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 넘어서 집장만을한 관계로 이제 집들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남편 생일이 겹쳐서 생일도 겸해서 시집식구들 초대하려고 합니다 (인원은15명 내외)
(그동안 아들 생일상 안차려준다고 욕도 많이 먹었는데 굳건하게 버티느라 힘들었어요 에궁;;;)
자게에서 많이 봐온 막장까지는 아니라도 만만치 않은 사람들이라서 신경이 무척 쓰이네요
뒷말 작렬인 집안입니다ㅋㅋ
나름 82를 드나들며 며칠 고민끝에 짜본 메뉴인데 한번 봐주세요
게살전(맛있어보이던데 마트에 냉동게살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고기, 오징어볶음, 잡채, 새우가리비살냉채, 닭봉조림,도토리묵무침, 마른반찬 2가지, 나물2가지, 김치 2가지, 미역국
불고기나 오징어볶음은 많이 해봐서 부담이 없지만 손님상에 좀 약할것 같기도 하구요
어떨가요??
쉽고 맛있는 요리 추천도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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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집들이란걸 합니다
부담백배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0-09-02 15:48:55
IP : 180.230.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 3:55 PM (222.101.xxx.225)손님초대상이니 오징어볶음대신 얼큰한 해물탕같은게 낫지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마트에서 파는 초장사다가 오징어숙회..
오징어랑 미나리 오이 도라지 양파 되는대로 야채에 버무려놓았는데 쉽고 어른들한테 인기좋았어요2. 부담백배
'10.9.2 4:00 PM (180.230.xxx.112)미역국을 빼놓고 안썼네요 국이 있어서 찌개는 생각안했는데 고민해봐야겠네요
3. 저라면
'10.9.2 4:09 PM (115.143.xxx.81)저라면 잡채를 뺄 거 같아요. 손님 초대 한참 할때 보니까 사람들이 손 닿는 곳에 있는 것만 집중적으로 먹더군요. 상과 접시 배치를 생각해서 먹기 좋게 한 상에 차릴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대신 후식을 준비하시고요. 밥은 꼭 조금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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