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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라도 본적 말씀하신분
진짜로 본적 서울로 바꾸세요.
지역감정 조장하는것은 아니고
사회생활해보니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중요보직에는
갈 확률 낮구요.
왜냐하면
전라도 출신이
배신을 잘한다는
암묵적 동의가 있거든요
김용철변호사건으로
더욱 그 편견 강해졌구요
그것이 정의든 아니든
회사입장에서는
충성을 중시하는데
아직까지 그런면이
약한것이 사실이거든요.
현실이 그러니
조심스럽게 본적바꾸는것도
괜찮을겁니다.
솔직히 전라도출신이라 불이익받는것도 있지만..
하나더..
나중에 강남출신이
수시에서 같은점수라도 대학가는것 보면
아마 강남우대한국이 지역차별보다 더한것을 느낄겁니다.
수시에서 같은점수라도
강남에 있는 학교라는 이유로
더 쉽게 대학가는것 보면
경상도,강남
이 버릴 수없는 키워드라는것
느끼길거에여
한국의 현실이 그래요
1. .
'10.8.30 10:22 AM (121.135.xxx.221)그 글이 뭔진 모르겠찌만
아침부터 욕 대박 먹을 글 올린 당신은 강심장.2. *
'10.8.30 10:27 AM (112.149.xxx.16)김용철 변호사도 호남출신?
어쨌든 전라도 출신들이 진보적 역사에 획을 긋는군요3. 참 우스운게
'10.8.30 10:29 AM (121.146.xxx.59)우리 아주버님이 며느리를 전라도 사람을 봤는데 노골적으로 싫어해요ㅠㅠ
겉과 속이 다르다면서요.
전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자기 아들이 좋아 결혼한 사람인데 ...4. 공직에 계셨던
'10.8.30 10:31 AM (124.56.xxx.2)큰 삼촌이 노태우, 김영삼때 전라도 본적 딱 이유로 승진에서 계속 물 먹었어요.
그리고, 본적이랑 원적까지 싸그리 서울로 옮겼어요.
자식대에도 이런 일 당할까 무섭다구요.
차라리 고등학교까지 전라도에서 나온 사람이면 지역배분 차원에서
고위직 승진 시킬때 꼽사리라도 껴주는데
머리 좋은 큰아들 공부시킨다고 전라도 깡촌에서 고등학교부터 서울로 보내놔서
그게 더 안 좋았다는 소리도 들었네요.5. .
'10.8.30 10:33 AM (125.246.xxx.130)저희 사돈어른은 충청도 분이신데도
그런 말씀을 대놓고 하셔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어른들 사이에선 비단 경상도 뿐 아니라
다른 지역분들조차 그리 생각하는 경우 왕왕 있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아마 죽기 전엔 그 편견 안바뀌지 않을까요?
젊은이들 세상이 오면 좀 나아지려나...6. 꾸꾸맘
'10.8.30 10:34 AM (175.124.xxx.12)저희도 본적이 원래 전라도 였는데 아빠가 저희 나중에 취직할때 피해볼까 싶어서 본적을 서울로 옮겼습니다...
7. .
'10.8.30 10:39 AM (125.139.xxx.24)한국의 한계가 아니라 원글님의 한계지요
전라도에게 가해졌던 박정희 정권 아래의 가혹함을 안다면 전라도에 무릎꿇고 사과해야지요
무신~ 그지같은... 그럼 고담대구는 어떠세요?8. ..
'10.8.30 10:43 AM (110.14.xxx.110)원글 봤는데요
그런 차별이 있긴하죠 그게 꺼림칙하고 불이익본다면 바꾸라는이야기네요9. ..
'10.8.30 10:47 AM (222.102.xxx.10)참 아침부터 로긴하게 만드네..
이기 무신 귀신씬나락 까먹는 소리인고?
당신의 이런 글이 이런 사회를 만듭니다. 마치 지역감정 조장하는 것 처럼보이네.참내10. 저희는
'10.8.30 10:58 AM (110.9.xxx.133)예전엔 본적을 뗄때 아마 거기까지 직접 가서 떼어야했을걸요..
그래서 번거로워서 서울로 바꾼 경우인데요..참 잘 한일 같아요..ㅜㅜ
저도 결혼할 때 전라도라고 어찌나 반대와 핍박이 심했던지......11. 후후
'10.8.30 11:01 AM (61.32.xxx.50)헐 어이없네요.
82 진짜 수준 떨어지는 소리 들립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잘못된 관습이 있다면 바꾸려 노력을 해야지, 정말 무섭네요.12. 참
'10.8.30 11:24 AM (121.178.xxx.158)어이 없네요.
본적을 바꾸라니 ...
본적을 그리 쉽게 바꿀수 있는지 첨 알았네요.
전라도 사람으로서 참 슬프네요.
그럼 다른 도 출신들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길래
무조건 전라도라고...
어제 그 경상도 오너 정말.....13. dma
'10.8.30 11:25 AM (180.71.xxx.105)잘못된 관습은 당연히 바뀌어야죠. 하지만
이런 좋은 명제가 현실적으로는 실현 불가능한 수준에 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햐지 않을까도 싶네요
아마 그래서 본적바꾸기란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
오죽하면 그럴까.. 란 생각도 들고.... 이 사회가 무섭기도 하고....
아직 선진국 시민의식을 가지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도 들고...14. ..
'10.8.30 11:26 AM (119.70.xxx.180)참신한 처녀가 참 마음에 들길래 엄마부탁도 있고해서 마침 스팩도 맞고
집안이미지도 맞아서 연결해 줄라고하니 맨 처음 총각엄마가 물어보는말이
" 전라도면 안볼래요, 엄마아빠 둘중에 전라도라도 싫어요"
전라도사람도 사람나름입니다.
저도 맨처음엔 전라도 싫다고 했었어요.
마음이 여린 친구가 알고보니 전라도고향인데
그런 아픔을 잘알고 매사에 조심을 많이 해요. 저도 조금씩 바뀌어
사람나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전라도의 이미지를 바꾸는것은 전라도 사람들의 노력이 제일 급선무예요.
그냥 받아칠 것이 아니라 자기부터 점차 바뀌고 노력해야죠.
본적을 바꾸고 말씨를 바꾸고하는 변조가 아니고 사람들이 갖고있는
그 박혀진이미지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자성이 필요한거죠.15. 전
'10.8.30 11:35 AM (222.118.xxx.168)결혼할 때 전라도 여자라고 울 시어머니 반대했답니다.
쥐뿔도 없고, 잘나지도 못한 아들을 두고,,,,
십년 넘게 겪어본 결과 저희 어머니 경기도 이천분인데요.
자식보다 돈이 더 좋고 돈만 아는 분이구 타인한테 무지 인색한 분이구요.
당신 스스로 경우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경우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출신도에 따라 선입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는 사람 별로 안좋아합니다.
요즘 혈액형에 따라 성격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사람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출신도, 혈액형 이런 것에 따라 사람을 보는 사람치고 성격 좋고 사람좋은 사람 못봤어요.
나이드신 분이 그러는 것은 이해라고 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그런 선입견에 사로잡힌 것은 정말 이해불가예요.16. 왠 자성
'10.8.30 11:36 AM (112.149.xxx.16)점 둘님 전라도 사람들이 자성이 필요하다니 이게 왠 말입니까
전라도사람들이 자성이 필요하다면
경상도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필요한거죠?
굉장히 이성적인척 쓰셨지만 결국은 전라도 사람들은 그렇다라는 편견이 뇌에 세뇌되어
진리인것마냥 믿고사는 전라도라면 선 안보겠다는 그 아줌마랑
별반 달라보이지 않거든요...별17. 별로
'10.8.30 11:58 AM (118.223.xxx.153)신경들 쓰지마세요!!
아침부터 미친$$#18. 점둘님
'10.8.30 12:01 PM (121.178.xxx.158)이건 또 뭔소리???
웬 자성???19. 저위의 전님
'10.8.30 12:08 PM (125.133.xxx.11)저희 시부모도 경기도 이천이셔요
자식보다 돈이 더좋고 타인에게 인색하고...
이부분이 너무 똑같아서요
저두 이분들이 전라도분들 욕할때면 속으로 난 경기도 이천사람이 더싫다 싶은데
그분들이나 저나 모두 편견에 찌들은거겠죠
이천이어서 전라도여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됨됨이를
지역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20. 점둘
'10.8.30 12:48 PM (218.148.xxx.133)댁같은 분들이 더 문제네...
21. 시아버지
'10.8.30 12:52 PM (121.166.xxx.125)저희 시아버지 전라도 사람 굉장히 싫어하시 거든요 특별한 이유도 없이..
4대강 반대하는 넘들은 모두 전라도 사람이라는 둥..
노무현 할아버지가 원래 전라도 사람이였다는 둥..
거의 기도 안찬 말을 아주 심각하게 자주 하십니다
아니 왜 저래 머 전라도 사람한테 사기라도 당 한적있어..
몰라 내비둬 ...꼴통보수라 생각해
아니 보수는 아니잖아 꼴통이라면 모를까.. 집에서 하는 대화 써봤어요22. 어이없네
'10.8.30 1:40 PM (116.39.xxx.99)뭔 자성 타령입니까???
인성이야 다 개개인의 문제잖아요. 이런 인간도 있고 저런 인간도 있고,
무슨 전라도 사람들이 어디 학원에 가서 단체 행동 교육을 받는 것도 아닌데...
전라도 운운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간 본 적이 없네요.
어제 글도 참 씁쓸했지만 오늘 보니 더 기가 차고 어이없습니다. -.-;;23. 전라도타령하는
'10.8.30 2:11 PM (110.9.xxx.43)사람치고 겉과속 같은 사람 본적이 없네요.
꼭 인간성이 아주 별로인 사람들이 전라도 어쩌구.
딸친구도 이대 영문과 졸업하는데 전라도말씨부터 고치지않으면 취직 어렵다고 신경쓰는거 보면서 참 누군가 못할노릇하고 간 그작자 앞에서 나온 인과응보를 어떻게 받는지 봐야겠네요.
지금의 서울은 서울도 아니고 새로 만든 강남은 특히 서울이라기보다 경상도라고 들 말하던데.24. 전
'10.8.30 6:44 PM (211.219.xxx.111)경상도 포항이 정말 싫네요. 우리 과여자애, 정말 그애가 뒷통수 치더만.
25. .....
'10.8.30 10:49 PM (121.166.xxx.2)원글 이사람 완전 지능범이구먼.
26. 그리고
'10.8.30 10:51 PM (121.166.xxx.2)김용철이 배신,,,어쩌고 저쩌고 라고??
그 사람 유럽이였으면 영웅되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