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진 저와 제 친구가 첫째 엄마랑 다른 점
작성일 : 2010-09-02 17:01:25
914428
산후조리원 고르는데
첫째맘들은
- 모유수유를 얼마만큼 강력하게 도와주는지
-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 남편 취침이 가능하며 아침을 제공하는지
이런 것들을 따지던데
완모로 첫째를 키운 후 둘째를 가진 저와 제 절친은
- 야, 조리원 가서 쉴 생각에 너무 두근거리는구낫
- 모유수유 노력하다 안 되면 분유 먹이면 되~
- 산모식사 맛 있게 나오는 곳을 1순위로 정할테다~
이렇게 달라지네요. ㅎㅎㅎ
IP : 203.142.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 5:03 PM
(221.139.xxx.222)
글킨 하죠..
첫애는 아무래도 모든것을 애 위주로 생각 해서 애한테 엄청 맞추고..
둘째는....
내가 편해야 산다..... 이 생각이 좀 더 강해지구요...
저도 둘째 낳으면...
뭐..젖이 돌면 먹이고...
안 돌면 뭐 분유좀 먹이고....이렇게 되고....
생각 같아서는...
조리원서 한 한달 정말 푹 쉬다..가고 잡긴 하네요...^^
2. ㅋㅋㅋ
'10.9.2 5:06 PM
(119.67.xxx.189)
둘째까지 다 키워 초등학교 보낸 저로서는 그저 재밌네요^^
그리고 추가로 둘째 낳고 산후조리 완벽하게 할 수 있는지!!
전 연년생이라 큰애한테 미안해서 둘째 조리는 집에서 했더니 지금 뼈마디 안쑤시는데가 없네요.
원글님은 산후조리 잘 하셔요~^^
3. ^^
'10.9.2 6:39 PM
(115.143.xxx.70)
맞아요 저도 둘째 임신중인데 둘째맘 100% 공감이예요 ㅎㅎㅎ
4. 셋째
'10.9.2 8:34 PM
(180.70.xxx.251)
두아이는 집에서 조리하고 셋째는 조리원 예약했답니다
밤에 잠이라도 푹~자고 내 몸 생각해서죠...
반찬은 맛난거 나오나??간식은 뭘 주나??
방은 넓은가?? 주로 요런것만 보게되더라는....ㅋㅋ
5. 첫아이를...
'10.9.2 11:17 PM
(183.99.xxx.78)
첫아이를 봐주실 곳(?)이 있으신 행복한 분이신 것 같아요
전 큰아이와 작은아이 터울이 43개월인데...
큰아이 맡길곳이 없고 맡기고 싶지도 않아
편~히 쉴 생각을 했던 조리원 접고
2주간 출퇴근 도우미 아주머니 모시고 집에서 조리했네요
큰아이 봐 줄 곳만 있다면 밥 맛나게 나오는 조리원에서~~~
2-3주 잘 조리하다 나오고 싶네요 ㅋㅋ
근데 요즘 조리원도 넘 비싸다 싶어요
6. ㅋㅋ
'10.9.3 12:41 AM
(203.130.xxx.123)
그만큼 마음이 편해서인지, 모유도 펑펑나와요.
이미 익숙한 자세라 젖물리고있으면 초산 산모들이 우르르 둘러서서 막 부러워하고 그래요,
알차게 잠자고 푹 쉬다 오니 너무 좋던데,
문제는 그동안만 천국이라는거죠.
돌아오면 큰애땜시롱 몸살나던데요... 둘째 키우는건 일도 아니에요.
전 큰애가 두돌에 기저귀떼고 혼자앉아서 지손으로 밥떠먹는 애고 말도 통해서 미리 동생태어나면 물려줄 장난감까지 다 골라놓은 착한 딸아이였음에도 힘들더라구요.
조리원에서 짧게나마 천국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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