학원서 공부좀 할려고 이것저것 쑤시는데
수시 1차 2차란 말이 보여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그런데 암만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두개다 수능 최저등급을 보는곳도 있더라고요.
그러면 굳이 1차2차로 나누어야 할필요가 있던가 싶어서요.
그러다가 딱 발견한게 있는데...
내년에는 수시2-1차가 없어지고 2차만 존재한다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그럼...2-1차는 신경 안쓰고 2-2차로만 가는건가요?
그렇담 신경안쓰이고 퍈한데,
남들 다아시는 이야기 넘 늦게 물어보는것은 아닌지...
수시1차 없어지는게 확실하다면 그간 공부한게 물거품이 되긴 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맘이 편할것 같아요.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며...

[그게]

수시 2차만 본다는건 수시+수능성적을 같이 보겠다는 말 같은데요.
수시 1차는 대부분이 내신만 보는 경우이고 2차는 수시+수능최저등급 포함이거든요.
어차피 수능만으로 갈때도 내신 중요해요.
입시전형 보면
수능점수 우선 선발 50%에 내신+수능성적 이렇거든요.
내신 모의고사 모두 열심히 하면 되요.
한가지에 올인하기에는 위험하니까요.

[수시1차]

없어진다고 했나요? 토요일에 수시전략 설명회 다녀왔지만 그건 모르고 있었네요.. 저흰 비평준이라 수시1차 생각도 못하고 수능 최저성적이라도 비중이 큰 학교로.. 아님 정시 올인해야하는데 수시60% 꽉꽉 채운다니.. 인서울이 가능할런지도 모르겠어요. 작년 경기도권에서도 많이 지원하는 사립고교 졸업하고도 인서울 못하는거 보고 충격여파가 아직도 있는데 ..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고2라도 수시전형은 대충이라도 미리 공부해둬야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