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냉동실에 넣어두는 거...

혹시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0-08-31 11:37:51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어두시는 분 계시나요?

제 친구중에 살림 잘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어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때는 냉동실에 넣어둘 자리도 있고...
보통 냉동실이 가득가득하잖아요...

저도 냉동실 정리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있어요.
한번 해보니까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어떻게 쓰레기를 냉동실 음식이랑 같이 넣어두냐는...비난(?)

어떠세요?
위생상 안좋은걸까요?
IP : 112.152.xxx.1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8.31 11:46 AM (211.109.xxx.54)

    검색해 보세요
    쭈르르 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하구요
    저는 매일 버리는 편이라 그리 할 필요는 없지만 봉투에 채워서 넣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겟지요
    썩어서 냄새나는 쓰레기통의 음식물 생각하지 마시고
    먹거리 다듬은 것 ,반찬 남은것들...
    그런 것들 모두 냉장고에 보관하던것 혹은 식탁위에 놓고 먹던 것들 아닌가요?
    그대로 냉동실에 보관했다 버린다면
    오히려 더운날 하룻밤 실온에 두었다가 썩은내 진동하는 봉지 들고 나가서 버리는 것보다
    훨 낫지 않나요?

  • 2. ^^a
    '10.8.31 12:00 PM (183.97.xxx.4)

    냉동실 홈바가 음식물 쓰레기통입니다.. 너무 좋은데요?

  • 3. ..
    '10.8.31 12:26 PM (180.227.xxx.43)

    전 처음 듣는 말이에요
    음식물 쓰레기를 냉장고에?
    좀....

  • 4. 배수구에
    '10.8.31 12:39 PM (210.222.xxx.140)

    오래된 음식물을 넣는게 아니고 요리하면서 바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서랍형 김치냉장고 한 칸에 살얼음 온도로 모으면 바로 얼기 대문에 냄새 절대로 안나고 버리러 가는 도중에도 냄새가 안나므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민폐도 안끼칩니다.

  • 5. 헉...
    '10.8.31 1:46 PM (125.186.xxx.162)

    아무리 바로바로 처리한다고 해도 음식물들이란 것이 버려지는 순간부터 부패가 되는것인데..
    어찌 냉동실에서 급냉되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냉동실 공기가 도는데..허..참..

    그냥 더운 여름이면 그날그날 쓰레기 바로 버려 버리면 되는 것을..
    전업이면 당연히 할 수 있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출근길에 하면 될것을..

    냉동실에 두는 것을 좋다고 하다니..할말이 없네요..-.-

  • 6. 윗님
    '10.8.31 2:02 PM (121.181.xxx.56)

    냉장고에 오래 두어서 썩은것을 냉동시킨다는 말이 아니고요..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킨다는 말이잖아요.
    윗님 말씀대로라면..냉동실에 다른것들은 어찌 두나요?
    보기에 좀 그런면이 있어서..저도 냉동실 아래칸박스안에 따로 비닐 둡니다.
    그러면 버리러 가는사람도 냄새 안나고..물이 새지도 않아서 선뜻선뜻 버려주더군요
    근데...선입견인지..남들에게는 잘 말 안해요.
    하지만 저는 너무 만족한답니다.
    설겆이하면서 바로바로 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요
    설겆이를 바로 못하더라고..헹구면서 설겆이통에 그릇은 옮기고.. 개수대는 바로 비운답니다.
    그렇게 하니..개수대도 청결해지고 냄새걱정없고..날파리 걱정없고.아주 만족하는데요

  • 7. 헉...
    '10.8.31 2:11 PM (125.186.xxx.162)

    그렇게 금새 금세 하는 거라면 굳이 냉동실 넣을 필요 있나요..
    손님 오고 하면 쓰레기 엄청 쌓이는데 그렇게 하면 적당히 모아서 설겆이 하고 하면서
    바로 버립니다. 그걸 냉동실에 모을일이 뭐가 있는건지요..

    냉동실에 다른 것들은 어찌 두냐구요?
    그건 사람이 먹지 않은 음식들..입이 닿지 않은 것이니 그리 두는거지요..

    먹은 음식은 사람들의 침이 배이고 산화가 되어가는 것들인데 어찌 그런것들과
    조리되지 않은 새음식들을 비교한단 말입니까..

    과학적 화학적으로 어떠할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입을 댄 것과 입대고 조리하기전의
    재료들을 감히 어찌 비교하는지..참..

    쓰레기와 먹기전의 재료들을 함께 두다니요..

    위의 공감한다는 분들..음식점 간다고 생각해보셔요.
    맛난거 먹으러 간 음식점들이 그곳의 음식물 재료들과 손님들이 맛 먹은 음식들 남은것을
    함께 냉동고에 저장한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까?

    억지도 부릴 것을 부려야지요..참..황당합니다..그려.

  • 8. good~
    '10.8.31 2:13 PM (124.52.xxx.218)

    한번 해보세용~~
    너무 좋습니다.

  • 9. 글쎄
    '10.8.31 2:26 PM (59.18.xxx.201)

    좋은방법이긴하지만,우린4식구다보니 적은편은 아니라서 그날그날 버릴거예요~~그리구 나중에 식구가 줄어든다면 그렇게 해야 겠어요

  • 10. ...
    '10.8.31 2:41 PM (121.143.xxx.195)

    쓰레기 버리는게 뭐 그리 귀찮은 일이라구요
    좀만 걸으면 바로 쓰레기처리통이 있는데요..ㅎㅎ

    저도 쓰레기 냉동실에 못 넣어요
    음식물 쓰레기 바로 냉동실에 넣는다고 해도 물에 닿자마자
    금방 상하거든요

    침에 의해서도 상하는데요 냉자고는 물론이고^^

    냉동실은 공기도 순환됩니다
    찜찜하지요

  • 11. 손님
    '10.8.31 2:42 PM (115.41.xxx.10)

    손님이 올 경우엔 음식물 찌꺼기도 많아져 바로 갖다 버리게 되구요.
    평소 서너 가족 사는거면 양파껍질, 파 다듬고 남은 것들, 과일 껍질 모여봐야 이 정도.
    집에선 음식물 먹다 남기진 않지요. 가족들 먹을 양을 알고 먹을만큼 딱 덜어 먹으니까, 먹다 남은 음식물이 아니라 음식을 하면서 나오게 된 부산물들입니다. 그대로 봉지에 넣어 윗부분은 한 바퀴 돌리고 냉동실에 두면 바로 업니다. 더러울게 전혀 없는건데, 너무 오해를 하시네요.

    개수대에 있는 것은 버리러 갈 때, 냉동되어 있는 음식물 봉지를 열어 위에 얹어 버려요. 함께 섞어서 냉동실에 두는 것이 아니라. 써보면 여름 음식물 처리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알게돼요. 너무 백안시하지 마세요.

  • 12. 헉님
    '10.8.31 2:57 PM (121.181.xxx.56)

    감히 비교하다뇨..
    그리고 억지 부릴걸 부리라뇨
    헉.소리 나네요

  • 13. .
    '10.8.31 4:13 PM (165.243.xxx.116)

    다 자기 스타일이 있거늘.....

  • 14. ??
    '10.8.31 8:27 PM (211.178.xxx.53)

    근데요 원글님 친구가 그렇다고... 좀 더럽지 않냐고 물으시는건가요??
    아님, 원글님이 그렇게 하는데,,, 친구가 더럽다고 한건가요??

  • 15. 5년째
    '10.9.1 1:42 AM (59.15.xxx.128)

    그렇게 합니다. 손잡이가 달린 락앤락통을 하나 정해서 냉동실 한 칸을 그 통을 놓는 곳으로 하고 거기에 넣어 두고 음식물쓰레기 나올 때마다 넣어서 얼립니다. 통이 다 차면 버립니다. 3일에 한 번 정도? 살짝 녹여서 버리면 똑 떨어져 버리기 쉽고 냄새도 없습니다. 바로 얼리면 일반음식물쓰레기처럼 더럽지 않아요. 특히,여름에 하루에 한 번씩 버려도 밖에 두는 음식물쓰레기는 많이 냄새나고 상해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으니까 좋은데요...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그리 비위생적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515 (무플민망)5살여아 창작 차일드보물상자 vs 트라움메르헨 어떤게좋을까요?? 4 궁금이 2009/11/26 493
503514 [플리즈]온라인상에 갈치 믿고 살만한곳 좀 알려주세요~ 2 갈치 2009/11/26 375
503513 오리털이불이 오래되서 겉통이 많이 낡았는데 1 오리털이불 2009/11/26 677
503512 분양 안돼 망해도 아파트 값은 절대 내릴수 없는거예요? 10 무슨원리가이.. 2009/11/26 1,381
503511 수원에 맛나는 해산물 뷔페 추천바래요..^^* 3 오늘은기분쪼.. 2009/11/26 1,134
503510 두바이 부도...삼성물산의 바벨탑은 어찌되는지... 29 바벨탑의 저.. 2009/11/26 4,527
503509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짝을 맞추고 싶은데.... 4 김치냉장고 2009/11/26 446
503508 스튜어디스들 시집 잘갑니까? 63 ^^ 2009/11/26 24,116
503507 기가막힌정보정보회사.. 1 어이없는절혼.. 2009/11/26 524
503506 초등학교 1년 빨리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11 파리지엔느 2009/11/26 801
503505 이와츄냄비 싸이즈~ 베고니아 2009/11/26 203
503504 화재보험에서 일반상해가 없어졌나요? 2 .. 2009/11/26 308
503503 초1여자아이를 2학년때 해법학습지 2 초1여자아이.. 2009/11/26 591
503502 일이 손에 안잡히고 죽을맛이네요. 2 .. 2009/11/26 588
503501 요즘 애들이라 그런가? 2 심난 2009/11/26 374
503500 펌)"'PD수첩'이 가장 미워한 것은 대한민국.. 1 요새뉴스는 2009/11/26 359
503499 별거 아닌거 잃어버리고 몇년 두고두고 마음아픈 적 있으세요? 11 웃음조각*^.. 2009/11/26 814
503498 KEITH상설매장이 가리봉 아울렛에 있나요? 7 KEITH 2009/11/26 2,353
503497 남편과 만난지 20년이 됩니다 2 별사탕 2009/11/26 974
503496 인천공항주변 호텔과 근처볼거리.. 2 감사후에 기.. 2009/11/26 1,270
503495 21개월 아기와 한국 가려는데 신종플루 어떤가요? 2 ... 2009/11/26 261
503494 빨래를 삶으면 옷감이 상하나요? 14 아름엄마 2009/11/26 2,584
503493 병원앞에 잠깐 주차했다가 주차위반딱지 붙었어요 ㅠㅠ 19 주차위반 2009/11/26 1,367
503492 양배추 다이어트 영문 지침 1 ㅇㅇ 2009/11/26 473
503491 저도 개그맨 이동우씨와 같은 병이랍니다,,,,,,, 46 희귀병 2009/11/26 10,255
503490 만5세 입학 실현되면 그 과도기에는??? 4 어쩌라구 2009/11/26 654
503489 마음이 너무 아파요. 10 슬픔 2009/11/26 1,541
503488 피부탄력?? 1 얼큰 2009/11/26 686
503487 하히힐 신고 팔자로 겉는 분들을 보면 7 팔자걸음 2009/11/26 1,192
503486 초등국어부터 가르칠때~ 4 엄마가선생님.. 2009/11/26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