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탁구 돌려보기하고 있는데 마준엄마도 불쌍하네요.

탁구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0-09-02 17:08:24
아이라인은 언더까지 시커멓게 그리고 표독스럽게 연기하길래
악역이구나 했는데
앞부분을 보니 나름대로 불쌍한 여자네요.

젊었을땐 예쁜 외모라서 자부심도 있었어요. 거성가의 사장과 결혼해서 딸을 둘이나 낳았는데 못된 시어머니가 아들 꼭 낳아야한다고 압박을 심하게 주었죠.  내심 답답해서 무속인을 찾았더니 남편과의 사이에선 아들을 못본다고 하고..남편은 무뚝뚝하니 사랑도 없고 시어머니는 잡아먹으려 드는 힘든 와중에 다른 남자와 사이에서 임신을 했죠.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먼저 바람을 핀건 남편이었어요. 몹쓸 시모는 상간녀 해주라며 고기를 끊어다 내밀지 않나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어요.  그여자한테 아이갖게 만든것도 시모였죠.  아들이 없다면 저 여자한테 안주인 자리 뺏길건 너무나 뻔한 수순이었어요.
남의 아들을 이집 자식으로 키우는 게 큰 죄이긴 하지만 살아남아야죠.  큰 딸이 똑똑하고 어른스러운데도 회사는 꼭 아들이 물려받아야한다는 고리타분한 그 잘난 가문.  그토록 원하던 아들 들이밀었어요.  

십여년후 그 여자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키워달라고 하네요. 시모는 당연히 키우겠다고.. 안주인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그래도 욕은 혼자 다 먹네요.


82에 올라왔으면  동정을 샀을법한 스토리네요. ㅎㅎㅎ
IP : 116.127.xxx.1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 5:10 PM (112.159.xxx.48)

    남편도 잘한거 하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남자랑 그렇게 해서 아들 낳는것도 별로네요.
    그다지 동정 살만한 스토리는 아닌듯 하네요

  • 2. 오죽
    '10.9.2 5:14 PM (116.41.xxx.180)

    못되 쳐드셔야지요...불쌍타하지..
    아나무인에 외도해서 아들낳아..전혀 가책없이 큰소리탕탕..
    시어머니 죽이고도 ..또 그 비서실장 하는행태...
    정말정말 싫어요..그아들 하늖ㅇ태까지..어찌 씨내림이 그리 닮는지..

  • 3. 여자로서는
    '10.9.2 5:15 PM (122.100.xxx.20)

    여자로서는 불쌍하죠.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그런 느낌..
    정작 사랑하는건 회장인데 회장은 등을 돌리고 있고 한실장은 자기를 바라보고.
    그 뒤 벌이는 일들은 좀 독하다 싶지만
    저도 약간 동정가는 입장이예요.

  • 4. ..
    '10.9.2 5:17 PM (125.179.xxx.170)

    당하기만 했다면 불쌍하겠지만.. 전혀 불쌍하지가 않네요
    기본적으로 악녀죠.
    없는 사람 깔보고 우습게 알고...

  • 5. 최명자
    '10.9.2 5:19 PM (59.5.xxx.169)

    예전엔 전인화씨 이미지가 좋았는데..제빵왕에 나오는 전인화보고있으면 너무 표독스러워서...
    좀 거시기 하네요...

  • 6. 한실장인가
    '10.9.2 5:20 PM (175.112.xxx.143)

    그남자가 피해자 아닐까 싶어요..아들한테 아버지라 불리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한테 다정한 눈길 한번 못받아보고..구회장 서인숙 둘다 최강 악역인거 같아요...마준이도 불쌍하고..

  • 7. ..........
    '10.9.2 5:22 PM (211.211.xxx.63)

    마준이 유전자검사가 한번쯤 필요한 거 같아요.

  • 8. apple
    '10.9.2 5:22 PM (58.87.xxx.5)

    구회장이 바람펴서 탁구 낳은건 욕먹어도 싼일이죠/ 그치만. 솔직히 드라마니까 가능하지 어찌 자기가 바람펴서 낳은자식을 속여서 회장자리까지 앉히려 할수있을까요. 일반사람들이라면 저런짓은 못하죠~ 그리고 제가 보기엔. 마준이 구일중회장아들 맞는거같아요. 마준이를 위해 탁구를 의식한 서인숙의 계략인거죠.

  • 9. ,,,
    '10.9.2 5:28 PM (121.160.xxx.58)

    전인화가 마준이가 사실은 구일중 회장 아들이라고 알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설마요. 그렇다면 완전한 적자인데 뭐하러 그런 더러운 행동을 하겠어요.
    극적으로 되려면 사실 마준이가 실장 아들이 아니라 이미 뱃속에 잉태되었던
    구일중 회장의 아들이었다,, 그렇게 되어야겠죠.
    그러면서 전인화 자기가 살아온 삶 후회하고 반성하고 허탈해하고
    탁구와 마준은 봉빵할어버지 말씀대로 받아들이고 형,아우로 잘 지내겠죠.
    어제 탁구가 빵집으로 돌아간다던데 제대로 거성가 위치 잡아주고
    탁구는 자기 좋아하는 빵 만들러 가지 않을까..

  • 10. ..
    '10.9.2 5:28 PM (220.149.xxx.65)

    왜 자꾸 마준이를 구일중 친자식일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마준이가 한실장 아들인건
    기획의도에도 나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무리 마준이엄마한테 동정심이 생기신다고 해도;;
    그건 좀 억지가 아닌가 싶어요

  • 11. 탁구
    '10.9.2 5:29 PM (116.127.xxx.106)

    원글이인데 다들 안불쌍해 하시네요. ㅎㅎ
    제가 지금 3편 보고 있는데 탁구 집에서 키워달라고 들이밀때 시어머니며 남편이며 좀 너무한것 같아서 전 안되었더라구요.
    나중에 시어머니도 죽이나요? 그게 마준이가 믿고있던 구석이었나요?
    전 마준이도 웬지 불쌍하네요. 못되고 정안가는 아이이긴하지만 컴플렉스 덩어리로 인생을 사는 마준이야말로 마음이 지옥이겠어요. 주변엔 저런사람없으면 좋겠지만.

  • 12. apple
    '10.9.2 5:32 PM (58.87.xxx.5)

    220.149.56.xxx 님. 저 마준엄마 불쌍하게 생각안하는데요? 제글을 정학히 읽으세요~ 글구 억지인지 아닌지 끝까지 봐야 아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작가도 아닌데 무슨 기획의도를 어찌 알까나?

  • 13. ..
    '10.9.2 5:32 PM (125.179.xxx.170)

    마준이는 한실장 자식이죠. 그건 초반에 다 나온거예요.

  • 14. apple
    '10.9.2 5:33 PM (58.87.xxx.5)

    그냥 반전에 드라마를 보면서 누구나 자기 생각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있는거 아닌가? 쓴글 내용도 파악못하면서. ㅉㅉ
    드라마보면서 웃자고 쓴내용가지고 억지라는 단어까지 나오고 참내 ㅎㅎ

  • 15. apple
    '10.9.2 5:34 PM (58.87.xxx.5)

    한실장 자식으로 나온거지만. 얼마든지 반전이라는게 있잖아요~ 이드라마에서 반전이 한두번있었습니까???

  • 16. 마준이
    '10.9.2 5:39 PM (115.139.xxx.99)

    누구 자식인지는 작가도 모르지 않을까요^^
    전 구일중 회장니 젤 밉살스러워서
    탁구나 탁구엄마가 밉상..
    애초 갈등 제공자를 착하게 포장해도 씨앗을 뿌린 죄를 용서할 수 없다는..

  • 17. 마준엄마도
    '10.9.2 7:07 PM (59.86.xxx.90)

    한여자로서는 불행한 인물이죠.
    남편을 사랑하지만, 평생 냉랭한 남편때문에 시린 가슴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한인간으로도 불행한 인물이에요.
    가슴속의 야망이 너무 커서, 많은것을 가졌음에도 더 가지려고 안달하다보니
    늘 조바심내야 하는 인물이니까요.
    만족없는 삶, 빼앗길까봐 늘 불안한 삶..
    그런삶을 사는 마준엄마란 인물도 참 불행한 사람같아요.

  • 18. ^^
    '10.9.2 7:56 PM (220.90.xxx.44)

    저 위에 오죽님,,,아나무인---> 안하무인....^^;;;

  • 19. 아나무인에서
    '10.9.2 8:18 PM (112.148.xxx.28)

    뿜었습니다. 근래 모처럼 보는 재밌는 오타네요 ㅋㅋㅋㅋㅋ

  • 20. 볼땐
    '10.9.3 2:02 AM (121.139.xxx.93)

    드라마에 빠져서 탁구팬이 되어보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전인화도 불쌍한거 맞지요
    남편 바람펴 낳은 아들 그 친모가 장자라고 성공하라고 디밀어
    시어머니 그여자 옹호해 게다가 남편은 자기 딸 아들 ㄷ다 놓아두고
    첩의 아들에게 전재산 넘겨주려고해 공식적으로는 구 회장이
    마준이를 자기 자식으로 여기고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일이니까요

    여기에 글 올리면 나라도 그랬겠다는 전인화 옹호글이 쇄도할지도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722 골드 참다래 맛있네요 ㅋㅋ 러블리~~ 2009/11/30 276
504721 우리남편 이정도면 부성애가 없는것 아닌가요? 4 2009/11/30 776
504720 생일단상 만오십 2009/11/30 218
504719 묵은김치를 냉동실에 얼렸는데 먹을 수 있나요? 6 말썽쟁이남편.. 2009/11/30 1,319
504718 ‘제왕적 단체장’ 도덕적 해이 도 넘었다 1 세우실 2009/11/30 239
504717 친구에...남편...30대중반인데...바람난거 같다고... 6 바람 2009/11/30 1,883
504716 30평대 몇인용 소파 사용하세요? 3 큰사이즈만 2009/11/30 1,031
504715 11/30뉴스!결혼정보업체믿다가 친구도,그녀도 다잃었다&국내타미플루내성신플출현&백신맞고뇌출.. 1 윤리적소비 2009/11/30 554
504714 시댁에서 친정에 쌀주셨는데요 ...... 3 문의드려요 2009/11/30 655
504713 돌상에 올리는 떡이랑 과일 좀 알려주세요 3 돌잔치 2009/11/30 985
504712 감사합니다. 9 전화 2009/11/30 1,182
504711 저만 서운한 일인지 5 열무 2009/11/30 828
504710 [급질]프뢰벨 책 구입하기? 3 ? 2009/11/30 1,009
504709 김치냉장고에 둔 총각김치(친정맘이보내주신)에 곰팡이가.. 3 먹어도 될까.. 2009/11/30 833
504708 (일본여행)우에노와 그랑베리 아울렛을 하루에 돌아보기에 무리인가요? 5 ^^;; 2009/11/30 725
504707 어쩌면 좋아요.ㅠ 김치가 얼었어요. 1 김장김치 2009/11/30 650
504706 아, 이럴수도 있는 거구나... 12 사람사는 세.. 2009/11/30 2,302
504705 달력을 프린트하고 싶은데요... 1 달력 2009/11/30 381
504704 외국인에게 줄 크리스마스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4 선물 2009/11/30 810
504703 뚜**르 연아달력 너무 이뻐요.. 3 .. 2009/11/30 1,382
504702 월풀 냉장고 사도 괜찮을까요? 9 냉장고 2009/11/30 1,079
504701 저 악처일까요? 고소해~ 2009/11/30 425
504700 무료한자교실 2 ^^ 2009/11/30 364
504699 방학에 이사 2 소심녀 2009/11/30 308
504698 딤채에 김장김치 맛나게 보관하려면? 1 사랑이 2009/11/30 1,161
504697 다이어트일기(2) 49 2009/11/30 518
504696 ‘한상률이 봐준 업체’ 정보 수두룩…‘안원구 파일’ 뭐가 담겼나 2 세우실 2009/11/30 454
504695 냉장고에 닭가슴살캔이 계시는데 5 2009/11/30 1,458
504694 돌쟁이. 두 곳의 어린이집 중 어디를 보내야할지... 6 들꽃 2009/11/30 619
504693 설겆이 헹굼할 때 수세미 따로 쓰세요? 12 ^^ 2009/11/30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