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휘트니스에서 이런 차림 이해되세요?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0-08-27 17:37:45
오늘 아침에 참으로 컥~ 하는 순간이었답니다.

세상에,,

8시쯤 헬스장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규모가 큰 곳이 아니고 작아요)

남자 어른 3분 정도, 여자 저 포함 4분 정도 있었는데 한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허거걱.. 옷차림이 이건 뭐 ㅡㅡ;;

등쪽은 어깨 아래  (날개??ㅋ) 정도까지 ( 뒷 목점에서 20cm가량) 파이고 앞은 가슴골 바로 위 일자모양의

끈 달린 나시를 입고 반바지.

근데 안에 입어야할 속옷을 안입은거예요.(나이 30대 중반 추정)

B.P가 선명히 드러나고 흐이그.. 나시는 타이트하지 않으니 후들후들

마른 체형에 거의 머 절벽 수준이긴 했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보는 제가 이상한 거예요?

탈의실 가는 긴~ 거울을 지나면서 자신의 모습 감상(??)도 하시고 ㅡㅡ;;

집에서나 그렇게 있지 어찌 그런 차림으로 헬스장까지 올 생각을 할 수 있는지..  
IP : 121.168.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7 5:58 PM (183.102.xxx.165)

    저는 사실 운동할때 붙는 옷차림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입고 운동하진 않아요..^^;;;)
    다들 운동할때 보면 찜질방 옷차림; 이잖아요.
    헐렁한 박스 티셔츠에 헐렁한 반바지 긴거...이거 덥기도 하구요.
    거울 보면서 동작할때 몸, 근육 어디가 움직이는지 보면서 해야 도움이 되는건데
    전혀 보이지가 않아요.
    그리고 내 몸이 얼마나 변했나 알 수도 있구요...답답한 찜질방 옷 입으면서 운동하면
    안 보이구요.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매일 눈으로 확인하고 운동해야 그게 동기부여도 되고
    가속도도 붙기도 하는건데..운동하면서 동기부여..참 중요하더라구요.
    나약해지고 무너질려고 할때 많거든요. 그럴때 몸이 조금씩 변하는거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다짐도 하게 되구요...
    외국 피트니스는 대부분 자유롭게 입고 운동하는데..우리 나라는 너무 어머어머..
    저 사람 좀 봐..이런거 좀 심한듯..^^;;;

  • 2. ..
    '10.8.27 6:27 PM (121.181.xxx.247)

    겉만 한국사람... 이구 미쿡사람 아니에요?
    그런것 같아요...

  • 3. ..
    '10.8.27 7:03 PM (110.14.xxx.110)

    에어로빅 복 아닌가요
    에어로빅 같이 하는분들 차림새가 독특해요
    몸 변화도 보기 쉽고 그런 차림새 많아요
    사실 브라도 운동할때 불편하긴하죠 보통은 거기만 뭘로 가리던데

  • 4. 멋진게좋아
    '10.8.27 7:27 PM (112.150.xxx.233)

    저도 나름 헬스다닐때 옷에 돈좀 들여서 자잔한 근육들 거울로 보는 재미로 다녔는데...
    푹 파인 옷은 그렇다쳐도 꼭지가 드러난다니... 그건 좀 그렇다.. 조그만한 패드 넣어주면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951 처음입히는 베내저고리요 출산시간호사한테맡기면되나요? 7 ??? 2010/08/27 552
573950 부산 센텀시티 왕복 4시간 들여 갈만큼 가치를 하나요? 7 센텀시티 2010/08/27 1,053
573949 휘트니스에서 이런 차림 이해되세요? 4 2010/08/27 1,532
573948 강추레서피!! 아주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것.. 2 요리치 2010/08/27 1,473
573947 오서와 윌슨중 누가 먼저였나요? 4 궁금 2010/08/27 1,928
573946 아이피엘 토닝 이런거 받으면 피부 정말 좋아지나요? 9 토인 2010/08/27 1,674
573945 고졸 20대초중반 아가씨면 어떤 직장을 선호할까요? 11 시엄마 2010/08/27 1,121
573944 택시비 많이 쓰는 남편 3 화나요 2010/08/27 571
573943 볼륨매직후 한지 좀 지나서, 머리 자르면, 볼륨매직 느낌이 없어지지 않나요?? 3 볼륨매직후 2010/08/27 1,354
573942 [정보] 카메라 구매 tip ! 10 Organi.. 2010/08/27 761
573941 광진구의 영어유치원~학원~ 1 .. 2010/08/27 618
573940 역시 조선이구나......... 17 아사다 마오.. 2010/08/27 1,729
573939 엘리베이터 탈 때 유모차 먼저 타는거요.. -_- 38 유모차 2010/08/27 3,307
573938 임신 중 극도의 직장 스트레스 겪으셨던 분.. 6 속상해 2010/08/27 888
573937 노래 좀 알려주세요~ @@ 2010/08/27 159
573936 두달간 자취하느라 사놓은 이불이랑 몇가지 가재도구들 있는데 어찌 처리하면 좋을까요? 4 아름다운가게.. 2010/08/27 524
573935 미스터피자 갈건데요.. 10 아리 2010/08/27 1,139
573934 인터넷전화도청에관하여 1 2010/08/27 351
573933 개고기의 실태 3 pet 2010/08/27 410
573932 청계천 물난리 난 사진 보세요 오늘 오후 29 대애애박 2010/08/27 11,267
573931 지글지글.. 부침개 어떻게 하는게 맛있나요? 4 소나기.. 2010/08/27 890
573930 생 들깨가루 어디서 사시나요? 2 들깨가루 2010/08/27 466
573929 현대 산타페 타시는 분 만족하세요? 7 새차사자 2010/08/27 619
573928 시어머니와의 관계 고민입니다 11 2010/08/27 1,908
573927 코스트코 실리트냄비 2 궁금해요 2010/08/27 1,033
573926 신혼여행사진부터 근 20년 이상된 사진들 보관하세요? 9 오래된사진들.. 2010/08/27 935
573925 임신4개월 인데 계속 배고파요..ㅠ ㅠ 5 임산부 2010/08/27 916
573924 지난번 버스 폭발사고때 발목절단수술 받았는 아가씨 어찌됐을까요? 3 잘되길 2010/08/27 1,408
573923 남편하고 싸워도 밥은 꼭 챙겨주시나요? 25 밥이뭐길래 2010/08/27 1,858
573922 키친토크에서 본 레서피를 찾아요 ㅠ 5 기억력제로 2010/08/27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