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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사춘기 중학생인데

속상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0-08-30 20:22:29
개학하더니  매일 아프다는거예요

방학에는 오전내내 늘어져 자다가  오후되면 학원갔다온후  숙제하는지  노는지  밤늦게 까지 안자고
컴터갖고 놀고

신체리듬깨진다고 하면  아니라고 하더니  지금 헤롱거리며 학교 다니네요

학교갔 다오면 아프다고 쨍알쨍알  날이 갈수록 버르장머리 없어지고

아주 미운짓만 골라하네요


  
입맛은 까칠해서  맛있는거 아니면 안 먹으려하고  큰놈사춘기때문에  정신적으로 도 닦게하더니더니

둘째 딸 도  아주 속상하게 하네요

저리하면 고등학교가서  어떻게 버틸런지,,

진짜 사춘기 감당도 못하면서  왜이리  자식을 많이 낳는지  모르겠어요

IP : 121.167.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한명추가요
    '10.8.30 8:48 PM (115.136.xxx.69)

    제 딸아이 이야기를 써놓으신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어쩜 그리 우리 딸과 똑같은지...
    저희 딸도 중학생인데..
    방학내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더니..
    개학 한 후 계속 아프다고 징징징....
    지금도 늦게 자는 버릇 못 고치고..
    입맛은 어찌나 고급인지 맛있는 음식 없으면 안먹고.
    입에 맞는 음식있으면 먹고..
    정말 미운짓만 골라하네요..

  • 2. 여기도 한명 추가요
    '10.8.30 9:55 PM (124.50.xxx.21)

    저도 깜짝 놀랐어요.
    우리 달 같은 아이 없는 줄 알았는데,,,
    속터져 죽어요.
    날마다 전쟁....
    한 2년만 참으면 나아지려나,,,,
    남편과 한숨만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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