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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카락 염색 하시나요?

염색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0-08-26 13:15:17
안녕하세요~

요즘은 많이 선선해져서 움직이기가 한결 좋네요 ^^

저는이십대 후반부터 머리가 가렵더니  28살 부터 부쩍 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완전 회색빛깔 반백 중년 아줌마!!

지금까지 염색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귀찮은 거예요.

피부가 뽀얀하고 이쁘면 흰머리카락도 괜찮을 듯 싶은뎅....

자연스럽게 인정할건 인정하고 살자 주의이지만,,,서도  

일찌거니 경노우대를 받으면 민망하잖아요~

당당하게 염색하지 말까요?




IP : 116.123.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0.8.26 1:18 PM (175.119.xxx.75)

    반짝반짝 빛나는 은색백발 얼마나 멋진데요.

    조금만 참으세요.

  • 2. 자연현상이라서
    '10.8.26 1:27 PM (123.214.xxx.75)

    안하고 살아요
    나름 멋있잖아요
    나이가 좀 들어 뵐수도 있겟지만요

  • 3. .....
    '10.8.26 1:38 PM (112.72.xxx.192)

    흰머리로 멋있을정도이면 모를까 추접해보이는 흰머리 정말 싫어요
    귀찮아도 나는 늙어서 꼭해야지 했는데 조금씩 생기는데 정말 귀찮아요

  • 4. 저는...
    '10.8.26 1:42 PM (221.151.xxx.79)

    젊은 시절에는 머리색깔 바꾸기가 취미였는데
    나이들어 흰머리 염색은 어찌나 귀찮은지...
    차일피일 미루고 안하게 되네요.
    그런데 아이 학교 선생님을 뵈러가야 할때는 꼭 해요.
    연세가 좀 있으신 선생님이신데
    제가 백발이 성성해서 가면 좀 민망한것 같아서...

  • 5. **
    '10.8.26 1:46 PM (180.64.xxx.175)

    저도 흰머리가 일찍 나서 정말 귀찮고 고민인데요.
    주위에 제나이 또래인데 흰머리 보이면 이뻐보이진않네요.
    나이도 더 들어보이구요.
    그래서 저도 귀찮지만 염색합니다.

    전 제나이 70 이후에나 백발로 지내려구요.
    귀찮아도 그전까지는 염색하고 살 작정입니다.

  • 6. 원글
    '10.8.26 2:26 PM (116.123.xxx.125)

    그르게요..흰머리가 멋있으려면 사람이 그만큼 멋있어야 하는데..........................
    옷발이나 피부발이나...
    에궁.

  • 7. 저랑 비슷
    '10.8.26 3:45 PM (115.144.xxx.1)

    저도 20대 중후반부터 염색했어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염색하는데요..
    슬금슬금 하얀머리 올라오는거 보면...좀 우울해져요..
    어쩔땐 머리 싹 밀고 싶을정도로..
    그냥 염색안해볼까 하다가도...아직은 젊은데 머리만 하야면 너무 이상할거 같고..
    예술가처럼 멋있는것도 아니고..옷발이나 전체적인 맵시도 안나고 그래서 염색해요
    ㅠㅠ 슬퍼요

  • 8. 그래서
    '10.8.27 12:55 AM (110.10.xxx.210)

    전 가발사서 쓰고 다녀요...
    여름엔 좀 덥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 염색 자주 안해도 되구 살 거 같아요...
    3주면 히끗히끗 올라오는 흰머리 염색 안하고 나가기 참 신경쓰였는데...
    제 지인도 염색하다 저따라서 가발사서, 되게 편해해요...
    가발 좀 비싸도, 좋은 거 사니 정말 표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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