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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티셔츠 입고있는 여성을 봤어요..^^;;;;

한참 웃었음 조회수 : 12,693
작성일 : 2010-09-01 14:20:35
혹시 아시나요?
한때 브랜드옷의 마크를 패러디해서 인터넷에서 유행했던거요..
나이키, 푸마, 프라다.. 등등 많았었는데,
얼마전.. 어떤 젊은 아줌마가
아주크게 영어로 "BEAN GON"이라고 쓰여져있고
그림은 사람이 리어카끄는 그림이요..ㅋㅋㅋ
이런 옷을 입고 자가용에서 내리는겁니다..
전 자전거를 타고 있었는데, 순간 지나가면서 얼마나 웃었는지...ㅋ
나이많으신 분이 입고 있음 모르고 뭐 그냥 시장에서 싸게 사 입으셨나보다...
했을텐데...
나름 깔끔한듯 보이는 젊은여자가 그 옷을 입고 있으니 왜그리 웃긴지요..ㅎㅎ
알고 입었을까요, 모르고 입었을까요?? 궁금했어요..^^;
IP : 125.176.xxx.18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7
    '10.9.1 2:21 PM (218.235.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입었겠죠??

  • 2. ㅋㅋ
    '10.9.1 2:21 PM (121.182.xxx.91)

    그야 보는 이에게 웃음을 주고자 입지 않았을까...싶어요 ㅋㅋ

  • 3. ^^
    '10.9.1 2:21 PM (123.204.xxx.101)

    자가용 모는 젊은 여자라면 알고 입었을거 같아요.

  • 4. ..
    '10.9.1 2:21 PM (114.207.xxx.234)

    알고 입었겠죠. ^^

  • 5. ㅋㅋ
    '10.9.1 2:23 PM (114.108.xxx.40)

    잼있어요

  • 6. 웃음조각*^^*
    '10.9.1 2:23 PM (125.252.xxx.9)

    재미있고 주변 유쾌하게 만들줄 아는 아줌마 같아요..ㅎㅎ
    일단 원글님부터 웃으셨잖아요.

    저도 알고 입었다에 한표^^

  • 7. 우하하
    '10.9.1 2:30 PM (59.86.xxx.90)

    우하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ㅋㅋㅋ
    '10.9.1 2:35 PM (221.157.xxx.210)

    ㅋㅋㅋ 저희 동네엔 PAMA라고, 미용실이 있어요. 로고도 똑같은데 푸마머리가 파마머리..
    그집 잘돼서 확장했어요ㅋㅋㅋ

  • 9. 윗님
    '10.9.1 2:37 PM (114.108.xxx.40)

    저희 동네 대학교 앞에도 그 미용실 있었는데..
    전 그게 PAMA란걸 나중에 알았다는 --;;

  • 10. .
    '10.9.1 2:38 PM (121.166.xxx.99)

    ㅋㅋㅋㅋㅋㅋ...

    그런 아이디어들은 다들 어디서 나오시는지....

  • 11. 22
    '10.9.1 3:46 PM (221.144.xxx.36)

    어머! 그런 로고가 새겨진 옷도 있나봐요?

  • 12. 짝퉁들인가요?
    '10.9.1 5:25 PM (180.66.xxx.192)

    재밌네요.

  • 13. 크흐흐
    '10.9.1 9:19 PM (125.139.xxx.109)

    우껴요 ㅎㅎㅎㅎ
    저도 봤다면 혼자 엄청 웃었을거예요 ^-------------^

  • 14. ...
    '10.9.1 9:19 PM (221.164.xxx.151)

    푸마짝퉁 색마가 젤 기억에 남네요
    쭉 뻗은 사자?에 거시기가 그려져있던....
    죄송^^;;;

  • 15. 제가 본 게 최강
    '10.9.1 9:44 PM (180.229.xxx.80)

    저는 다마봤어요. dama

    표범이 당구(다마)치는거
    유연하고 섹시한 자태로요. ㅎㅎㅎ

  • 16. 울딸 양말
    '10.9.1 9:46 PM (121.152.xxx.101)

    추석에 어머님이 시골장에서 사주신건데
    Bean Pooh 였어요.
    곰돌이푸가 자전거 타는...

  • 17. 오디헵뽕
    '10.9.1 9:46 PM (124.120.xxx.36)

    가장 웃긴건 부처핸섬이랍니다~~~
    글씨 밑에 불상 그려져있어요ㅋㅋ

  • 18. 저는
    '10.9.1 10:03 PM (124.195.xxx.10)

    웃도리
    라고 써 있는 티셔츠도 봤습니다.

    그렇게 안 써놨으면
    아랫도리로 알았을 거에요

  • 19. ...
    '10.9.1 10:39 PM (123.214.xxx.33)

    지금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인상쓰며 화난척 앉아있는데
    댓글 보며 웃음 참느라 죽을거 같네요.
    흐흐흐흐흐흐흐흐...

  • 20. ㅎㅎ
    '10.9.1 10:44 PM (58.227.xxx.70)

    직접본건 아니구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웃기는 사진모음에서 봤는데 흑인청년이 모자를 쓰고 있는데 그 야구모자에 한글고딕체로 흑인이라고 써있었다는거...

  • 21. 옷은 아닌데
    '10.9.1 10:51 PM (203.142.xxx.35)

    성수동의 치킨집 이름이 "아디닥스"였어요.

  • 22. ㅋㅋㅋ
    '10.9.1 10:54 PM (121.140.xxx.86)

    흑석동에 "버르장머리"란 미용실 있어요 ㅋㅋ

  • 23. ...
    '10.9.1 11:00 PM (174.89.xxx.180)

    어떤 청년이 쓴 야구 모자에 '젊은이'라고 쓰여 있는거 봤어요.

  • 24. 우리동네
    '10.9.1 11:27 PM (219.254.xxx.170)

    닭집 "푸다닥"도 있어요

  • 25. 저는요~
    '10.9.1 11:30 PM (121.173.xxx.5)

    외국사람이 '외국인'이라고 파란글씨로 써있는 흰티셔츠 입은거 봤어요.ㅋㅋ
    진짜 알고입은건가 싶어서 친구랑 미친듯이 웃었음.ㅎㅎ

  • 26. GIVENCHYN
    '10.9.2 12:14 AM (119.201.xxx.101)

    신발가게하시는 외삼촌네서 본 검정색남자구두 깔창에 GIVENCHYN이라고 적혀있길래
    촌동네 신발점에 웬 지방시? 하고 봤더니 그 밑에 대문짝만하게 한글로 쓰인 "지방신" ㅋㅋ

  • 27. 아~
    '10.9.2 12:31 AM (58.227.xxx.70)

    대학때 시골에 농사지으시는 어머니 영어모르신다고 '프로서울' 사 신고 '프로스펙스' 값 받아내 차액으로 술마신 후배생각나요

  • 28. 오빠나빠
    '10.9.2 1:26 AM (180.71.xxx.214)

    그 사람 둘이 서로 등 맞대고 있는 거요. 니코보코던가....

    그 웃긴 그림들 모음에서 봤는데....
    위에 영문으로 오파나파 이런식으로 씌여있고 아래 등 맞대고 앉은 두 사람 그림이...
    한명은 남자가 담배 물고 있고, 한명은 여자가 고개 숙이고 우는것 같은 그림이요.....보고 한참 웃었어요.
    아무리 웃기자고 만든 짝퉁이래도 이런걸 어떻게 입고 다닐까 싶어서요.

  • 29.
    '10.9.2 3:10 AM (115.136.xxx.24)

    두 사람 등 맞대고 앉아있는 거,, 카파 아닌가요? kappa.. ㅎㅎ

  • 30. 파닥
    '10.9.2 6:54 AM (118.44.xxx.222)

    우리 동네엔 미쳐버린 파닭도 있어요^^ 파닥파닥

  • 31. 울아들
    '10.9.2 7:28 AM (121.151.xxx.155)

    울아들이 자주 입는옷중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옷인데
    아주 색다른것을 파는데
    앞면은 앞이라고 써잇고
    뒷면은 뒤라고 써있구요^^

    또 다른티는 앞면에는 고진감래라고 한자로 그럴사하게 써있는데
    뒤면에는 고생하면 뒤진다라고 써있네요
    그티입고 학원가다가 어떤할아버지에게 무지 혼났다면서 혼자서 ㅋㅋ
    거리고있는 고2 아들내미랍니다

    개조심이라고 써잇는티셔츠와 마스크
    한티에는 ㅆ ㅣ 바 ㄹ ㅅㅐ ㄲ ㅣ인데 거기서 자음만 따서
    ㅆ ㅂ ㅅ ㄲ 라고 써있네요
    저는 몰랐는데 아는 사람은 알더라는 ㅋㅋ

    암튼 이런티셔츠도 있습니다
    독특하고 특이한 녀석이라서 저도 그냥 보고만 있네요
    저랑 어디갈때는 절때 입지말라고하는옷들이죠

  • 32. ㅋㅋㅋㅋㅋ
    '10.9.2 8:05 AM (221.158.xxx.157)

    아.. 빈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셔츠 고안한 사람도 기발하고 입고 다니는 젊은여성도 센스있네요 ㅋ

    bean pooh , 부처핸썸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풋유얼 핸즈업 패러디 한건 가봐요 ㅋㅋㅋ

  • 33. 브리트니스피어스
    '10.9.2 9:21 AM (203.142.xxx.241)

    신흥호남향우회라고 찍힌 튜브탑원피스를 입고 나타났었죠!
    돌체앤가바나 꺼라던데^^

  • 34. ㅎㅎ
    '10.9.2 9:49 AM (113.30.xxx.205)

    빈 푸.. 푸우가 자전거 타고 있다니...
    최강!
    외국인 어이없는 T셔츠 중에는 여관 이라고 써있는 T입은 사진도 있죠.
    http://cafe.naver.com/kjhhai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

  • 35. ㅎㅎ
    '10.9.2 10:06 AM (218.39.xxx.117)

    아! 저도 johny walked 라고 쓰인 티 본적있어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조니^^ 미친듯 웃었었는데.
    토마토 힐휘거 라고 쓰인 아동복도 있었고..
    홍대앞엔 '이명닭'이라는 치킨집 있었어요^^

  • 36. 에미야물좀다오
    '10.9.2 10:51 AM (112.150.xxx.170)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명작입니다. ㅋㅋ
    이거 붙인 차 봤어요.
    http://image.dcinside.com/viewimagePop.php?id=car_new&no=29bcc427b78277a16fb3...

  • 37. 우산
    '10.9.2 10:57 AM (59.187.xxx.233)

    그려져있는 아놀드파마
    손잡이 살짝휘어 아놀드 파라솔 ㅋㅋㅋ

  • 38. ㅋㅋㅋ
    '10.9.2 11:42 AM (175.118.xxx.138)

    에미야 물좀다오.....대박이네요...........ㅋㅋㅋ 아...배아포..ㅋㅋ

  • 39. ㅋㅋ
    '10.9.2 11:47 AM (114.206.xxx.180)

    에미야 물좀다오....
    완전 웃겨요~~~ㅋ

  • 40. 하하하
    '10.9.2 11:52 AM (59.5.xxx.243)

    emiya Muljomdao 대박이네요^^
    너무 명품스러운 브랜드....
    참,kappa 짝퉁 중 위에 언급된 남녀근친모드 브랜드는 OPPANAPPA일껄요?ㅋ

  • 41. d
    '10.9.2 12:41 PM (218.49.xxx.231)

    물좀다오.. 보고 완전 웃겨 죽을뻔...

  • 42. 동감
    '10.9.2 12:50 PM (59.9.xxx.100)

    요플레 너뭉웃겨요

  • 43. 봄비
    '10.9.2 1:15 PM (112.187.xxx.33)

    색마...부처핸섬... 외국인, 여관... 에미야, 물좀다오...
    아... 배 아프네요.

  • 44. 전 명동에서
    '10.9.2 1:17 PM (117.123.xxx.123)

    리어카에 파는 모자에 "곧 미남"이라고 적힌거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곧미남..꽃미남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5. ㅋㅋㅋ
    '10.9.2 1:57 PM (210.207.xxx.130)

    캡모자 위에 "내일 입대"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얘기나온 "DAMA" ㅋㅋㅋㅋㅋ
    조카 양말 정리해 주다가 발견하고 넘 웃겨서 핸드폰으로 찍어두기도 했었어요ㅋㅋ
    푸마가 당구치고 있는 모습 그려져 있구요 ㅋㅋ

  • 46. 내가본
    '10.9.2 1:58 PM (122.36.xxx.52)

    티셔츠 가슴팍에 이렇게 적혀있었어요. " 남의집 귀한 자식"
    뒷면... " 소중히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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