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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연아양 해외 팬 레온할아버지? 의 글

880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0-08-26 19:02:13
일토방에서 퍼왔습니다.

거기엔 (베티펌)이라고 되어있구요.



This thread is probably too long for anyone to expect people are reading the posts but I am upset at seeing too many unfair and unfounded attacks on Yu-Na and her mom!

이 글은 아마 읽기에 너무 길지도 모르지만 난 연아와 그녀의 엄마에게 매우 불공정하고 근거 없는 공격들을 보고 있는 것이 화가 나네요.


I blame this entire public mess on IMG/Brian's surprise announcement he was fired and where he said he was given no reason and that it was a complete surprise to him. ATS was not ready to go public. Actually they never wanted to go public with a list of reasons why they terminated Brian. We don't even have to do that when people divorce.

난 이 모든 공개적 상황들이 그가 왜 해고되었는지 몰랐으며 해고된 사실에 대해 놀랐다고 발언한 IMG와 브라이언의 발표 때문에 일어난 거라고 생각해요. ATS(올댓스포츠)측은 공개적으로 발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들은 사실 왜 브라이언과 관계를 끝냈는지에 대한 이유를 발표하길 전혀 원하지 않았죠. 우리 또한 사람들이 헤어질 때 그것에 대해 알 필요가 없죠.

(레옹 할아버지는 올댓스포츠측 입장까지 잘 이해하고 있는듯...)


Brian surprised, clueless?Brian himself lists three months of clues to indicate he was "disrespected", out of the loop and not a trusted member of the team.

브라이언은 그가 연아 팀에서 배제되고 신뢰받지 못하면서 존중받지 않았다고 하며 세 달 동안(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I can't figure out why Brian wants so much to look like a victim here. He rather sadly sounds more like a jilted lover than a coach who has been fired. As a coach you always serve at the whim of the people who sign your paycheck. Humiliation here is self-inflicted. Unprofessional is an understatement.

난 왜 여기서 브라이언이 마치 자기가 피해자로 보여지길 원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그는 오히려 해고된 코치보다는 버림받은 연인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코치로써 당신은 항상 당신에게 월급을 주는 사람들의 의견(감정, 기분)에 따라 일하고 있죠. 이러한 굴욕(창피)은 당신이 자처한 일입니다.


I'll concede the ATS press release was too hurried and it shared details they would probably like back. It was in response to Brian's surprised accusation of being fired without warning and without good reason. And yes, they are not nearly as articulate and nuanced in English as IMG/Brian and the Canadian press are.

나는 올댓스포츠 측의 발표가 너무 성급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들은 경고나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된 것에 대한 브라이언의 비난 발언들에 대해 답변했어요. 네, 맞아요. 그들은 IMG/브라이언 그리고 캐나다 언론만큼 영어로 분명하고 제대로 밝히지 않죠.


I've lost most of my respect for Brian since he took this "he said she said" debate public. It was totally unnecessary, purposeless and irresponsible.Trying to wedge himself in between Yu-Na and her mother is just plain unforgivable.

이러한 공개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후 브라이언에 대한 내 신뢰는 사라졌지요. 그건 정말 불필요하고 무의미하며 무책임한 행동이에요. 연아와 그녀의 엄마 사이를 이간질을 시키려고 하는 건 분명히 용서받지 못할 일입니다.


I think Brian lost the trust of the team when it appeared he might leverage the Asada option to influence the timing or outcome of Yu-Na's decision on whether to compete or not. Even a perception of that kind of manipulation would be devastating in the context of the Mao/Yuna rivalry. It would be a core issue involving trust and loyalty not subject to explanation. Brian had "crossed his Rubicon".

나는 브라이언이 연아가 경기에 나갈지를 결정하는 타이밍과 그 결론에 영향을 줄 아사다 마오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났을때 그는 이미 연아 팀의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마오와 연아의 라이벌 관계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죠. 그것은 해명해야 될 것이 아닌 신뢰와 충성심을 포함하는 큰 문제입니다.
“브라이언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



”Perception rules here and it takes on a reality of its own.Now if Brian, the grown-up, the professional, could just shut-up, . . . please . . . .

규칙과 현실에 대해서 인지 좀 하고....
브라이언, 당신이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라면 제발 입 다물길...
IP : 58.230.xxx.2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80
    '10.8.26 7:02 PM (58.230.xxx.247)

    http://www.fsuniverse.net/forum/showthread.php?p=2854261#post2854261

  • 2. ...
    '10.8.26 7:05 PM (112.159.xxx.48)

    할부지 멋져요~~~~~~~~~~~~~~~~~ ^^

  • 3. 오서가
    '10.8.26 7:10 PM (125.252.xxx.24)

    재계약이 안될 걸 알고 그간의 지 행동이 들통날까봐 설레발친 제 꾀에 지가 잡힌거죠.
    그너므 새치혀에 지 자신이 갇힌거고요.
    오서는 연아선수덕에 쌓은 코치로서의 명성을 지가 다 차버렸어요.
    어디가서 누굴 가르치겠어요.

  • 4. 내말이ㅜㅜ
    '10.8.26 7:14 PM (61.255.xxx.141)

    해고된(정확히는 재계약되지 않은) 코치보다는 버림받은 연인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글게요~~

  • 5. 언론도
    '10.8.26 7:20 PM (125.252.xxx.24)

    해고라고 표현한거 잘못된거에요.
    "재계약 불발"이라고 해야죠.

    해고라고 쓰니까 고용인이 일방적으로 당한 것처럼 돼서 연아선수측을 나쁘게 비추고
    동네북처럼 두들겨대고 상처주고..
    단어 하나 잘못 써서 발생한 피해가 얼마나 많아요.
    악질적이라고 할 수 밖에요.
    아님 기자들 국어공부 먼저 시키고 기살 쓰게 하던지..
    재계약 불발이라고 정확히 써줬음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꺼에요.

  • 6. sj
    '10.8.26 7:23 PM (210.139.xxx.41)

    버림받은 연인! 정확한거 같네요. 진흙탕 싸움이라 하더라도.. 연아측은 오서와 다시는 함께 하지 않을게 명백히 보이는데.. 오서는 여전히 연아를 기다리는 모습이..

  • 7. 느낌
    '10.8.26 7:29 PM (61.255.xxx.141)

    버림받은 연인같이 행동한다는 느낌이 드는게..
    연아에게 보냈다는 메일에서도
    나 이런 사람이야, 마오도 나 찾아~ 그래도 나는 니가 좋은데 넌 어때?하고
    속 긁는 느낌이 들어요.

    오서의 행동은 여우같다기보다는 ㅄ같아서....
    피겨계로 말하면 그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지만
    코치로서는 초보, 아마추어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8. 코치로서
    '10.8.26 7:31 PM (125.252.xxx.24)

    하는 게 없다고 그냥 지켜볼 뿐이라고 먼저 말한 사람이에요.
    근데 이제 와서 하는 짓이 상찌찔이에요.

  • 9. -_-
    '10.8.26 7:32 PM (58.143.xxx.52)

    연아가 이번에 발끈하기도 했지만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피겨 문외한인 제가 나름 아무 사심없는 객관적인 눈으로 볼때 이 모든 과정의 언론플레이에서의 오서코치는 그냥 ㅂㅅ 같아요.
    딱 늙은 너구리.

  • 10. .
    '10.8.26 7:32 PM (211.206.xxx.182)

    할부지 멋져요

  • 11. ab123
    '10.8.26 7:33 PM (210.96.xxx.223)

    그러니까요. 오서가 아사다 마오를 맡냐 안 맡냐를 떠나서, 이렇게 저울질 하면서 자기 협상력을 높이려고 하는 것 처럼 보였어요. 다른 사람도 아닌 마오를 가지고 이러니, 연아 측도 배신감을 느꼈겠죠. 하지만 비지니스 관계고 프로니까 이렇다 저렇다 안 하고 재계약 안 하는 걸로 결론 내린 거 아니겠습니까..


    I think Brian lost the trust of the team when it appeared he might leverage the Asada option to influence the timing or outcome of Yu-Na's decision on whether to compete or not.

    나는 브라이언이 연아가 경기에 나갈지를 결정하는 타이밍과 그 결론에 영향을 줄 아사다 마오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났을때 그는 이미 연아 팀의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 연아가 경기에 나갈지 말지를 결정할 시기와 그 결론에 영향을 주기 위해 아사다 마오라는 선택지를 (지렛대로) 활용하는 것일 수 있다고 드러났을 때 이미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한다.

  • 12.
    '10.8.26 7:33 PM (61.106.xxx.27)

    버림받은연인이라 누가 게이 아니랄까봐
    끝처리를 변태같이 행동을 하는군요

  • 13. -_-
    '10.8.26 7:40 PM (58.143.xxx.52)

    윗님.
    잘못은 잘못이고 이보다 더한잘못을 했다쳐도 게이 운운하며 사생활 끌어들여 비난하는건 좀 아니죠.

  • 14. ;;;;
    '10.8.26 7:44 PM (61.255.xxx.141)

    -_-님 공감이요~
    게이 = 변태라는 건데...
    그렇담 우리나라에는 게이 천지겠네요. ㅡㅜ

  • 15. ,,
    '10.8.26 7:47 PM (112.170.xxx.64)

    좌우간 끝까지 마오가 밉상이군요... 하고 많은 코치 중에 왜 오서냐구요.ㅠㅠ

  • 16. ...
    '10.8.26 8:10 PM (119.64.xxx.134)

    저는 오서가 한 편으론 한없이 가엾어요.
    몰려드는 일본의 대쉬를 거절하기가 어디 쉬웠을까요?
    왜 일본인들이 크리켓에 그렇게 몰려들고, 달콤하게 유혹을 하는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어차피 연아에게 전념도 못할 상황이면서 놓아주기도 싫고
    일본이라는 피겨계최대의 시장과의 끈도 놓치기 싫고
    욕심에 잠시 눈멀었다, 화들짝 깨어나 비참해진 게지요.
    초보코치이니, 인간이니, 그럴수는 있다고 봅니다.
    이후의 언플에는 정나미가 떨어지지만,
    그냥 이쯤에서 발언 그만두시고 빠이빠이 해주세요.

    오서샘은 피겨신이 내려와서도 혼자 힘으론 버거웠을
    그 지독한 견제의 틈바구니에서 대외적으로 연아를 든든하게 버텨주는
    기둥이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것까지도 부정하진 맙시다.
    그 좋은 이미지와 탁월한 언론대응, 인맥이 이제와서 돌이켜 연아를 겨누는
    칼날이 되긴 했지만요.

    미워할 건,
    (아마도 이러한 추문과 연아무너뜨리기를 노렸을)
    일본과 마오라고 봅니다.

  • 17. ..
    '10.8.26 8:48 PM (211.33.xxx.227)

    뿌린대로 거두는법..
    연아보다 미성숙한거 같아요
    괜히 대인배가 아니었어요 연아는...
    현재 일본이나 캐나다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오서가 프리곡 밝혀버린 지금 마당에...

  • 18. 아나키
    '10.8.26 9:07 PM (116.39.xxx.3)

    레옹 할아버지 글은 프리 공개 전 같죠?
    얘기가 없는 거 보니...

    위에 어떤분이 왜 하필 오서였을까 했죠?
    연아선수 옆에 오서가 아니라 다른 코치가 있었더라도 아마 그 코치한테도 그랬을 꺼에요.
    왜냐면 "연아선수"의 코치니까...

  • 19. 오호
    '10.8.26 9:34 PM (125.140.xxx.37)

    맘에 드는 할아버지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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