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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웬만한 드라마보다 재밌지 않나요 ㅎ
서프라이즈 이거..은근 재밌는 것 같아요.
재연배우와 외국인들 데려다가 속성으로 찍는 걸텐데 왤케 흥미진진한지~
아이돌배우 때려넣고 언플해가며 찍어도 너무 재미없고 하품나오는 장난스런 키스 같은 드라마보다
훨씬 엑기스있게 진행되면서 스피디하고 군더더기 없고,
오늘 방영된 것 중에 중국의 재상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심지어 미술, 의상도 괜찮았어요ㅎㅎㅎㅎㅎ
평일저녁 프라임타임에 방영되는 화려한 드라마들에 비해 조명도 덜받고 소위 B급이라 불리우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런 작품 만드시는 연출자나 스탭들, 자부심을 갖고 일하시길 바라요.
일주일에 세 편씩, 새로운 소재꺼리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고
재연배우와 외국인 배우들 데리고 일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매번 평작 이상의 재미와 완성도를 주는 것 같아서, 한번쯤 칭찬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예전에 일요일 밤마다, 오래되고 재미난 사건사고들을 재현하는 옴니버스 프로그램도 있지 않았나요?
박수홍 씨가 사회보고..그 프로도 참 재밌었는데요^^
1. ㅡ
'10.9.5 1:40 PM (122.36.xxx.41)서프라이즈 예전에 김용만이랑 김원희랑 사회볼때부터 웬만하면 안뺴놓고 봤는데 소재 고갈되지않는게 신기할정도예요 그렇게 신비스러운일이 이세상에 많다는게 ㅎ 작가들이 대다한듯해요.
글구 해피타임은 끝났나요? 엔지보여주는거 너무 재밌었고 예전 드라마 다시 보여주는것도 쏠쏠했는데 ㅎㅎ2. 전 별로,,
'10.9.5 1:42 PM (211.54.xxx.179)근데 우리집 남자들이 엄청 좋아해요,
옆에서 보면 미확인 유언비어에 거짓얘기인데,,,말씀하신 그 어설픔도 재미에 한몫하나봐요,
아주 티비로 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ㅎㅎ3. 세우실
'10.9.5 1:57 PM (125.146.xxx.17)미스테리와 오컬트라는 소재 자체를 떠나서도 저예산으로 고효율을 뽑는 연출이 언제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4. ㅡ
'10.9.5 2:02 PM (122.36.xxx.41)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수있단걸로도 좋아요. 사실이던 아니던 재밌어요 ㅎ 외국배우들이랑 세트 어설픈것도 재밌어요 ㅎㅎㅎ 예전에 좀비와 주술에 대해 나온것도 재밌었어요.
5. z
'10.9.5 2:06 PM (116.120.xxx.100)진실과 거짓은 안보는데..
그건 좋아해요 저도~ 앞에 신비한이야기들 두세편 보여주는거..6. ..
'10.9.5 2:20 PM (59.12.xxx.26)저도 고정팬이어요.
일요일엔 아침 먹고 서프라이즈랑 출발 비디오 여행 챙겨보는 재미로 휴일을 열어요. ^^7. 저도
'10.9.5 2:52 PM (122.34.xxx.19)엄청 좋아하는 프로인데
그런 종류의 책도 많이 보고...
근데 너무 흥미 위주로 가다보니
어떨 땐 너무 오바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 불편할 때도 있더라구요.8. 저희집도
'10.9.5 3:52 PM (218.39.xxx.149)무척 좋아하는데 제발 시간대 좀 바뀌줬음 좋겠어요.
성당 미사시간이랑 겹쳐요..ㅠ.ㅠ9. ㅎㅎㅎ
'10.9.5 4:38 PM (119.70.xxx.39)챙겨보진 않는데, 보다보면 어느새 빠져버리고 마는 마성의 서프라이즈에요~~~
10. ..
'10.9.5 4:44 PM (175.118.xxx.133)저도 이거 괜찮아서 꼭 챙겨볼려고 하는데...항상 시간이 어긋나서 못봅니다.
11. 특히
'10.9.5 5:00 PM (125.178.xxx.3)앞부분에 진실부분이.......잼있어요
12. ***
'10.9.5 7:18 PM (122.36.xxx.40)재밌긴 해요.
"그런데" 멘트 중에 "그런데" 를 너무나 많이 남용해서.
시청자 게시판에 글 올릴 생각이 다 들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