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신역학이란곳에서 점 봐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14,230
작성일 : 2010-08-26 10:44:33
82댓글 보다가 김신역학이란 블로그를 알게되서어서

좀 훑어보았는데요

결혼잘하는 법?에 대한 글이 대다수...

읽다보면 점보는 사람이라기보단 그냥 개인경험담이나 생각을 써놓은 블로그 같단 생각이...

연애하고 결혼잘하는 법은 좌르륵 있는데

정작 결혼생활에 대한 글은 없어서...반신반의 하게 되네요

그냥 본인 연예경험을 토대로 한? 그런글들인가 싶어서..


그리고 연하사귀는게 참 별로란식으로 써있던데 전 남편이 연하 ㅡ.ㅡ

인터넷에서 후기 보니 이뇬 저뇬은 기본으로 들을각오 하라던데

어떤분은 기본사상이 삐뚤어졌으니 무슨 조언을 제대로 하겠냐고 하고요.

실제로 가보신 분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111.103.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은
    '10.8.26 11:20 AM (59.6.xxx.11)

    나쁘지만 현실적으로 틀린부분도 없는거 같아요.
    저도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런 접근 방식이면 전 이미 어리석어 시집도 잘 못간 '년'
    밖에 안되는거 같아 안갔어요.
    여자는 공부고 뭐고 간에 남자 보는 눈, 남자 꼬시는 재주(섹스 등등)가 있어야 영리한 '년'이죠 ㅎㅎ

  • 2. ..
    '10.8.26 11:45 AM (110.14.xxx.127)

    블로그 글을 읽다보면 '나가요' 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썼나 싶어요.

  • 3. ...
    '10.8.26 11:55 AM (203.236.xxx.246)

    비추예요.
    이 사람 블로그 가봤는데 자고로 남의 사주를 보는 사람은 심상의 기운이 맑고 깨끗해야
    사주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분 말투는 솔직히 좀 경박해요.

  • 4. ㅋㅋㅋ
    '10.8.26 7:27 PM (220.90.xxx.223)

    저도 김연아 선수 글을 올린 것 보고 우연히 검색해 들어가 구경했는데요.
    돈 주고 사주 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기본 사상이 남의 인생 상담하는 자질은 부족하다고 봐요.
    그냥 툭툭 시선 잡는 목적이 더 강해 보이고.
    무엇보다 지난 해에 연아가 일본에 경기 직전에,
    연아한테 일본에서 경기할 경우 큰 사고 당하거나 위험하다고 절대 일본
    가지 말라고 연아 측에 연락좀 해서 자기 말좀 전해달라고 쌩쑈를 하다가
    연아 팬들한테 말좀 들었는지 그 글을 싹 지웠거든요.
    그런데 연아는 어쨌든 1위 잘 하고 왔잖아요. 무슨 위험한 사고 겪은 것도 아니고.
    그때보니 참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결국 맞춘 것도 아니고요.
    사주 보는 분들은 최소한 상대방의 인생에 대한 최소한의 진지함과 인간으로서의
    기본 심상은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이 사람은 그런 쪽은 아닌듯..
    일명 욕쟁이 할머니 스타일 같은데.
    언뜻 뭔가 그럴싸하게 보여도 결국 속알맹이는 별로 모르겠습니다.
    그냥 흥미 위주로 글 쓰는 것 구경하는 정도로만 해요.
    돈 주고 소위 인생상담하기엔 뭔가 좀 아쉽죠.

  • 5. ...
    '10.9.25 6:06 PM (119.204.xxx.108)

    지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듯..
    어차피 한번 갔던 사람도 시간 지나면 또 안가는 곳이죠.

  • 6. ...
    '10.10.2 9:40 PM (122.46.xxx.7)

    위에 댓글 중, 나가요거나 화려하게 사는 사람이 그쪽으로 컨셉이 맞다던가 하는 말은 틀린 것 같네요..
    워낙 거지근성이 있다보니 동경한다면 모를까..
    사실, 글만 봐도 그 사람 파악되지않나요? 에휴.. 어찌나 찌질한지..
    명리도 다 틀리더만. 어떻게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는지;; 낚시에 열중하는 이유이겠죠..
    온라인 없었으면 장사 어떻게 했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968 집 지금 사는게 좋을까요? 7 2010/08/25 1,738
572967 전주 터미널 근처 맛집 좀.. 1 전주조아 2010/08/25 1,444
572966 찐 감자가 씁쓸한건 왜인가요.. 1 찐감자 2010/08/25 318
572965 파운드케익 보관함같은거는 어디서팔까요? 이쁜거요~ 내사랑82 2010/08/25 168
572964 장마후 생긴 벌레...대체 뭐죠? 3 장마후 2010/08/25 832
572963 오서코치는 여기저기 인터뷰하면서 언플 장난아니네요 22 가을 2010/08/25 2,237
572962 생선구이기의 지존은 어떤건가요??? 5 요리맘 2010/08/25 1,079
572961 조카의 신혼여행 10 이모 2010/08/25 1,746
572960 길냥이 줘도 되나요?? 5 국물우려낸멸.. 2010/08/25 456
572959 올훼스의 창이라는 만화책 아시는 분? 36 만화 2010/08/25 1,633
572958 육수낸 다음 고기는 어떻게 하나요? 3 초보 2010/08/25 463
572957 이 증상에 양의, 한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3 흑흑 2010/08/25 360
572956 남편 회사에서 아무것도 묻지 않고 들어준 보험... 실제 도움이 될까요?? 1 아기엄마 2010/08/25 526
572955 바디크렌져가 많으면 어디에 사용하나요? 8 알려주세요 2010/08/25 857
572954 쇄골미남 추억만이 입니다 (__ (인증샷 있음) 25 추억만이 2010/08/25 2,536
572953 벽시계가 멈췄어요. 고칠수 있을까요? 2 ㅁㅁ 2010/08/25 288
572952 세금을 카드로 납부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자동차세 납.. 2010/08/25 356
572951 부침개 잘하는집 추천이요~~~ 4 부침개 추천.. 2010/08/25 648
572950 파란들 십자 빨래건조대 사고 싶어요. .... 2010/08/25 853
572949 화장을 했는데요.. 코에 오돌도돌하게 피지가.. 10 더럽지만.... 2010/08/25 1,976
572948 60대 중반 아빠가 쓰실 에센스요~ 1 추천부탁이요.. 2010/08/25 210
572947 무료드림했는데 받았는지 말았는지 암말도 없네요 10 . 2010/08/25 902
572946 배추가 많이 쓴 거는 왜 그런거에요? 6 김치 2010/08/25 3,764
572945 음식점 1 ... 2010/08/25 179
572944 “카터 방북, 우리 정부가 반대”… 클린턴 방북 때도 이의 제기해 1 샬랄라 2010/08/25 171
572943 두통과 구토증상은...? 7 두통 2010/08/25 686
572942 통영에 있는 동피랑 가 보신 분~~~~~ 6 구판장 2010/08/25 594
572941 급질)3675가 어디? 1 전화 2010/08/25 260
572940 법원 “가혹행위 자살 병사, 극복 노력 안한 본인 책임 80%” 7 세우실 2010/08/25 478
572939 아싸~ 바자회 팔렸어요! 1 아싸@ 2010/08/25 441