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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시 2부 합격자 41% 외교관 자녀"
dma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0-09-05 13:20:41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528078&category=mbn00006
생각 보다 많았네요.
영어를 잘해서 채용했다지만
그들 이상 잘 하는 사람도 사실 많지요.
몇년 전에 중앙아시아 오지, 아주 위험한 곳에서 우연히 봉사 온 우리나라 어린 여학생을 만났었어요.
이런데 까지 왜 왔냐고 하니까 이런 정도의 활동을 덧붙여야
유엔 인턴직원 응모에서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이제 막 소녀티를 벗은 어린 아가씨는 영어는 물론 제2외국어도 잘 했는데, 그런 청춘들이 이런 특혜 때문에 결국 무릎 끓은 것은 아닌지, 내 자식도 몇년안에 이런 현실에 스스로 좌절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울 합니다.
IP : 211.104.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ma
'10.9.5 1:20 PM (211.104.xxx.37)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528078&category=mbn00006
2. dma
'10.9.5 1:23 PM (211.104.xxx.37)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004084462&...
더 자세한 기사가 보고 싶으시면.3. 놀라움
'10.9.5 1:40 PM (59.10.xxx.69)그랬군요. 세상이 투명해졌다고 생각했는데 ...
4. ..
'10.9.5 1:46 PM (211.177.xxx.31)특채비율 확줄이고 공채로만 뽑아라....!!
입에 은수저 하나씩물고 태어나야 사는세상 ...더럽습니다.
개천에서 용나는세상이 되야 합니다.5. .
'10.9.5 2:10 PM (119.203.xxx.28)이래서 공채를 줄이거나 없애려고 했구나.
외무고시 패스한 부모 없으면 외무부 일도
못하겠다는 네티즌들의 염려가 이렇듯 현실이라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세습을???6. 제가 20년전에
'10.9.5 2:32 PM (220.75.xxx.180)토***공사에 다녔는데요
큰아버지가 회사사장이셨어요
첨에는 기능직으로 들어와서 2년안에 정식직원이 되더군요
2년안에 그 넘 정직원 만들기위해 시험제도가 수시로 바뀌었어요
원래 기능직은 뭐 빽으로 들어오지만 정직원으로는 시험을 치러야 되는데 그 시험이 5년에 한번도 될 수 있고 3년에 한번도 될 수 있는데 그 넘 정 직원 만들기 위해 6번의 시험이 있었지요 뭐 과목도 빼기 더하기
다른 직원들 "그런갑다"하고 생각하고
요번일로 그 일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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