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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간에 조언부탁드립니다아~ ^^

^^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0-09-01 22:14:38
저희 형님께서.

나이차이는 저랑 2살? 밖에 안나는데.

무슨 행사(생일이나..)나.
집들이 이럴때

빈손으로 오시는대신.

생각보다 많은 돈을 주세요.

그걸 예쁘게 거절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즉. 한.. 10만원이면 적정하다.. 싶으면. 30~40만원씩 주시는 스타일이세요.

결과적으로는 감사한거지만.

남편도 벌고있고. 저도 아랫사람입장에서.

많은 돈을 받으니. .. 자존심도 상하고 그래요.

나이차이가 많으면 귀여워 그러시나보다.. 하겠는데.

거의 친구같은. 1년반차이밖에 안나서.


기분안나쁘게 . 이제 안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을 어찌할까요..



IP : 114.201.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쿨하게
    '10.9.1 10:22 PM (175.116.xxx.252)

    형님 반만 주시면 기쁘게 받을수 있는데 너무 많으면 기쁨이 도망가버리고 부담이 와버려요~~~
    이렇게 말하면 안될까요??

  • 2. ^^
    '10.9.1 10:24 PM (114.201.xxx.84)

    어머. 좋은생각이십니다.ㅎㅎㅎ

  • 3. 그냥
    '10.9.1 11:32 PM (211.178.xxx.53)

    형님네 행사로 드릴때 그만큼 드리면 안되나요??

  • 4. 그 일이
    '10.9.1 11:35 PM (220.75.xxx.204)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군요..
    그냥 형님에 행사에 많이 드리고
    그래도 받을 일이 더 많으면
    조카 용돈을 좀 과하게 주면 어떨까요?
    형님은 아마 좋은 마음으로 주셨을텐데요.
    자기 돈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요...

  • 5. ..
    '10.9.1 11:40 PM (183.98.xxx.174)

    그만큼 받으면 그만큼 주시면 되잖아요...우리 형님도 저한테 많이 주셨으면...

  • 6. ..
    '10.9.2 12:39 AM (112.153.xxx.93)

    우리동서는 제사에 명절이 이틀차이로 있는데 저혼자 준비해놓으면 딸랑 10만원 조용히 찔러주고갑니다. 우리동서도 많이도 말고 일은 혼자해도되니 비용은 반반 부담해주면좋겠네요..ㅠ.ㅠ

  • 7.
    '10.9.2 7:33 AM (118.91.xxx.88)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많이줘도 자존심이 상하는군요...

  • 8. ....
    '10.9.2 10:21 AM (112.72.xxx.163)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 같은생각입니다 조금주는게 좋은가요
    전 많이받으면 좋고 꼭 기억했다가 어려운일이나 축하해줄일 있을때
    품앗이 할거같아요 그사람입장에서는 큰맘먹고 먼저 생각해서 베푸는일일텐데
    자존심 상한다 ----

  • 9. 별사탕
    '10.9.2 11:27 AM (110.10.xxx.152)

    다른 이야기인데
    애가 졸업을 했는데 졸업이라고 돈을 주는 분위기인 시가..

    그런데 큰동서가 졸업식 때는 모른척 하고
    설날에 졸업도 했으니 새뱃돈이 더 간다~ 하면서 새뱃돈에 더 얹어서 주더라구요
    그러니 우리도 그집 애들 세뱃돈으로 더 줘야 하는 분위기..
    참 얍삽(맞나요?)해요..
    그런 생각이었으면 차라리 세배할 때 말고 미리 주던가..

    서로 비슷하게 하는게 편하던데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더주는 척 하면서 우리도 더 줄수 밖에 없게 만드니 난감하더라구요
    점점 액수가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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