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많이 가져 오셨는데
쪄서 싸 먹는거만 아는데
(이것도 까칠한 느낌으로 아이들은 잘 안먹던데...)
그러고도 많이 남는데요
요리법 알려주심 복 받으실겁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질)호박잎이 많이 생겼는데 어떻게 할까요
채소값이금값인데 조회수 : 608
작성일 : 2010-08-30 13:10:19
IP : 114.20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껍질을 까서
'10.8.30 1:20 PM (222.109.xxx.42)찌면은 까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쪄서 먹을만큼씩 비닐에 담아 냉동시켰다가 먹기 전에 꺼내 놓으면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린 그렇게 해서 일년내내 호박잎쌈을 먹습니다만....2. 까칠한건
'10.8.30 1:27 PM (218.236.xxx.110)껍질을 까야합니다.
손톱등으로 호박잎 대의 맨윗부분을 약간 꺽듯이 하며 밑으로 쭈욱 내리면 껍질이 까져요.
그렇게 돌려 깐다음 찌면 꺼칠하지 않구요
(우리 애들이 젤좋아하는 반찬중하나..근데 껍질까는거 한번 시켰더니 이렇게 호박잎 먹기가 힘들어서야...하더라구요..ㅎㅎ 요놈아 몰랐지? 더까~ ㅋㅋ 했답니다.)
저는 살때 좀 많이 사서 한 절반은 호박잎 된장국 끓여 먹어요~
껍질까는건 같구요,멸치다싯물 팔팔 끓일때 호박잎 쑹덩숭덩 썰고 나중에 고추랑 팽이버섯 파 같은거 넣고 국 끓여먹으면 맛있구요,국물 적게 해서 약간 짭짤하게 찌게로 해도 맛좋아요~3. 쐬주반병
'10.8.30 2:00 PM (115.86.xxx.18)껍질 까서, 쫑쫑 썰어서, 된장찌게 끓일때 넣으세요.
맛나요.4. 위드
'10.8.30 5:18 PM (121.155.xxx.136)위에 이어서..
종종 썰은 호박잎을 냉동보관해두었다가,
겨울에 호박 비쌀때 호박대신 된장찌개에 넣어 먹습니다..ㅋㅋ5. 부침개 쵝오~!
'10.8.30 8:35 PM (110.9.xxx.26)잎3-4장쯤 겹쳐 부침개 해보세요.
다른 부침개는 밀가루 많이 먹게되잖아요.
요건 호박잎 통채로 먹는거라
야채 제대로 먹는것같아요.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