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준상,박해일이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

취향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0-08-27 20:54:45


아는 언니랑
대화끝에  매력있는 남자 배우 얘기하다가

전 예전부터 유준상하고 박해일이
참 섹시하고 ㅎㅎㅎ 매력있었거든요

근데
그말끝나자마자
"어머 어머 네가 어려서 모르는구나  걔네가 무슨 색기가 있어? 너무 웃긴다"
하면서
박장대소를 하는거에요

저 32이고 그언니 37이에요......
퍽도 어리죠...^^'';;

본인이 매력있는 사람은 지상렬이래요....


근데요

자기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라고
틀린답이라고 생각하는거 너무 싫지않나요....

그언니
끝내 자기 친언니한테까지 전화해서

아무개가 유준상이 멋있데 너무 웃기지 라고 까지 얘기하네요....


그래서 그언니가 친구가 없나봅니다...ㅠㅠ


IP : 61.99.xxx.17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통곰
    '10.8.27 8:55 PM (112.223.xxx.51)

    저 37인데 유준상 박해일 괜찮은데요. =) 신경쓰지 마세요.

  • 2. **
    '10.8.27 8:55 PM (125.176.xxx.24)

    저는 박해일 완전팬이에요...^^저도 30대

  • 3. .
    '10.8.27 8:57 PM (114.200.xxx.234)

    박해일은 잘 모르겠고,
    유준상은 아무 매력이 없긴 없지요(단지 박상원처럼 개화기 시대의 역에 잘 어울리는것뿐)

    근데 지상렬은 푸하하하...너무했다. 한트럭으로 줘도 싫겠구만.

  • 4. ㅋㅋ
    '10.8.27 8:57 PM (112.148.xxx.223)

    전 지상렬이 매력적이라는 답이 더 재밌지만 뭐 개인의 취향이죠 뭐 ㅎㅎ

  • 5. ,,,
    '10.8.27 8:57 PM (59.21.xxx.32)

    지상렬...허걱 취향도 특이해라...

  • 6. ..
    '10.8.27 8:58 PM (110.14.xxx.127)

    유준상이나 박해일이 뭐 그리 매력있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만
    다른사람이 그들이 멋있다면 '저 사람은 그런갑다' 는 합니다.

  • 7. 49..
    '10.8.27 8:58 PM (58.123.xxx.90)

    저 유준상 팬입니다
    유쾌하고 멋진남자라고 늘 생각하는데요
    박해일은..잘 모르겠구요

  • 8. ㅎㅎㅎ
    '10.8.27 8:58 PM (61.99.xxx.174)

    개인의 취향인데 그걸 너무 무시해서 기분이 떨떠름,,,,ㅜ
    댓글땜에 풀렸어요 ㅎㅎ

  • 9. 지상렬은
    '10.8.27 8:59 PM (125.178.xxx.192)

    힘좀 쓰게 생겨서 그럴까요^^
    웃기네요. 그언니.

  • 10. .
    '10.8.27 9:02 PM (221.155.xxx.138)

    그런 밉상들이 꼭 있어요.
    유준상과 박해일 모두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죠.(박해일은 저도 좋아함)
    지상렬은... 요즘 상투머리 하고 나오는 것 보면 진짜 머슴 같던데(지상렬 씨 미안 ㅠ.ㅠ)
    지상렬, 오바맨이긴 하지만 마음씨가 착한 것 같아 싫어하지 않는데요
    그 밉상 언니 때문에 괜히 욕하게 되네요.(그래도 박해일이 지상렬보다 매력이 없다는 말은.. 정말... 츄아~~~)

  • 11. 뭐시라
    '10.8.27 9:03 PM (124.49.xxx.228)

    저 38살... 생각만으로 가슴 설레는 사람이 박해일입니다...
    동전의 양면 같은 그 오묘한 분위기...

  • 12. ,,,
    '10.8.27 9:04 PM (59.21.xxx.32)

    그쵸,,,윗님 저도 38이지만...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 얼굴 정말 매력있어요..

  • 13. .
    '10.8.27 9:06 PM (121.136.xxx.199)

    유준상은 별 생각없지만 박해일은 은근 매력있던데요?
    근데 제 생각으론 그 매력이 섹시하다는 느낌은 절대 아니네요..ㅎㅎ

  • 14. 단순해서그래요
    '10.8.27 9:15 PM (112.149.xxx.16)

    그 여자분 박해일이 나오는 작품 몇개나 봤는지 모르겠네요
    유준상은 나도 별로지만
    박해일만큼 오묘하고 다중적인 매력을 주는 남자배우 우리나라에서 흔치않고
    좀 한다하는(?) 감독들이 좋아하는 배운데 어따대고 지상렬따우를..
    (물론 지상렬씨도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합니다..죄송..--;;)
    태어나서 내가 누구의 팬이라고 처음으로 인정한 배우를 비웃다니...

  • 15.
    '10.8.27 9:24 PM (211.54.xxx.179)

    지상렬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유준상 박해일은 매력없을 겁니다,
    원글님도 여기서 지상렬 얘기하셨으니 쎔쎔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근데 은근히 지상렬이 괜찮다는 얘기 들었어요,전에 비타민 찍으러 친지병원에 왔는데 정말 매너좋고 열심이더라네요,,,

  • 16. 박해일은
    '10.8.27 9:28 PM (218.55.xxx.57)

    처음 봤을때 참 오묘하게 이중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함속에 악마적인 본성을 지닌...사이코 스릴러 영화에 어울릴만한 사람 ^^;;;
    그러더니 살인의 추억에서 범인역으로 나오더군요 ㅋㅋ
    매력이라는것은 다분히 주관적인것인데...그렇게 칼로 자르듯이 이야기하는 그 언니가 더 이상하네요
    저도 30대 후반인데 박해일도 매력있고...좀 무대포처럼 독특한 유모감각을 가진 유준상도 웬지 밉지 않고 좋더라구요
    흐음...지상렬은 ^^;;; 밉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은 ㅋㅋㅋ

  • 17. ..
    '10.8.27 9:31 PM (116.40.xxx.111)

    유준상 박해일 좋아여~

    지상렬은 밥맛... 사람이 좀 진실한 면이 있어야지~

  • 18. ghjkl
    '10.8.27 9:52 PM (119.67.xxx.201)

    맞아요.
    구래서 그 언니가 친구가 없나보네요.
    매력적으로 느끼는 건 자기 취향에 따라 다른거지 자신만이 옮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틀리다고 무안주는 사람은 정말 상대하기 싫죠.
    사소한 걸로도 다른 3자에게 전화까지 해서 비웃었다면
    생각이 너무 편협한 사람인지 싶은데요......

    저는 정우성,소지섭, 장동건씨가 잘생겼다고 인정하지마....

    매력을 못 느껴요.

    조인성, 홍콩배우인 여명(젊었을 때) 이런 스타일이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박해일씨를 유해진씨로 착각해서 봤는데,

    보편적인 저의 취향에는 맞지 않지만 유해진씨도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사람이 정말 유쾌하고 순수할 것 같이 보여서요......

    다 사람 나름이죠.

  • 19. ***
    '10.8.27 9:54 PM (110.35.xxx.254)

    남이 누구를 좋아하든 그냥 인정해주면 좋겠구만....
    본인이 지상렬 좋아하는 건 그럴 수도 있는 거고
    남이 박해일, 유준상 좋아하는 건 웃기는 거라니...참
    그 언니분 친구 있기도 힘들겠네요
    남의 의견을 그런 식으로 까대는 사람한테 뭔 친구가 붙어있겠어요ㅡㅡ;;;

  • 20.
    '10.8.27 10:40 PM (221.138.xxx.104)

    10년 넘게 제가 좋아하는 배우 리스트 두번째에 유준상씨 올려두고 있어요.
    텔미썸씽, 태양은 가득히, 네발자전거, 그리고 많은 단막극들을 봤지요.
    저는 배우들 그런 외모가 좋아요.
    (박해일씨도 비슷한 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좋아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이 배우를 좋아해주길 기대하지는 않아요.
    취향이니까.
    그런 취향을 가지고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 저는 싫어요.

  • 21. ^^
    '10.8.27 11:19 PM (115.140.xxx.175)

    박해일씨 처음에(데뷔초) 외모만보고 밋밋한 배우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다양한 매력있는 배우같아요~ㅎㅎ

  • 22.
    '10.8.27 11:33 PM (221.151.xxx.13)

    유준상씨도 매력적이구요. 제게는 박해일♡ 정말 뭐라말할수없는 오묘한 매력이 있어요.
    정말 다른분 댓글처럼 동전의 양면성처럼 그런 매력이에요.
    거기다 청순하기까지해요-_-;;;; 영화보면서 계속 어머~어머~이러다 나왔어요;;;;

    지상렬씨는...음음 너무 갭이 큰데요.
    색기로 치면...그냥 힘좋게는 생긴것 같아요.돌쇠...같은 느낌으루요.

  • 23. 저는
    '10.8.27 11:38 PM (221.138.xxx.105)

    남자배우중에 ...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박해일이예요

    몸 좋은 아이돌들보다,,,, 더 ...

    가슴이 딱 막히는게.... 한방에 훅~ 가네요.... 제가요..

    꿈에라도 좀 어떻게 .... ㅎㅎ

  • 24. 어머어머
    '10.8.27 11:47 PM (122.40.xxx.14)

    정작 웃기고 이상해 보이는건 그 언니인데 그 언니 진짜 주책이다.
    저도 유준상씨 한때 좋아 했어요. 그 코믹하고 유쾌한 모습에
    박해일은 팔색조 같은 사람이라고 대충 정의할수있겠고
    반면에 지상렬은 실없어 보이고 무식해 보이고 그렇다 해도
    다 자기만의 취향이 있는거니까 누가 좋다하면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가겠네요.
    그 언니 본인 취향부터나 돌아보라는

  • 25. .
    '10.8.28 12:26 AM (112.149.xxx.16)

    박해일은 정말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서...
    어쩌다가 내가...아흑 --;;

  • 26. 그런얼굴
    '10.8.28 1:06 AM (122.35.xxx.159)

    유준상은 잘 모르겠고 박해일은 제가 볼때마다 느끼는것..저런 얼굴이 배우하면 정말 좋은 얼굴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왜 타짜에 보면 그런말 나오죠
    탈이 좋다고...
    그렇게 탈이 좋은 배우들이 몇 있는데 그중 한명이 박해일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개성있게 생긴것도 아니고 너무 깍아논 밤톨처럼 잘생긴것도 아닌 보통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배우로서 무슨 광채가 난다던지 하는게 아닌데 막상 카메라 들이대고 "액션" 소리나면 웬지모를 포스가 풍기는 사람..그런 사람이 박해일이라고 생각해요

  • 27.
    '10.8.28 2:40 AM (112.150.xxx.233)

    박해일이 무매력이라니요!!!
    박해일때문에 꾸역꾸역 이끼 끝까지 다 보고 나온 사람 여깄습니다-_-
    제겐 우리나라 모든 연예인들 중 넘버원 ㅋㅋㅋ 이에요.
    진짜 묘하게 매력있지 않나요

  • 28. 박해일 좋은데^^
    '10.8.28 2:50 AM (122.38.xxx.45)

    저두 묘한 매력이 있어서 박해일 좋은데요. 연기도 잘하고요.

    지상렬은 정말 재미있네요.
    하긴 결혼전 제 이상형이 한때 강호동과 김진수 였는데.ㅋㅋ

  • 29. 살다가
    '10.8.28 2:52 AM (220.85.xxx.2)

    지상렬이 매력있단 분은 첨 들었어요...그거 지상렬에게 얘기해줘야 하지 않나요? 무지 좋아할거 같은데,.,,전 거의 김구라정도로밖엔 안보이던데,.,,
    유준상 박해일은 전 별로 호감없긴 해요,.,,근데 지상렬땜에 댓글단다는....

  • 30. ^^
    '10.8.28 8:05 AM (221.159.xxx.96)

    머슴 취향이시네요 그언니 ㅎㅎ

  • 31. .
    '10.8.28 10:43 AM (121.166.xxx.32)

    ㅋㅋㅋㅋㅋ..지상렬씨라...

    지상렬씨 안경 벗은 모습 보구선 저 쓰러졌다는.....

  • 32. ..
    '10.8.28 11:59 AM (59.4.xxx.105)

    개인의 취향~저도 박해일 유준상씨같은 사람들이 더 매력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078 비빔양념장 과일 갈아 넣은 것 2-3주 지난 것 같은데 먹어도될까요? 4 ,, 2010/08/27 659
574077 도와주세요..겉옷땜에 이쁜속옷이 물들었어요 2 물든옷 ㅠ 2010/08/27 327
574076 요즘 아이들 좋아하는 또는 따라부르기좋은 가요 초 4초5 2010/08/27 252
574075 도대체 무슨 듯인지 ... 4 스타우브 2010/08/27 750
574074 60대후반, 선호하는 브랜드? 6 긴급문의 2010/08/27 847
574073 9월 초순, 중국 황산 날씨 더울까요? 2 중국날씨 2010/08/27 1,880
574072 구반포에 초등 6학년 수학, 영어학원 질문입니다.. 1 학원이요.... 2010/08/27 1,221
574071 아이들이 양념돼지갈비를 먹고싶다는데 4 오랜만에 2010/08/27 917
574070 82의 소개팅 고수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ㅜ 3 ... 2010/08/27 552
574069 유준상,박해일이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 32 취향 2010/08/27 2,641
574068 헤어 트리트먼트 어떤게 좋나요? (코스코 팬틴...) 1 트리트먼트 2010/08/27 455
574067 김정은이 부르는 회상..들어보셨나요? 11 ........ 2010/08/27 2,093
574066 왜 머리만 묶으면 두통이 올까요 13 저같은분 계.. 2010/08/27 5,659
574065 아파트소독 다음주에 처음하는데요 1 아파트 2010/08/27 405
574064 급)82쿡에서 쪽지보내기에 대한 질문 4 ........ 2010/08/27 206
574063 황금 물고기;; 소유진이 뭘 알아냈길래 저렇게 우나요? 5 황금 2010/08/27 3,742
574062 배기 청바지 아줌마가 입어도 어울릴까요? 2 ,,, 2010/08/27 641
574061 카모메식당 여주인공에 대해 아시는분! 12 ^^ 2010/08/27 1,433
574060 도와주세요, 프라이팬에 냄비 뚜껑이 끼었어요..-.- 3 가채맘 2010/08/27 436
574059 영화 작은연못 보신분 2학년 여자애가 보기에 껄끄러운 장면들 3 많이 나오나.. 2010/08/27 356
574058 손잡이닷컴 들어가지세요? 1 ^^ 2010/08/27 493
574057 알파벳 소문자 획순 나오는거 어디서 인쇄할수 있을까요? 4 초3 2010/08/27 465
574056 퍼 조끼 봐주세요. 7 폭스베스트 2010/08/27 816
574055 엄마, 엄마처럼 살기 싫어요. 5 30일 2010/08/27 1,190
574054 미국에서 30불 그리고 20불정도의 남자 30대~50대까지 가능한 선물 어떤게있을까요? 4 골치아퍼.... 2010/08/27 787
574053 전국 사범대학의 평가가 오늘 발표되었네요 (자녀를 교사시키고 싶으신분들 참고하세요) 5 남쪽바다 2010/08/27 2,089
574052 '걸레같은 행주( 총리후보에게 수도권의 초선의원이)" 너무 딱이지 않나요 ㅎㅎ 3 딱이야 2010/08/27 840
574051 문성근씨 정말 대단 !!!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가입했어요 10 .. 2010/08/27 1,286
574050 크게 기미같은 게 있는데요 3 아이피부에 2010/08/27 567
574049 헤나의 지속력 5 얼마나 2010/08/27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