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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50만원 넣었는데 이자가 80만원 적은거죠..?
5년 넣었는데 그거 해약하고 다른걸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요즘 또 건수가 없나봐요...
언니가 저한테 얘기하면 들을거 같지도 않아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얘기했나 보더라구요...
남편은 또 마음이 약해서 그냥 해약하고 다른걸로 하나 넣어주자고
하는데 전 망설여지네요..
남편이 또 주식사서 손해볼까봐 그것도 걱정도 되고요..
그돈을 일반 은행에 저금하면 이자도 많았을텐데 지금해약하면
손해보고 해약해야하는데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조카들이 대학 4학년 1학년인데 큰아이가 4살때 형부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이때까지 아이들 키워와서 참 장하다 싶은데
어떤땐 너무 부탁을 하니까 좀 부담스러워요..
언니도 살기 힘들어서 친동생한테 부탁하는거 저도 많이 안되보여서
지금까지 넣어달라는거 많이 해준거 같아요
남편 외벌이에 월 380수입에 언니한테 들어가는 돈만 130만원이예요.
수입에 비해서 좀 많이 들어가는 편인가요..?
거기다 아이들 교육비,생활비다 쓰고 나면 마이너스 일때도 많아요..
은행에 저금을 잘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한달 50만원 저금하고
5년동안 이자는 보통 얼마정도 나오죠..?
이번에도 언니 한번 봐주고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고민되네요..ㅠㅠ
1. .
'10.9.4 3:41 PM (110.14.xxx.110)2년 더 두었다 만기때 타시고요
하여간 아는사람에겐 보험 드는게 아니라니까요
언니 도와줄맘이면 해약하시고요
언니에게 뭐라고 하세요 어떻게 언니 생각만 하냐고요 2년뒤에 다른거 들어준다 하세요2. 월불입액
'10.9.4 3:47 PM (220.127.xxx.167)50만원으로 5년 부었을 경우 4.8% 이자 생각하면 366만원 이자 나옵니다. 이자소득세 15.4% 떼어야 하니까 310만원쯤 떨어지겠네요. 언니가 이자로 80만원 준다면 원글님이 230만원 손해입니다.
너무 언니 해달라는 대로 해주지 마세요. 남편분이 사람이 좋으시네요. 저 같으면 그렇게 언니한테 갖다바치는 것 가만 안 있을 것 같은데요.3. 냉정하게보자면
'10.9.4 3:53 PM (61.102.xxx.13)저 살자고 동생 죽이는 꼴이군요....
일단 해야금이나 이런저런거 다 따져보세요..
변액이라 수익률이 어찌되었는지 보구서 결정하세요..4. 절대
'10.9.4 4:09 PM (58.175.xxx.245)절대로 해약하지마세요. 변액은 오래 둘수록 이득이고 이제 거의 만기다가오는데 왜 해약합니까?
만기 다채우세요.5. 그거
'10.9.4 4:18 PM (218.39.xxx.149)해약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동안 별로라고 했던 변액보험이 주가 올라가면서 요즘 인기가 좋아졌어요. 해약하지 마시고 만기에 타세요.
6. 변액
'10.9.4 6:00 PM (122.35.xxx.167)외국계 보험회사가 첨에 들어오면서 보험맨들을 많이 채용해서 공격적으로( 진짜 공격이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영업했던게 변액이에요
그 이후에 하나둘씩 손해봤단 사람이 나오면서 변액이 인기가 확 떨어지고 변액하면 설계사한테 넘어갔다는 소리 많이 들었죠
지금은 변액이 주가 올라가며 인기가 좋아졌지만 님 만기시엔 어찌될지 또 모르는 일입니다
만기가 멀었다면 모를까 만기 다가오니 해약은 마시고 만기때 타시고 그 돈 다른곳에 넣을 용처를 알아보세요7. 기막혀..
'10.9.4 6:02 PM (61.74.xxx.63)7년 만기에 5년 지났는데 해약하라는 미친 설계사가 어디 있습니까? 아는 사람 무섭다더니 해도해도 언니분 너무하네요.
380 월급에 130이면 무리하는 정도가 아닌데요. 원글님은 언니 불쌍한 마음에 원글님 애들 입에 들어가는 밥숟갈 빼서 언니한테 들이밀고 있는 거에요.
남편도 불쌍하고 원글님 애들도 불쌍합니다. 원글님부터 정신차려셔야 하겠습니다.8. ..
'10.9.4 8:23 PM (119.64.xxx.9)전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50씩 2년 반 넣었던 적립식 펀드 요즘 코스피가 좋아서 부분환매하려고 알아봤더니 원금 1800만원에 수익률 30% 가까이 올라서 380이 수익났더군요.. 우연히 같은 금액에 기간이 딱 반이라 바로 비교가 됐어요.. 저도 언니가 있지만 원글님처럼은 못할것 같은데 남편분도 정말 천사표이시네요.
9. 동생이 밥
'10.9.4 8:40 PM (222.238.xxx.247)이네요.
남도 이렇게까지는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